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재향군인회 자문위원 유태한 씨는 지난 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희망 나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유태한 자문위원은 지난 2018년 8월 고향인 소성면으로 귀촌해 선친의 뒤를 이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오고 있다. 유 자문위원은“장기화된 경기 불황과 농촌의 노령화에 대한 걱정이 많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자문위원은 작년 10월 황토현농협 소성지점에 혈압 측정기(200만 원 상당)를 기증한 바 있다.또, 12월에는
정읍시 이평면은 연말을 맞아 면사무소 출입구에 ‘나눔이’(모금함)를 설치해‘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모금함을 설치하고 조성된 기금으로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일일 찻집을 대신해 진행되고 있는 나눔 캠페인은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 등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되고 있어 나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종현 면장은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십시일반 모아진 기부로 더욱 뜻깊은 모금 활동이 될 것이다”며“우리 주변
정읍순복음교회(담임목사 장정환)는 지난 6일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내장상동주민센터에 성금 2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추운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정환 담임목사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한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관 동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데 성금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내장상동주민센터는 지난 6일 연말연시를 맞아 일일 찻집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차 한잔의 온기를 나눴다.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위한 일일 찻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내장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와 체육회, 각종 봉사단체의 협조로 성황리에 이뤄졌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정성 들여 준비한 따뜻한 차와 음식 등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이웃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규관 동장은“이번 일일 찻집에서 모아진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신태인읍 신곡마을 이장 정을수 씨는 지난 9일 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백미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 씨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1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을수 씨는“연말이 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함께 돌아보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신태인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 나눔 백미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
연말을 맞아 입암면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모금 활동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매년 기부에 앞장서는 입암면 체육회(회장 소성주)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입암면에 21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 체육회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우리 지역 소외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성자원 김재현 대표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만 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 성광교회(담임목사 김기철)가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철 목사는“매년 교회 장학헌금을 통해 자체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올해는 지역인재를 위해서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만 전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 (위원장 김호인)도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황토현권
정읍시가 정보통신기술의 환경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혁신 스마트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정보화 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0년 시 정보화 시행계획 수립과 주요사항 등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임민영 부시장과 김형근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시 정보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정보화 추진성과와 내년도 정보화 추진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행정 전자팩스시스템 구축 △무선
정읍시가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 활력과 청년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빛의 거리’ 태평로 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 사업은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시민 창안 300거리 프로젝트사업에 포함된 태평로 구역을 지역 특성에 맞도록 명품특화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기동 천주교회에서 샘골 시장을 연결하는 태평로 구역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빛과 청년 창업을 테마로 조성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기 성당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명과 진입 게이트, 도로환경 정비와 쌈지공원, 조형물 설치, 청년창업챌린지숍,
정읍 성광교회(담임목사 김기철)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 교인이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김장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성광교회는 지난달 30일과 12월 6일 두 번에 걸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수성동 주민센터에 김장김치(450kg)를 기탁했다. 또, 지난달 7일에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 세대와 장애인세대 등 35가구에 연탄 8,700장을 지원했다. 성광교회는 연말이면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김장김치와 연탄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성광교회 관계자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
정읍시 입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환)는 지난 9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36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 간담회는 이번 한 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갈비탕을 대접하고, 사업 참여 중에 느꼈던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환 면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잘 마무리돼 기쁘다”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읍시 산내면 정읍희망지킴이가 지난 9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25여 명의 정읍희망지킴이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7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역할을 재정비했다. 더불어, 내년도 실천 계획인 ‘사망 가구 리빙케어 사례관리’에 대해 얘기하며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것을 다짐했다. 면 희망 지킴이들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수리수리팀’과 ‘향기나팀’, 정서안정 지원을 위한 ‘놀아줘팀’, 밑반찬 제공과 건강을 지원하는 ‘다맛나팀’으로 활동
정읍시 연지동이 지난 6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 2020 사랑의 일일 찻집’을 열었다. 이번 일일 찻집은 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승애)가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함께 주최하고 동 주민센터가 후원했다. 찻집에는 삼오기술사(소장 박종근)와 아멘교회(목사 유웅상) 등 단체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따뜻한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동은 이날 약 1400여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정용남 동장은 “소
정읍 샘고을요양병원(이사장 한길섭)은 지난 9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2,000장(130만 원 상당)을 장명동 주민센터(동장 김경섭)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10세대에 200장씩 전달할 계획이다. 샘고을 요양병원 한길섭 이사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샘고을 요양병원은 2015년 6월 개원해 노인성질환(뇌졸증, 치매, 관절염 등) 치료와 양질의 서비스를
정읍시가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이 행복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등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 정읍시청 1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관련 공무원과 협력기관장, 아동 관련 민간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2019년 추진실적 보고와 2020년 사업추진에 대한 자문과 지원 방향, 지역자원 개발
정읍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종수)는 지난 5일 시기동에 위치한 앤카페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행정연구회 활동을 돌아보고 연구회 회원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정읍시의회 이도형 의원을 비롯해 정읍사회복지협의회 송운용 회장과 사회복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 안건으로는 2019년 결산에 관한 건과 차기 집행부 선출에 관한 건이 논의됐다. 차기 집행부로는 회장으로 이막례, 남자 부회장 고대은, 여자 부회장 조수민,
정읍시가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인기다. 시는 본소, 북부, 서남권 총 3개 권역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16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136종 1132대의 농기계를 활용해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까지 1만 186농가를 대상으로 1만 1340대를 임대해 총 2억 16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전년 대비 임대 건수가 24.2% 증가하는 등 농업인이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꾸준히 찾고 있다고 전했다. 또, 시는 밭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콩과 양파 등 10개 작목의 주산지를 중심으로
정읍시는 최근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눈높이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 대표 브랜드 단풍미인 쌀의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앞서 단풍미인 쌀의 생산에서 유통·판매 과정까지 전 단계에서 크고 작은 문제점을 인지하고 개선하기로 검토했다. 외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로 단풍미인 쌀 브랜드 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브랜드 운영시스템 고도화를 꾀하고자 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5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단풍미인 쌀 브랜드 운영시스템 점검과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엽)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년 농촌지도기관 재해・병해충 대응 분야 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자연재해, 병해충 분야 사업성과와 현안 문제를 점검하고, 2020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서 농촌진흥청은 전국 144개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대응 등 7개 지표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농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상정보 제공과 병해충 발생 알림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농업
정읍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정확한 모니터링이 도주치상 현행범 검거에 크게 기여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달 7일 관제센터 복미선 요원은 경찰로부터 고부면 입석교차로에서 차 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승합차가 신호 위반으로 오토바이와 충돌해 인적·물적 피해를 냈다는 신고를 받았다. 복 요원은 지역 내 차량번호 식별과 방범 CCTV를 집요하게 분석해 모니터링 결과를 경찰에 알렸다. 결과로 사고 발생 7일 후 경찰은 현행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 최 요원의 투철한 직업 정신과 집요함이 도주범을 검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