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유기상)이 3일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비전다짐의 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 있게 인명을 구조하여 나눔과 봉사, 헌신의 사회정의를 실현한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유동운씨에게‘의향 고창인’표창을 수여했다.유동운씨는 지난달 8일 오후 택배 트럭을 운전해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 석남교차로 인근을 지나던 중 도로 옆 논으로 추락해 불타고 있는 승용차를 발견했다.사고 차량에서 경적이 울리고 있는 것을 본 유씨는 불길에 휩싸인 차량 문을 열고 다친 운전자를 구조했다.불이 난 차량의 폭발에 대비해 운전자를 차량에서 멀리 떨어진
법무부 법사랑위원 고창지구협의회(회장 김진곤)가 1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고창·정읍·부안군 청소년이 참여하는 ‘제20회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활동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경기는 3개 시·군에서 지역별로 중등부 2팀, 고등부 4팀 등 총 18개 팀의 중고등학생 8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중등부는 ‘고창중 존a’팀이 우승을, ‘고창중 존b’팀이 준우승을, ‘부안 원샷원킬’팀과 ‘정읍 더위사냥’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등부는 ‘정
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이 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이용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교육은 전라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박민수 관장을 초빙하여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장애인 인권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인권과 인권감수성, 장애인 학대에 대한 정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정종만 관장은 “앞으로 복지관 이용인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이용인들이 인권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각자의 권리를 주장하고 책임을 다하는 이용인들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
고창군(군수 유기상) 성내면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위원장 정길환 성내면장과 김미순 민간위원장을 비롯하여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2018년 민․관 협력 배분사업과 관련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유 지급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으나, 난방비 부담으로 보일러를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20가구에 총 400만원 상당의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2018년 한해를 추억하며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2019년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하기 위한 ‘송년콘서트’를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창군이 주최하고 전주 MBC에서 주관하는 이번 ‘2018 송년콘서트’에는 불후의 명곡 스타로 괴물보컬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가수 손승연, 트롯트계의 신사 조항조, 섹시 여전사 서지오, ‘남자는 말합니다’로 여심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장민호, 차세대 트로트 퀸이자 대세 군통령으로 불리는 설하윤, ‘애인일까 친구일까’로 인기 급상승 중인
고창전통시장이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고창전통시장은 7080 시대를 배경으로 ‘문화체험 고창상회’를 개설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토요문화장터를 운영했다.옛 추억 속 장터를 배경으로 마련된 ‘고창상회’는 옛날 영화포스터를 전시하고, 그때 그 시절 교복 체험존, 버스킹, 악기공연 작은 콘서트, 벼룩시장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가꾼 지역 농특산물
㈜골프존카운티 선운(대표 서상현)이 ‘희망2019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000만원을 고창군(군수 유기상)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골프존카운티 선운 서상현 대표와 임직원들은 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서상현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 희망을 전해드리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창군 아산면에 위치한 18홀 정규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운’은 조손가정을
고창군(군수 유기상) 공음면이 면내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군산 새만금 일대와 국립생태공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효도관광은 한빛원자력본부와 주민들이 후원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한 가운데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삼원 노노제경로당 회장과 어르신들은 “우리 나이가 되면 어디 나서는 것에 걱정부터 앞서기 마련인데 이번 효도관광에 초대되어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것도 보니 호강을 누리는 것 같다” 며 탁 트인 새만금 일대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며 오랜만의 나들이를 즐겼다.
고창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혜숙)이 여성회관에서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과 함께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기 위해 준비된 380세트의 행복꾸러미는 1세트에 30롤 화장지 1박스와 30개들이 라면 1상자로 구성됐으며 사랑의열매 봉사단원과 읍면 복지담당공무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 가정 38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고창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단장 이혜숙은“회원들 모두 일상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고창군의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
고창군 고창읍의 중심지인 중앙로와 전통시장 거리인 동리로 상가가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군은 깨끗하고 정비된 거리경관을 조성하여 고창의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고창거리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고창읍 중앙로와 동리로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중앙로·동리로 간판정비사업은 2016년도 지역수요맞춤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중앙로는 르네상스 앞 사거리에서 월곡 로타리 구간까지 150개소, 동리로는 모양카센터 앞 사거리에서 대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하천, 소하천의 기능회복을 통한 재해예방과 미관개선을 위해 토사 준설사업, 기성제 정비, 잡풀 소각 등 하천 환경정비를 마무리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수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하천과 소하천정비사업, 하천준설사업, 기성제정비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매년 계속되는 가뭄으로 하천구역 내 잡목과 갈대 등이 무성하게 식생하면서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잡풀 제거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기성제 정비를 추진했다.
