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는 22일 전라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한 “제17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고창초등학교가 초등부 부분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전했다.올해로 17번째로 맞이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 각각 5개팀씩 총 10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안전에 관한 소방 동요를 불렀다. 특히 초등부 부분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고창초등학교는 ‘호랑이와 곶감’이라는 곡으로 약 두 달동안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고창초등학교 김세희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더운 날씨에 지칠법도 한데 항상 밝은
고창군이 선운산 주요 봉우리인 천마봉(284m), 수리봉(336m), 경수봉(444m) 3개소에 정상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정상 표지석은 각 세로2.8m 가로 80cm에 약 2톤 정도로 군비 2000여만원을 들여 7월 중순까지 설치할 예정이다.사계절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오는 선운산은 전국 100대 명산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정상 표지석에 없어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표지석 설치로 등산객들에게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등산객들이 아쉬워했던 정상 표지석을 설치하고, 찾아오는 모든 이들이
고창군 성송면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군 오영순 희망복지팀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위원장으로 선출 된 최우정 위원장은 앞으로 성송면의 어려운 대상자를 직접 찾아 나서며,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성송면을 만들겠다고 위원들과 다짐했다.공동위원장인 정명숙 성송면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고창군이 전국 최초로 모든 읍면에 전면적으로 구축한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이 상수도 검침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매월 1회 검침 값만 확인 할 수 있던 검침원의 검침 방식에 비해 원격검침은 수용가의 계량기 지침 값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민원응대 효율성이 높아짐은 물론, 배수지별 상수도 사용량을 분석하여 누수 탐사반 운영에 활용하는 등 유수율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원격검침을 활용한 주민복지 연계사업인 ‘부모안심톡’과 ‘누수알림’ 서비스도 군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고창소방서는 21일 고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6월 중 직장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은 정읍경찰서 교통관리팀에서 나와 긴급자동차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대해 강의했다. 교통사고 예방교육에 이어 반부패 청렴도 향상과 직장내 성희롱 ‧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정신교육과 예방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연이어 가졌다.소방서 담당자는 “최근 긴급 출동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직원들에 게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시
고창소방서는 21일 오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인 고창터미널과 고창전통시장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과 화재발생시 황금시간을 사수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다. 이 날 소방차량 6대, 경찰차 및 유관기관 차량 등 총 6대의 차량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미널 이용객과 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와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하
고창군이 오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관련 위해요소를 제거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조리판매 목적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유흥종사자의 명부기록 관리여부 ▲건강진단 실시여부 ▲업소 내 비상구 폐쇄·장애물 방치 여부 ▲손전등 및 소화기 정상작동여부 등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
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이 20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 70여명이 참여한 전남 여수시 지역 문화탐방과 재가장애인 나들이를 다녀왔다.이 행사는 신체적·환경적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복지관 이용인과 재가장애인들에게 나들이를 통해 문화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나들이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8경 가운데 제1경인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 수족관 및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 등을 관광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정종만 관장은 “
고창군 아산면이 해마다 반복되는 중복마을 농경지 20여ha의 한해 상습지구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아산면은 민관의 협력으로 고창천에서 2km이상 되는 구간에 송수호스를 설치해 5단으로 중복제에 양수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중복마을 농업인은 “봄철 잦은 비로 인해 모내기는 완료했으나, 논에 벼가 타들어가고 다른 농작물도 추가 피해가 우려됐는데, 농업용수를 확보 할 수 있어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이종연 아산면장은 “내년부터는 고창하수처리장에서 방류
고창군이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과학체험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제2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지난 4월초부터 6월초까지 진행된 제1기 생활과학교실에 이어, 이번 2기 생활과학교실은 고창 지역 9개 교육장에서 1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 1회 1시간씩 약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은 △미세먼지는 싫어요(공기청정기 만들기) △전구 속에 예쁜 정원을 꾸며보는(전구 테라리움) △물속에서만 보여요(비밀편지) △시원한 꽃바람(누름꽃 부채) △도형속의 과학예술 등 과학실험 위주의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언플러
