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음식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여름 계절 별미인 냉면, 콩국수 등에 사용되는 육수, 콩국은 병원성 대장균 등이 자라기에 충분한 영양분이 있어 후 조리 후 신속하게 냉각시키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식중독 예방을 위한 단계별 식품안전 관리 방법은 식재료는 필요한 양만큼만 상온→냉장→냉동식품의 순으로 유통기한을 확인해 신선한 식품을 구입해야 한다. 식품을 운반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 행사 및 이용 불편해소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기간이 당초 2017년 5월 22일에서 오는 2020년 5월 22일로 3년 연장됐다.이번 특례법은 제한면적 이하로 분할할 수 없도록 하는 토지분할 관련 규제사항을 적용하지 않음은 물론 공유자 전원의 분할 동의 필요없이 공유인 중 5분의1 이상 또는 20인 이상 동의로 쉽게 분할할 수 있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분할대상은 건축물이 있는 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21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진면 증산리 귀농인 김영 농가를 찾아 오디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오디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바닥에 떨어져 상품가치가 떨어져 무엇보다도 적기 수확이 중요하며 지금처럼 바쁜 농번기에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추진하였다.귀농인 김영씨는 “요즘처럼 바쁜 시기에 일손을 덜어줘 감사드린다”며 “귀농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
부안군 부안읍(읍장 조용환)은 지난 20일과 21일 역대읍장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내 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등 소통·공감·동행행정을 펼쳤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안군 특산품 오디의 풍작에 따른 판매 홍보 전략 수립 및 부안읍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명소들을 체험해보는 부안속살관광, 지속되는 가뭄에 대한 절수운동 등 읍정의 중점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 선정을 앞
유유참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섭)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3회 유유참뽕축제때 부녀회 비빔밥 등 판매수익금 중 300만원을 20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특히 유유참뽕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축제때에도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두번째로 300만원을 기탁해 총 8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유유참뽕축제추진위원회 김영섭 위원장은 “유유마을의 참뽕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 가고 있듯 부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재단이 날로 발전해 가고 있어 든든하다”며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은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틈새놀이터 운영을 위해 청소년토론회를 24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이번 토론회는 ‘쉬자! 놀자! 꿈꾸자!’를 주제로 틈새놀이터 운영취지와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설명한 후 청소년들의 관심분야별 모둠을 구성해 토론회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행자부 공모사업인 틈새놀이터는 청소년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듣고 청소년들이 쉬고, 놀고, 꿈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청년들의 재능 나눔으로 운영하는
부안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달간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정 431세대를 발굴해 지원했다.이번 전수조사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일시적인 위기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공공요금 체납으로 단전·단수의 위기에 놓인 가구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했다.전수조사 결과 151명에 대해 기초수급 및 긴급지원 등 기타 공공지원이, 100명에 대해 쌀, 라면 등 현물지원을 위주로 한 민간지원이, 180명에 대해 노인돌봄, 가사간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9시부터 지역사회 협력단체 부안읍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부안군 관내 우범지역 및 유해업소, 편의점 등 순찰하며 청소년 보호 및 선도활동을 위해 야간 아웃리치를 실시했다.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2017년 부안군 학교폭력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협력단체(부안읍자율방범대)와 연계해 합동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견 선도 및 예방을 위해 매주 월요일 실시할 계획이다.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조기에 발견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진서면(면장 유영균)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공감·동행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현장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지난 6월 19일 부안군 진서면사무소 직원 및 푸른도시과 직원 14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서면 진서리 연동마을 임남철 농가를 찾아 오디 수확을 돕는 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작업을 함께한 임남철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성실하게 오디 수확에 힘써준 진서면사무소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일손 부족 문
부안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안전 및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자전거도로 시설개선을 위한 것으로 공모를 거쳐 전국 15개소를 선정했으며 전북에서는 부안군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총사업비 4억원(국비 2억원, 군비 2억원)을 투입해 부안군 부안읍 번영로 156 부안터미널 사거리 일원의 자전거 사고위험도로 정비사업을 오는 연말까지 추진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7일 청소년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슴도치의 사랑’을 테마로 위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슴도치의 사랑’은 (재)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가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섬지방 관아로 유일하게 남아있는 위도관아(전북 유형문화재 제101호)를 활용해 진행됐다.이번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금의 법원과 같은 개념인 관아 체험을 통해 옛 선조들의 지혜를 배움은 물론 우리 고장 위도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바다 생태를 공부하고 진리당 숲도 체험했다.또 4~5세기 위도 섬마을
