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신철)은 지난 19일 무궁화복지월드 정읍권의 지원으로 SGI 정읍문화관에서 장애인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그동안 사정이 있어 웨딩사진을 찍지 못했거나 결혼한 지 오래된 장애인 부부에게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촬영에는 웨딩촬영과 헤어디자인, 코디와 의상을 비롯한 무궁화복지월드 스텝 60여 명이 함께했다. 1년이 채 되지 않은 부부부터 결혼 40주년이 넘은 리마인드 촬영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부부들이 참여해 신혼 때의 설렘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
(사)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지부장 유영준)는 18일 지역 내 기초 수급자와 한 부모, 다문화 이주여성 등 저소득층 여성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굿피플은 여성 보건 위생용품 26박스와 음료수 330박스 등 2천300만원 상당 물품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저소득층 여성들이 위생용품 구입비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피플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사랑의 자장면 봉사, 취약계층 이동 무료급식 지원 등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경제 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정읍시가 지난 16일부터 3일간 서울지역 초등학생 57명을 초청해 정읍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4년 정읍시와 서울특별시 교류 협정 체결 이후 매년 두 번씩 정읍과 서울을 번갈아 가며 이루어지는 청소년 교류 활동의 일환이다. 특히, ‘2019~20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 청소년에게 농촌의 역사·문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정읍을 방문한 학생들은 먼저 전국 최대 규모의 구절초 명소 ‘구절초 테마공원’을 찾았다. 공원에서 아름다운 구절초를 배경으로 한
정읍시는 지난 18일 정읍시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 등 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집중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팸투어에는 전북 도내 문화부 기자 7명이 참가했다. 특히, 전북도 내에서 활동하는 문화부 기자들이 정읍의 관광명소를 직접 견학하고 체험해 각종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정읍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절초 꽃 축제가 한창인 구절초 테마공원을 방문했다. 구절초가 만개해 꽃향기가 가득한 꽃길을 거닐며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만끽했다. 이어 드라마‘녹두꽃’을 촬영했던 김명관 고택
정읍시학원연합회(한국학원총연합회 정읍시분회) 손경호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17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학원연합회는 2012년부터 매년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읍시학원연합회 손 회장은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섭 이사장(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달
정읍시 북면사무소는 지난 16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야외운동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북면에는 현재 22개 마을 24개소 66종의 야외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서 작동상태와 이용환경 등을 점검하고 도색 또는 수리가 필요한 운동기구에 대해 수리를 완료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야외운동기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북면사무소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동기구 이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알아보기 쉽게 표시했다. 또 보험 가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지역 내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 과수 ‘스마트팜 시범사업 평가회 및 고품질 만감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만감류는 정읍지역에 2013년도 시험 재배로 도입되어 현재 33농가 10ha 정도가 재배된다. 주 수확 시기는 11월 ~ 1월로 온주밀감에 비해 특유의 맛과 향기가 있고 저장 기간이 길어 인기가 높다. 이날 평가회는 센터와 농가 포장에서 시설 과수 재배농가 스마트팜 기술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팜 기술시범사업은 시설재배 과수에 환경데이터 계측용 센서, 환경제어 컴퓨터, 생
정읍시가 마스크 구매비용부담으로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한다. 시에 따르면 해마다 겨울철과 봄철이면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지속되고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시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가 극심해지는 겨울철을 대비, 저소득층에게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사전 예방하고 야외 활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내 모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등 1만 2천 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KF
정읍시가 오는 25일 금요일에 지역 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심과 고속도로 입구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유관 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정읍시·정읍경찰서·한국도로공사 3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은 시내 전역을 포함해 고속도로 이용 차량 중 자동차세·과태료·고속도로 통행료 등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체납 횟수가 1건인 경우 현장 징수와 납부 안내가 이루어진다. 2건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한다. 고질·상습 체납 차량이나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와 사실조사를 통
'샘고을시장 한입먹거리 페스티벌'이 18일부터 19일까지 정읍 샘고을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홍보와 고객 유입을 통해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0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에서‘한입 먹고! 한판 놀자!’란 주제로 가을 축제 기간에 맞춰 개최된다. 축제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과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와 콘텐츠로 야심차게 준비됐다. 또 다양한 연령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다채로운 무대 공
