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부안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상암리 상포마을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활동을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인 스티로폼, 음료수캔, 과자봉지,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부안면은 아름답고 청정한 해안가를 만들기 위해 불법투기 지도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이번 정화활동에 참여한 성동호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참여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재지 주변뿐만 아니라 환경정화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부안면민으로서 함
고창군이 고창갯벌의 가치와 의미를 교육하고 해설하는 ‘고창갯벌 생태안내인’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심원면에 위치한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갯벌생태안내인 양성교육은 고창갯벌의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60시간의 이론수업과 현장수업으로 진행됐으며, 필기와 시연 등의 시험과정을 거쳐 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해양수산부에서 인증하는 ‘갯벌생태안내인 양성과정’은 람사르습지, 국가습지보호구역 등 보전 가치가 높은 갯벌의 인식증진 활동을 위한 해설사 양성과 운영을 위한
고창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확산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6.7(목)부터 6.20(수)까지 2주간 시민조사참여단 800여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화재안전특별조사는 2019년 12월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 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 및 위험저감 대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이다.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
고창군이 든든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군은 군립체육관 등 8개소의 실내체육관과 생활축구경기장, 생활야구장, 전천후 테니스장 등 탄탄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고수면에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건립 등 체육시설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또한 운곡 람사르습지와 동양 최대의 고인돌군, 청정갯벌 등 뛰어난 자연환경과 함께 전통문화예술의 성지로 한국의 세익스피어라는 칭호를 얻은 동리 신재효 선생과 국창 김소희 선
고창군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다문화이해강사 △주정차질서계도 △EM균이용농업부산물재생 △국화관광산업화조성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12명을 모집한다.근무는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근무한다.급여는 근무 시간당 7530원을 지급하고, 1일 간식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외국인
고창군 공음면이 이달부터 오는 9월말까지 완벽한 방역으로 위생해충구제를 통한 감염병 사전 예방에 나섰다.5일 공음면에 따르면 하절기 방역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일몰시간에 하천과 하수구, 관광지, 가축사육지역 등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한다.아울러 각 마을 이장에게 소독약품을 배정해 매월 1일과 15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여 유충과 월동모기를 구제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또한 소독 전에 양봉 누에 농가를 파악하여 이 부근에는 방역소독을 금지해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할 방침이며, 소독을 알리는
고창군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토산어종의 보호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주진천과 고창천 일원에 미꾸라지 30만 마리를 무상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미꾸라지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자체 생산한 종자로 전문기관의 질병검사를 모두 통과한 우량종자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참게 7만 마리를 무상 방류한 바 있다.군은 2004년부터 하천 및 저수지에 내수면 어종인 뱀장어, 참게, 붕어, 동자개 등을 방류하여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아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고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행복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센터는 2일과 3일 지역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복궁과 서대문형무소 박물관 등 서울시 일원으로 체험을 다녀왔다.참가자들은 국회의사당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국회의사당에서 궁금한 것들을 묻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경복궁에서는 넓고 아름다움 속에서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서울나들이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고창군이 오는 9월 21일 첫 지급되는 아동수당 지급과 관련해 이달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 신청·접수를 받는다.아동수당은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지급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주민등록번호가 정상적으로 부여된 0∼71개월 영유아를 둔 가정으로, 소득·재산 조사 결과 가구의 소득·재산 수준(소득인 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된다.신청은 아동의 보호자(친권자·후견인 또는 그 밖의 사람으로서 아동을 사실상 보호·1양육하
고창군 성송면이 주민들의 불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상의 문제가 될 수 있는 취약현장과 노후화로 영농에 지장을 주고 있는 각종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성송면은 최근 갈산마을 주민 강00씨가 본인의 오토바이를 타고 큰 도로로 나오려다가 대나무밭에 우거진 대나무가 시야를 가려 지나치던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날 뻔 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대나무제거로 신속하게 현장을 정비했다.아울러 모내기철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용수로를 정비하고 장마철 폭우를 대비하여 농경