부안군은 민선 6기 대표정책인 오복오감(五福五感) 정책을 비롯한 주요 정책에 대해 고유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업무표장 및 상표권을 등록했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축복의 땅’, ‘오복오감, 복거(福居)부안’,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군에 오면 복을 가득 드린다)’, ‘농본도시 부안’, ‘오복지기’, ‘낮마실 오복길’, ‘밤마실 야한구경’ 등 총 77건의 업무표장 및 상표권에 대해 법적 보호를 받으며 10년간 상표권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됐다.부안군은 군정 주요시책 사업 및 군정홍보 뿐만 아니라 각종 축제 및 문화행사, 관광상
지난 6월 19일 노인일자리 사업장(서부터미널 부근)에서 사업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인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개소식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주관으로 테이프 커팅, 현판식, 매장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예전에는 편안하게 쉬도록 하는 것이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건전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활동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가장 큰 효(孝)’라며, 앞으로 더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17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1만 5395건, 16억 66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과세대상은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부안군에 등록된 자동차로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다.1년 세액을 연납한 경우에는 고지서가 발부되지 않았으며 지난 2일부터 신규 등록했거나 소유권 이전 차량은 내달 수시분 고지서가 발송된다.특히 제2기분(7월1일~12월31일) 자동차세를 이달 말까지 미리 신청해 납부하면 하반기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도 통장이나 카드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은 여름철을 맞아 관광객 및 어린이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어린이 해수풀장(물놀이장)을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어린이 해수풀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매주 월요일은 휴장)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중학생 이하는 3000원, 고등학생 이상은 1000원으로 저렴하다.어린이 해수풀장은 깨끗한 지하 해수를 사용해 에어풀장 2개, 수상미끄럼틀 2개 등의 시설과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샤워장, 음수대, 정자, 평
상서면사무소는 6월 한달간 주민자치센터 수업을 받고 있는 3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지사에서 주최하는 만성질환 건강교실 4차례 운영하여 큰호응을 얻고 있다.지역주민중 고혈압 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첫 시간에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영훈 교수를 초정하여 고협압 관리요령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특히 고혈압은 만성질환으로 합병증 예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저염소스만들기, 운동관리등의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안 변산마실길이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길로 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7일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NH농협수련원에서 (사)변산마실길 주관으로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예심을 통과한 29명의 참가자 가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박상범씨가 한용 운의 “당신을 보았습니다” 낭송을 통해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계화면은 지난 6월 19일 ‘간척농업의 중심 6차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김종규 부안군수, 계화면장, 군청 실과소장과 계화면 6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양지마을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生生)현장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현장감 넘치는 소통을 위해 계화리 양지마을에 위치한 양지마을 누룽지 공동작업장에서 진행 하였으며, 양지 노인회 생생마을 공동체 대표 김상진의 “6차산업 유채쌀 누룽지로 마을공동체 일구다”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여 군수 및 실과소장들과 의견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지마을 누룽지 공동작업장은
전북도 세일링연맹 이사, 부안고동문회 출신 등 5명이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CMS)에 가입하는 등 후원회원 가입이 잇따르고 있다.세일링연맹 이사인 정일영, 유진섭, 이주형, 안종식씨와 부안고등학교 10회 졸업생인 최낙범씨 등은 최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정일영 세일링연맹 이사 등 정기 후원회원에 가입한 회원들은 하나같이 “작은 금액이지만 기부한 금액이 정확히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흐뭇하고 의미가 깊다”며 “부안군민들과 함께 동행하게 돼 기쁘고 많은 분들
부안성황라이온스클럽(회장 허정회)은 17일 부안행복웨딩홀에서 있었던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부안군 저소득 어르신에게 사랑의 실버카 30대(450만원 상당)와 후원금 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실버카는 부안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0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2세대에 후원금이 전달되었다.허정회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부안군 김종규 군수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