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이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군의회는 이 의원이 1일 장수군 한누리전당에서 열린 제15회 전북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부안군민들의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제7대 부안군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고 지역구 의원으로서 적극적인 입법활동은 물론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부 감시기능을 통하여 군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다.특히 능동적인 현장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애로사항
‘가을날 노랗게 물들인 은행잎이/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듯이/그렇게 가오리다/임께서 부르시면.../호수에 안개 끼어 자욱한 밤에/말없이 재 넘는 초승달처럼/그렇게 가오리다/임께서 부르시면...’(신석정의 시‘임께서 부르시면’중)부안군 부안댐 문학동산에 신석정 시인의 시비(詩碑)가 세워졌다.석정문학관(관장 정군수)에서는 지난 1일 부안군 부안댐 문학동산에서 윤석정 신석정기념사업회이사장, 김현철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장, 정군수 석정문학관장, 신광연 석정선생(子.3남), 유족회, 문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정시인의
부안군은 2017년도 수산자원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9월1일 수산자원 증대 및 회복을 위하여 부안군 변산면 격포연안 과 임수도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치어(일명:우럭 201,000미)를 방류하였다.이날 방류행사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부안수협 관계자 , 격포어촌계(계장김재태), 지역주민 다수가 참석하여 민관이 하나되어 풍요로운 바다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어업인은 “우리바다는 우리가 지킨다” 라는 구호를 외치며 수산자원의 남획, 치어포획 금지, 불법어업 근절 등 수산자원 보호를 다짐하였다.부안군 연안해역의 감소하는 수산자원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민선 6기들어 ‘청렴한 공직문화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투명한 행정처리와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열린 군정 추진에 힘쓰고 있다고 1일 전했다.군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정책으로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측정결과 2년 연속 2등급을 유지했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전문가를 초빙해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
부안군 동진면(면장 김선숙)은 31일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다.이날 회의에서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고 복지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 확대를 위한 특화사업을 결정했다.공동위원장인 김선숙 동진면장은 “앞으로 실질적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영양상태 불균형 및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반찬 제공으로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행안면 산지식당과 함께 ‘희망찬(饌,贊)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균형 있는 식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부자가정, 장애인가정에 주 1회(목요일) 4찬을 9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사례회의를 통해 12가구가 선정했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토록 해 대상가정 모니터링 효과까지 기대된다.사업에 함께 참여
부안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30일 ‘함께 둘러앉은 밥상 놀이는 밥이다!’라는 주제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여가문화 이해 및 세대 공감을 내용으로 전통놀이 한지고누판 만들기, 즐거운 가족 윷놀이 새로운 규칙 알아보기, 스토리가 있는 실뜨기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특히 다채로운 전래놀이를 통한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 전승 및 보급, 공공도서관의 활력 있는 생생한 놀이문화 체험의 장 마련 등 다양한 의미를
부안군 부안읍 향교마을(이장 신만근)은 28일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속살관광코스 중 하나인 편백나무 숲 진입로와 마을주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환경정비활동은 추석을 맞아 향교마을 및 속살관광코스를 찾는 관광객 및 내방객에게 청결한 부안읍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편백나무 숲 진입로 풀베기 및 곳곳의 방치된 쓰레기, 빈병, 담배꽁초 등을 줍는 등 주민들이 합심해 추석 귀성객 맞이에 구슬땀을 흘렸다. 조용환 부안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한 부안읍
부안군은 29일 울산광역시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가해 중국 하북성 형수시, 섬서성 안강시와 교류 의사를 타진 상호 교류를 갖기로 하는 성과를 냈다.이날 부안군 새만금국제협력과 실무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국 하북성 형수시와 섬서성 안강시 등과 문화, 교육, 2023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에 상호 업무협력 관계를 강화키로 했다.특히 양 지자체가 새만금의 모습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2023년 부안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에도 관심을 표
부안군 보안면은 29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와 협업행정을 펼쳐 만회마을의 위험요인이었던 거대 고사목을 제거했다.보안면은 마을 일대에 거주하시는 지역주민의 긴급 민원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현장점검 결과 나무가 완전히 고사돼 쓰러질 경우 나무 근처에 있는 한전주 및 통신주까지 무너지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어서 긴급히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에 연락해 긴급복구 협조요청을 했다.이에 따라 보안면과 부안지사 직원들은 현장에서 만나 협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안전
부안군은 고창군과 전북 서해안권 지질공원이라는 명칭으로 우수한 지질·지형 자원을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여 지난 6월 2차례의 현장실사를 마치고 8월 31일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위원회에서 인증이 되었다. 전라북도 내에서 첫 번째로 인증 받았고, 전국에서 10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타시도 보다 늦은 출발이었지만 까다롭고 엄격한 인증기준을 한번에 통과하였다.(※ 국가지질공원 : 자연공원법 제2조에 따르면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
