감곡문화체육센터가 23일 문을 열었다.감곡문화체육센터는 2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21억원(특교세3, 도비5, 시비13)이 투입돼 건립됐다.감곡면 방교리 605-7번지(신태인농협 감곡지점 옆)에 위치한 센터는 배구와 족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상 1층의 다목적 강당과 부대시설(부지 2천425㎡, 연면적 800㎡)을 갖추고 있다.관련해 면은 이날 감곡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감곡문화체육센터 개관식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봉한)가 주관한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김봉한 위원장은
정읍시 지역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제9회 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2일 간 수성근린공원에서 열린다.공동체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정읍시공동체협회(유연필), 수성지구 상가회(이성용)가 주관한다.행사는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공동체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공동체와 수성지구 상가회 간 네크워크를 구축, 수성지구 상가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속 쉼터인 수성근린공원에서 2012년부터 열리고 있다.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에는 60여 개의 공동체와 20여 개의 수성지구 상가회가 참여한다.수성지구
정읍시 유진섭 시장은 지난 22일 내장산리조트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진행했다.유 시장은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국별 주간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작년 연말 개장한 내장산골프&리조트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숙박 시설과 상업 시설, 운동 오락 시설을 중심으로 총 50필지 111만7천554㎡ 중 37필지 97만8천506㎡(87.6%)가 분양됐다.내장산골프&리조트는 골프장 18홀(대중제)과 클럽하우스, 리조트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총 1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9년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의원과 김철수 도의원, 시의회 고경윤 부의장, 이복형 경제산업위원장, 이남희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출향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는 덕천 황토현농악단 농악공연과 덕천보건진료소 난타공연, 시립국악단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어 기념식과 체육·민속경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분들에게 드리는 면민의 장과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면민의 장 봉사장은 내정마을 조입분 씨와 금계마을 구자
‘제31회 산내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가 20일 능교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행사는 체육회(회장 조오현)가 주최하고 면이 주관했으며 수자원공사가 후원했다.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유성엽 국회의원과 면 출신 전주시갑 김광수 국회의원, 김재오 시의원, 김승범 시의원, 내외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또 출향인과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산울림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윷놀이와 투호 등 체육경기가 진행됐다. 이어 기념식과 초대가수 공연, 신나는 예술 버스, 노래자
회의에서는 김기수 이장협의회장도 참석해 올해 2회째를 맞는 가정의달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잔치’행사에 대해 논의했다.위원회는 고부초·중학교와 함께 지역 내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찾아보지 않는 독거 어르신 80명을 초청, 한마당 잔치를 내달 3일 열기로 했다.한마당 잔치는 단순한 경로잔치가 아닌 어린이·청소년·장년·어르신 등 세대 간 어울림과 소통·화합을 통한 취약계층 위로와 격려에 목적이 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동참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또 위원회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2세대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정읍시가 21일 정읍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회 다문화가족 화합 축제를 열었다.다문화가족연합회(회장 김선대)가 주관한 축제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지역주민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시립국악단 ‘샘터풍고’의 국악공연과 이중언어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어 결혼이민자 3명이 일본어와 필리핀어, 캄보디아어로 개회선언 해 축제의 분위기를 돋웠다.2부 기념식에서는 태인의 신중길·다냐기 료코 부부와 내장상동의 안웅·양녕 부부, 필리핀 다문화가족 연합회장인 에바피판다안 씨가 각각 모범 다문화가족 표창을 수
행사는 지역에 공헌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과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문화공연과 중식 제공 등 어르신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정성섭 회장은 “우리 신태인읍을 꿋꿋이 지켜주신 어른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더불어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고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재호 읍장은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사)신정회 정성섭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신정회는 1982년에 창립돼 청소년
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개조 3명씩 총 6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73개소의 중점 관리대상 공중화장실을 대대적으로 점검했다.점검팀은 전파탐지기 2대와 적외선 렌즈탐지기 2대를 현장에 투입해 몰카를 찾아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성폭력범죄의 처벌에 대한 특례법 제14조에 따르면 몰카 범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된 중범죄다. 따라서 사람의 출입이 잦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정밀한 관리도 그만큼 강조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날로 지능적으로 발전해가는 몰카를 찾아내 시민들과 우리시
정읍시가 납세자권리헌장을 제정해 납세자의 권익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이다. 납세자 권리 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제정됐다.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 보호관의 권리구제 절차 설명의무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연기·연장 등의 통지를 받을 권리 등 납세자의 권리를 한층 강화한 내용이 포함됐다.시 세무공무원은 범칙 사건이나 세무조사 시 납세자권리헌장 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나눠주고 그