고창군 축산과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일 공음면 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작업을 지원했다.이날 작업은 배 봉지싸기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영농기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을 지원받은 황미정씨는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축산과에서 작업을 도와줘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군 축산과 정운경 과장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고창군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576개소의 무더위쉼터 내 냉방기(에어컨) 가동상태를 전면 점검·정비한다.4일 군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 발생빈도 및 강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름철 기온이 평년(23.6℃)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고창군은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인구의 비중이 높아 폭염에 철저한 예방과 대비를 할 수 있도록 2017년 576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올해에는 읍·면사무소(14개소)와 보건지소(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 원격검침사업이 1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혁신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는 경영혁신우수사례는 매년 지방공사와 공단 등 400여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우수사례를 평가해 본상 수상기관을 선정 시상한다.이번 우수사례는 38개 기관이 공모해 고창군 등 6개 기관이 본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창군은 검침원이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검침·부과하는 직접검침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고창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6월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길수 고창군수 권한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켜 오늘이 있게 해준 순국선열과 유공자, 보훈가족에게 사회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여름철을 맞아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가뭄 피해에 대비하고 수해 상습지역 사전 안전점검 등 각 분야 안전대책에 따라 선제적인 대비를 하여 농민들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오는 16일 부안면 복분자클러스터
고창소방서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감염성 질환 유행 등에 따른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하절기 119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기상청에 따르면 2018년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23.6~9℃)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균 폭염일수도 10.5일 이상 발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폭염으로 인한 많은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119구급대의 폭염대책이 시급하다.고창소방서는 구급차를 포함한 총 9대의 차량과 63명의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 얼음조끼 등 14종 603개의 폭염대응 장비를 활용하여 폭염으로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소연)가 고창대대 교육관에서 부대원 5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와 조기정신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늘 스트레스를 안고 생활하는데 군복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도 있어 이를 방치하게 되면 불면증, 우울증, 불안장애, 두통 등의 질환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조기정신증은 환경적, 심리적 상호작용에 의한 일종의 증후군으로 1%의 유병률을 보이며 환각이나 망상, 우울한 증상을 나타내는데 주로 청년기에 발병한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임소연
고창군 생태환경보전협의회 성송면지회(회장 홍성문)가 아름답고 청정한 생태환경을 가꾸기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회원과 향산마을 주민들은 마을 앞 하천 주변에 산재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장수마을회관에서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고창군 생태환경보전협의회 성송면지회 홍성문 회장은 “회원과 마을 주민들이 오늘 배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잘 익히도록 하여
고창군 신림면이 1읍면1명소로 지정·관리하고 있는 효감천(전라북도기념물 제43호)의 주변 환경정비 공사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재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신림면은 모정주변에 광나무 등 조경수를 생육환경이 좋은 장소로 이식하고 경사면에 석축으로 재정비했으며 철쭉 등을 식재하고 주변으로 휴식공간인 벤치도 새로 놓았다. 이 샘은 조선 성종 4년(1473) 효행이 지극했던 오준(1444~1494)공의 지성에 하늘이 감동하여 생긴 것이라 전한다.그는 효성이 지극하여 모친이 병
고창군이 학부모들의 바람과 학생들의 눈높이 교육을 위해 올해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창은 농어촌지역 특성상 많은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이용해 등·하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맞벌이와 농사일 등 생업에 매진해야 하는 학부모들에게는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 토요프로그램 운영학교, 마을학교 등 다채로운 방과 후 수업이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바이올린, 우쿨렐레, 목공예, 도자기 등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고창군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은 전라북도와 고창군의 지원으로 열악한 여건에서 어렵게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가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있는 사업이다.입주대상 주택은 임대기간의 안정적인 보장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대 주택 등이며 지원기간은 2년으로 2회 연장 가능하고 보증금은 최대 2천만원 이내(계약금 본인부담)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