정읍시가 내달 14일까지 덕천·입암·소성·고부·영원보건지소(2권역)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어르신 관절튼튼 건강교실(이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영원면 서부 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0일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해 내달 14일까지 6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교실은 어르신이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인한 근력 저하로 느낄 우울감을 치료하고, 관절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건강교실에서는 매주 목요일 1시에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 ▲웃음 만땅 레크레이션 ▲관절 건강관리 교육 ▲노래 교
정읍시가 지역 내 200세대 이상 아파트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건강 계단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이 주도하는 다 함께 건강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터 건강걷기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건강 실천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엘리베이터와 계단에 걷기운동에 대한 필요성과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생활 속 건강생활에 대한 인식개선과 시민의 건강관리는 물론 그동안 어두웠던 계단을 화사한 디자인으로 설계해 아파트 분위기를 전환한다. 걷고 싶은
정읍시가 지역 내 양식장 현장에서 수산생물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6일 찾아가는 어류 이동병원을 통해 양식 어민들에게 현장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어류 이동병원은 양식장에서 빈번히 발생되는 기생충성,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병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초동진단과 처방을 하게 된다. 전라북도 수산질병센터 관련 공무원과 어류 질병 전문가인 공수산질병관리사가 참여해 처방전을 직접 발부한다. 또 질병 관리방법과 예방강구를 위한 상담도 함께 이루어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
정읍시가 강풍 등으로 도복 위험이 있는 나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해 위험 수목 제거에 나섰다. 위험 수목을 시민 혼자 힘으로 제거하는 것이 위험하고, 장비 임차 경비 또한 많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주택과 농경지 등 생활터에 자리한 위험 수목을 크레인과 기계톱 등의 장비로 사전 제거에 나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수목 제거 신청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 산림녹지과에 위험 수목을 신고해 현지 확인을 거치면 된다. 현지 확인 후 작업 기준에 맞는 수목이라 판단되면 신청자는 재해 위험
정읍시 신정동에 위치한 (재)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센터장 김대혁, 이하 미생물센터)는 지난 16일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 미래성장 포럼과 제형화 장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전북대학교, 전라북도, 정읍시, 기업체 등 농·생명 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9년도 효능평가지원사업 성과보고회와 기념식으로 시작됐다. 효능평가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단위의 80여 개 농축산 미생물 제품 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제품생산 등 총 150여 개 사업화 분야
정읍시 북면사무소는 가을장마와 태풍 링링 등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막바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이어진 태풍과 집중호우에 북면 지역은 농로 등 8건의 공공시설과 10건의 사유시설에 피해를 입었다. 강한 비와 바람으로 공공시설이 파손되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복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신흥과 연지, 안산마을 등 주요 피해 지역의 소하천과 농로, 배수로 정비 등 30여 명의 인원이 수해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작업은 포크레인 등 6대의 장비를 투입해 쌓인 토사와 잔해물을 제거하고 있으며 오는
정읍시 보건소가 아동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고 아동이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섰다. 이의 일환으로 보건소는 초등학교에 입학 전인 아동을 대상으로 ‘금연 YES or YES’ 어린이 흡연 예방 아동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14일 크레용 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10개소 8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아동극을 보면서 흡연 상황을 생각해보고 간접흡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더불어, 아동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베기가 시작된 가운데 적기수확과 건조 등 수확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등숙기인 9월에 잦은 비와 가을 태풍으로 등숙이 늦여져 벼 수확이 4일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벼의 알맞은 수확 적기는 벼알이 90% 이상, 평균기온이 출수 후 1,100℃가 되었을 때가 적당하다. 또 비 온 뒤나 이슬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수확하는 것은 좋지 않다. 수확이 늦어지면 쌀 겨층이 두꺼워지고 색택 불량, 금이 간 쌀이 증가해 미질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적기에 수확이 이루어질 수
유진섭 시장은 지난 13일 정읍천의 벚꽃로와 천변로를 연결하는‘ᄃᆞᆯ하다리’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유 시장은 공사 현장에 대한 공사 진행 상황과 노무자들의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비산먼지와 분진 등 공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는 등 안전한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ᄃᆞᆯ하다리’는 매년 봄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선물을 선사하고 있는 정읍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 한다. 교육은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이 핵심이다. 따라서 교육현장에 적용되는 각종 정책은 자라나는 세대는 물론 이들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정읍시는 정읍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통한 학생 중심의 교육사업을 시작했다. 또, 시는 체류형 관광·체육 인프라 구축과 스포츠-관광을 접목하는 투어리즘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부터 시작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실속 있는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의 미래를 가늠해 본다. 대도시 학생이 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