문화와 역사, 자연 등 지역자원의 고품질 콘텐츠(contents)화에 힘을 쏟고 있는 정읍시가 현장에서 답 찾기에 나섰다.각종 정책이나 사업 수립 또는 현안사업 추진 시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취지다. 정책 수립 등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역 곳곳을 직접 둘러보면서 향토자원을 활용한 고품질의 정읍 브랜드 상품을 만들어 가자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이와 관련해 유진섭 시장과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직속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9일 아양산을 찾아 ‘아양산 대규모 도시 숲 조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19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정읍농업 핵심리더 양성을 위한 품목별 연구회 리더십 배양 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는 40개 품목별 연구회 임원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리더십 교육은 최인웅 인력개발팀장이 강사로 나서 품목별 연구회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미라클인에듀 이승윤 강사가 ‘성공을 부르는 농업리더의 모습 만들기’라는 주제로 성공하는 리더의 진정한 모습과 역할을 안내했다. 이어 회원 간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맑은샘자연교육농원 조금자 대표는 ‘혁신하는 농업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발표
정읍시보건소가 시민의 질병 부담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 200명을 모집해 지역 내 내과 8개소, 안과 4개소와 함께 합병증 조기검진을 4월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내과 8개소는 김준식내과를 비롯해 김형식내과와 연세김창훈내과, 이충섭내과, 열린내과, 장내과(신태인), 장희성내과, 정읍내과다. 안과 4개소는 문성강안과와 정읍안과, 밝은안과, 스마일안과다.만성질환자는 경동맥 초음파와 미세단백뇨, 안압, 안저, 굴절검사 등의 합병증
특히 현장에서는 드론 영상 촬영 시연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드론 촬영 영상이 지적 재조사 사업에 활용되면 현지 조사와 측량 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사업 기간 단축 효과뿐만 아니라 지적 재조사 측량 성과 정확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현장인 신태인2지구는 727필지 214만㎡에 국비 1억3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지구다.시는 지난해 추진한 신태인1지구와 연계 추진해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신태인읍 소재지 대부분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기존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읍시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수련관에서 ‘평화·통일·번영의 봄, 대한(大漢)의 역사를 지켜낸 위인’을 주제로 진행한 시민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강좌에서는 민방위대원과 시민 등 수강생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 민방위 교육이 진행됐다.강좌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희생한 독립운동가와 위인들의 애국애민정신과 활동상을 재조명하여 시민에게 미래 지향적인 안보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관련해 시는 일방적 강의 방식 교육에서 체험·실습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정기적성검사제도가 다시 도입된다.1990년대 실시됐던 정기검사제도는 규제 완화 차원에서 2000년 폐지돼 건설기계 조종사들은 한번 면허를 취득하면 사실상 영구면허로 인정받아 왔다.하지만 현장에서 건설기계 관련 사고가 빈발하면서 정부는 지난달 17일 건설기계관리법을 개정했다.이에 따라 건설기계 조종사에 대한 면허 정기적성검사가 이달 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현재 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대상자는 4월 현재 4천510명이다.불도저 외 22종의 면허 종류가 정기적성검사 대상에 해당된다.적성검사 기간은 면허를 발급받은 다
정읍시가 18일 국가안전대진단 특별점검 일환으로 태양광발전 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현장점검에는 시 안전부서와 시설관리 부서를 비롯해 건축사와 시공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사고의 위험이 높은 주택 밀집 지역 내 건물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정읍은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인 태양광 발전소가 전국에서 가장 집중된 지역 중 하나다.특히 건물 높은 곳에 태양광 설비들이 설치돼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우려와 지적이 있었다.시는 이번 점검결과 건축사의 의견에 따르면 태양광 전지판과 지지대, 지지대와 건물 구조
정읍시가 19일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통계 컨설팅 사전 설명회와 빅데이터 특강을 가졌다.지역통계 컨설팅은 시의 통계 환경을 정확하게 진단해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호남지방통계청 주관으로 10월까지 실시된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역 맞춤형 통계 개발을 위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 활용 현황과 인식 등에 대한 설문 조사와 찾아가는 인터뷰도 진행된다.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정읍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측할 수 있는 지역 통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통계의 중요성에 대
도·농복합도시인 정읍 경제의 한 축은 농업이다. 특히 축산업은 2016년 기준 시 전체 농업 총 생산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정읍의 축산세를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축산업은 성장을 거듭하면서 우리나라 식량 안보의 핵심으로 국민경제에서도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축산업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은 현실이다. 축산악취와 분뇨 등에 따른 환경문제가 대표적이다. 게다가 최근 ‘동물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등 축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도 요구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읍시가 지속가능하고 깨끗한
정읍시보건소와 정읍시립요양병원 공동 주관으로 17일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2019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열렸다.걷기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극복 등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치매 예방 체조, 정읍천 걷기(3km), 간식과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손·발마사지와 네일아트, 근력측정(인바디분석와 상담), 금연홍보, 스트레스 지수 측정, 치매예방 체험관(퍼즐맞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