부안군이 종량제봉투가격 등 폐기물처리수수료를 오는 9월 1일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부안군은 매년 물가상승과 폐기물처리비용이 크게 증가해 쓰레기처리비용의 적자누적액이 급증하는 실정으로 부득이하게 폐기물처리수수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부안군 연간 쓰레기처리비용은 약 59억원으로 군민이 부담하는 비용은 약 5억원(군민부담율 약 8%)이다.그러나 매년 물가상승과 폐기물처리비용이 크게 증가해 국비보조 없이 부안군 예산으로만 운영되는 쓰레기처리비용의 적자누적액이 급증하는 실정이다.이번 인상으로 20ℓ용 종량제봉투는 현행
부안군 부안읍(읍장 조용환)과 부안읍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옥길)는 지난 21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안속살관광 활성화 및 정착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부안읍 사회단체협의회에 속한 16개 사회단체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안속살관광의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교류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협약에 따라 부안읍 사회단체협의회는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단체·기업 등 민간부문에 부안속살관광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부안읍은 이에 필요한 세부적인 부분에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부안속살관광이 부안군의 대표
변산 대명리조트 적십자봉사회(회장 송태호)는 지난 8월 21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에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전해주고자 변산면사무소(면장 유인갑)에 선풍기 39대를 기증하여 관내 소외계층 39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변산 대명리조트 송태호 적십자 봉사회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불볕더위에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분들이 힘들게 여름을 보내시는 것 같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선풍기를 준비하였으며, 선풍기를 통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변산면장(유인갑)은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
부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부안군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그동안 수업을 통해 익혀왔던 우쿨렐레, 하모니카 연주,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어르신들 어깨를 주물러드리며 말벗이 돼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어르신들은 공연 내내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으며 마치 친손주들의 재롱을 보는 듯 흐뭇해하는 모습이었다.봉사활동에 동참한 한 청소년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2017 판타스틱 페스티벌의 두 번째 무대 ‘판타스틱 정글’이 오는 25~26일 2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판타스틱 페스티벌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이며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포스댄스컴퍼니의 무용과 클나무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무대에서 만나 무용수들의 생동감 있는 동작에 오케스트라의 현장 연주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꾸밀 것이다.판타스틱 정글은 신비한 정글에서 펼쳐지는 환상동화 이야기로 전
부안군이 발로 뛰는 민간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호평을 받고 있다.부안군은 18일 서울특별시 삼성동에서 열린 ‘시티스케이프코리아 2017’ 박람회장을 찾아 기업 및 관광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시티스케이프코리아 2017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미국, 유럽 등 15개국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공공·민간 부동산 신상품을 출품해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펼치는 아시아 최대 국제 부동산 박람회이다.박람회에는 매년 글로벌 부동산 개발시장 트렌드 및 재테크에 관심 있는 수만명의 수요자가 찾는다.부안군은 이번 박람회장을 찾아 부안군이 보유한 집단군
경기도에 거주하는 부안 출신 경제인모임인 부안경제인회(회장 백상기)가 10년째 고향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부안군은 부안경제인회가 18일 부안에 거주하는 어려운 학생 4명을 선정해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해 달라며 총 400만원을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부안경제인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부안 출신의 경제인 15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 2007년부터 10년째 매년 4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향의 후배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1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제4회 위도 고슴도치섬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와 관련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부안군과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부안고객서비스센터 등이 참여한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오는 9월 1~2일 위도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위도 고슴도치섬 달빛아래 밤새걷기 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축제 안전관리계획(안)에는 축제장소 및 시설물 관리자 임무와 관리조직,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및 연락체계,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방지 조
부안군은 ADB(아시아개발은행), UNDP(유엔개발계획), (사)한국MICE협회 등이 주최하는 ‘APYE×KOREA 2017(아시아 태평양 청년 교류행사)’ 참가자 20여명이 로컬이머전(Local Immersion)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 2박 3일 동안 부안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Youth와 함께하는 지속가능 관광 개발’을 주제로 각국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류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과정에서 글로벌 인재로 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