고창군 농촌개발대학이‘2018년 농업인대학 운영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창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우수기관 선정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고창군 농촌개발대학은 지난 2005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 61개 과정에 2031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고창 농업발전을 이끄는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수박멜론과, 딸기과, 치유체험관광과, 화훼과, 농산물가공과
고창군립도서관이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을 호응 속에 운영하며 인문학의 향기가 넘실대는 고창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고창군립도서관은 영선고와 고창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꿈꾸는 삶이 펼쳐지는 시 들여다보기’, ‘인공지능 시대의 책읽기’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평소 입시서적 외에 인문학을 접하기 힘든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호응을 얻었다.유기상 고창군수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키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에 인문학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PLS제도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는 일률기준인 0.01ppm을 적용하는 제도로 지난 2016년 12월, 1차로 견과종실류(땅콩, 참깨 등)와 열대과일류에 우선 적용 실시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모든 농산물에 대해 전면 시행된다.이 제도는 허용되지 않는 농약을 사용했을 경우, 일률기준인 0.01ppm(1억분의 1)이상 검출될 시 부적합
1959년 동갑 모임인 고창군 기해회가 희망 2019 나눔 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에 불씨를 지폈다.고창군 기해회(회장 김대호) 회원들은 29일 고창군청 주민복지실을 방문해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창군 기해회는 80명 회원들의 회비 중 일부를 매년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의 기부도시 고창을 만드는 초석이 되고 있다.고창군 기해회 김대호 회장은“매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좋다”며“꼭 도움이
고창군 아산초등학교(교장 김미순) 3~6학년 학생과 교사·학부모·주민들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벽화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29일 아산면에 따르면 이번 벽화그리기는 학교 인근 영모마을에서 방과 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아산초 재학생들은 고사리 손을 후후 불어가며 마을 담장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색으로 옷을 입혔다.서툴지만 차분하게 색칠을 시작한지 반나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벽화가 완성되자 학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마을 주민들은“아이들의 그림 덕분에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기뻐했다.
고창군(군수 유기상) 대산면행정복지센터가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으로 겨울철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연료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동절기 위기가구 연료비 지원사업은 동절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로 취약가구와 더불어 함께 나누는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대산면은 28일까지 동절기 위기가구 7명을 발굴하여 각 25만원 상당의 연료비를 지원했다.정명숙 대산면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청소년수련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고창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대 피해아동 발견 및 의심 시 신속한 신고로 아동학대 피해를 줄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존중과 이해로 아이와 눈을 맞추며 올바르게 훈육할 것을 약속하는 아이컨택 약속증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유기상 고창군수)가 현장체험학습 관광벨트 조성사업 학교 밖 마을교과서 여행 체험학습으로 고창북고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진로체험교육은 연구소 소개를 비롯해 시설 견학, 연구원 진로 교육, 복분자를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케이크 만들기 실습은 복분자 분말을 이용하여 복분자 생크림을 제조한 후 베리류와 각종 과일을 이용하여 만들었고, 생크림과 초코펜을 이용하여 장식하면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
고창군이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하고 위생수준이 높은 일반음식점 36개소에 대해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했다.28일 군에 따르면 모범음식점은 외식업중앙회 고창군지부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신청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를 하고 고창군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6개소를 지정했다.평가는 영업장 위생관리와 개인위생, 친절서비스, 좋은 식단 이행여부 등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표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해 지정됐다. 유기상 군수는 “모범업소 대표 여러분 모두가 고창군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지역 대표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