고창군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고창남초 어린이 보호구역에‘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과속경보시스템’은 주로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취약 계층 보호구역 또는 교통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곳에 설치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이 시스템을 통해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전광판에 표출하여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군은 지난해 고창초 어린이 보호구역에 이 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고창남초 해당구간 과속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주
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자가 “군민을 섬기는 군정이자 군민과 함께 가는 군정으로, 군수가 가장 낮은 곳에서 상머슴이 되어 봉사하는 고창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유 당선인은 21일 기자들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변화를 갈망하는 고창군민의 강한 의지를 받들어 앞으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역사와 문화자원에 청정 자연자원까지 두루 갖춘 고창군은 미래 백년대계의 답을 농업생명식품산업과 문화관광에서 찾겠다”며 “직제개편 등을 통해 농수축산업부서를 수석국으로 승격시키고 군정의 최우선으로 삼을 것”
검은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복분자’, 황토에서 해풍을 듬뿍 받고 자라 달고 시원한 수박을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제15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를 위해 고창군은 지난 19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이길수 부군수 주재로 축제위원장, 각 부서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담당부서의 전체적인 추진상황에 대해 총괄 보고 후 축제장 현장점검을 통해 축제 홍보방안, 음식, 편의시설 등 행사 만족도와 직결되는 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제11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고창군청 여자유도부팀이 단체전 준우승을 비롯해, 개인전 5개(금1·은2·동2)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하주희(-52kg)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박은지(-78kg) 엄다현(+78kg)이 은메달, 서수빈(-57kg) 공서영(-63kg)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경남도청 유도부를 이기는 파란을 일으키며 은메달을 차지했다.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2009
고창군이 우수한 품질의 동물용의약품을 공급하고,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18 동물용의약품등 약사감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동물용의약품 등 약사감시계획은 동물용의약품·동물용의약외품·동물용의료기기의 제조·수입·판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동물용의약품의 수거와 검정을 통한 품질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동물용의약품을 공급 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약사감시 대상 업소는 동물병원, 동물약국을 비롯하여 고창군에 위치한 총 16개소에 해당한다.점검은 처방제 준수여부, 판매업소 시설의 적
고창군이 오는 7월 31일까지 2018년도 임업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신청을 받는다.피해보전 직불금 신청 대상 품목은 호두, 도라지 등 2개 품목이며 호두는 폐업지원금 지원 대상에도 해당된다.FTA 피해보전직불제는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의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부분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해 주기 위한 제도다.지원대상은 해당 품목의 FTA 발효일 이전부터 대상품목을 생산하고 전년도(2017년)에 해당 품목을 판매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농업인이다.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
고창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폭염대비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15세대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를 지원했다.신림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폭염에 대비하여 맞춤형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위원들이 대상자 가구를 발굴하고 직접 찾아가 대상자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문원애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복한 신림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이종선 신림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소외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영숙)가 19일 고창노인요양병원에서 250여명의 시설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전문이동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함께해요 희망고창 전문이동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전문이동봉사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미용, 네일아트, 귀반사, 발마사지 등 봉사활동과 점심으로 자장면을 준비하여 시설 어르신들께 기쁨과 즐거움을 전하고 이웃사랑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아울러 고창노인요양
고창군 해리면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해리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위원, 농어촌공사 직원 등 20여명이 모여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토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체육센터 신축을 비롯해 운영방안과 해리전통시장 정비와 관련하여 현장으로 함께 나가 점검하며 설계서를 토대로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더했다. 윤명수 해리면장은 “이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기초생활개선, 지역경관개선, 역량강화 등 크게 세
유기상 고창군수 당선인이 “민선 7기 고창군은 사람이 우선이 되는 군정을 펼쳐갈 것이며, 능력 있는 인재육성에 힘써 사람 농사 잘 짓는 고창군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그동안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들에서 과감하게 탈피하여 군민에게 필요한 일, 고창군 발전에 필요한 일들에만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별도의 인수위원회를 설치하지 않고 취임준비단을 구성한 유 당선인은 19일 민간위원들과 고창군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문화관광, 체육분야, 복지여성, 생태환경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