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에서는 최근에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랑의 온도계가 역대 최저치에 머물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소재한 학원연합회 적십자봉사회(회장 오인열)은 작년부터 시작한 도너츠 빵을 직접 봉사활동 참여로 손수 만든 빵을 매주 면사무소로 보내주어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적십자봉사회는 시흥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도너츠를 전달해 왔으나, 시골에서 접하기 힘든 도너츠를 회원들이 고향부터 보내자는 의견이 나와 작년부터 시작한 도너츠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지금까지 진서면 관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12월 7일 동진면 예궁원에서 농촌 체험.관광형 식물원 개원식을 개최하였다.이날 개원식에는 부안군 관내에서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경영주와, 인근 마을 주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첨단하우스에 전시된 다양한 식물 관람과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을 들러보고 문화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식물원 개원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농촌 체험.관광형 식물원은 농업이 생산에서 탈피하여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육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상·이옥순)는 6일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제6기 실무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실무협의체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15명이 대표협의체 이옥순 공동위원장으로부터 각각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받았다.이번에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사회복지분야 공공부문 담당자와 민간 사회복지 관련기관의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로써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활동할 예정이다.실무협의체는 6개 분야 실무분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사회복지 관련 공동사업 개발, 자원의 발굴 및 연계 등 활발
부안군이 부안백합 생산지의 옛 명성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부안군은 새만금방조제 외측인 변산면 합구마을 앞 갯벌에 백합이 서식·생산되고 산란기에는 백합종패가 발생하고 있어 옛 부안백합 생산지의 명성회복을 이어가기 위해 자원관리와 어장환경 개선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은 예부터 계화도 일대 갯벌에서 백합이 다량 생산돼 왔다.백합은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워낙 뛰어난 고급 조개로 날로 먹어도 좋은데 이 지역 사람들은 백합을 ‘생합’이라고도 불렀다.특히 부안지역의 결혼식에서 백합은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음식으로 백합 껍데기
부안군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숙자·서순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배분 사업비 600만원 중 지역특화사업 ‘홀몸노인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299만원을 집행했으며 긴급구호비 지원 대상자를 결정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는 10명의 의원이 참여하였으며 지역특화사업 완료 보고 및 사례관리대상자인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외부 화장실 설치)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연내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순자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해 사업을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5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2017년 사업완료 보고 및 결산, 2018년 추진사업에 대한 항목별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정기총회 후에는 2018년 귀농귀촌 추진정책과 변경되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6차 산업 창농 우수마을인 계화면 양지마을 찹쌀현미 뽕 누룽지 공장운영 과정과 농업경영을 위한 컨설팅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지용국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까지 귀농귀촌으로 부안
부안군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무료 암 검진을 받지 않은 군민을 대상으로 검진을 서둘러 받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올해 검진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직장가입자 월 8만 9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9만원 이하)에 해당되는 군민은 무료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국가 무료 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진단을 받은 경우 암 치료비 일부를 지원한다.검진은 위암․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부안군 노인여성회관이 2018년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 외래강사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요리기능사, 생활요리, 퀼트, 컴퓨터자격증, 컴퓨터 기초, 컴퓨터 야간, 사주명리학, 캘리그라피, 중국어회화, 영어, 하모니카교실, 우쿨렐레교실, 노래교실, 한글교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요가 등 17개 과목이다.접수는 오는 12~15일까지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노인여성회관(☎ 580~3935-3937)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안군 노인여성회관 관계자는 “생활문화교실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부안군 주산면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기풍, 유정순)에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면사무소 광장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에 만들어진 800포기의 김장김치는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아 관내 35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80세대에게 전달됐다.주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김장용 배추와 무를 재배하였는가하면 각 마을 이장들은 정성껏 농사를 지어 거둬들인 고추, 마늘, 파, 생강 등 양념 재료들을 십시일반 기부했으며 송영일 주민자치위원(전 주민자치위원장)은 매년 소금과 젓갈을
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일대에 조성하는 공공실버주택 ‘효(孝)하우스’ 건립 사업이 5일 첫 삽을 떴다.부안군 효하우스는 지난 2016년 1월 국토교통부 공모를 거쳐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사업이다.국비 100억원을 지원 받아 연면적 5940㎡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며 건강관리실과 피트니스센터, 다목적강당, 공공실버주택 80세대 등이 조성된다.입주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홀로 사는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등으로 오는 2019년 6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군 효하우스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부안군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전국 의료비 지출 최다지역의 오명을 벗었다.부안군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6년 건강보험 적용 인구의 전국 시군구별 의료이용 현황을 담은 의료이용통계를 공개한 결과 군민 1인당 연평균 258만 3566원을 지출해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부안군이 줄곧 전국 1위를 기록하던 것에 비하면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1위는 전남 고흥(263만 1215원), 2위는 경남 의령(260만 4569원)이다.의료비 지출은 증가하는 만성질환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등으로 병의원을 많이 찾는 노인인구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5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수능을 치른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장의 진로특강과 함께 내 고장 체험활동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졸업 후 내 고장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부안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갖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부안여고 서채민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재미있고 소중한 추억 하나를 갖게 돼 기쁘다”며 “내 고장 부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안군민의 사랑을 받아온 내변산의 부안참뽕주와 부안마케팅영농조합의 바뜨랑양파가 2017년 도지사 인증상품에 선정돼 전북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대표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전북도는 품질수준, 위생관리, 성장잠재력 등 제품과 기업전반을 검증해 도지사 인증상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KTX 역사 및 수도권 특판행사, 전북우수상품관 입점 등 판로개척과 브랜드홍보 지원을 하고 있다.인증기업의 작년 상반기 매출은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대비 평균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더욱 상승될 전망이다.내변산의 부안참뽕
부안복지관(관장 이춘섭)이 ‘행복한 밥상,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4일부터 5일까지 복지관에서 추진된 이번행사에는 부안농업협동조합,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이 참석했다.이번에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는 장애인, 다문화,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정과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을 이끌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혜정 영양사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겨울나기가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작은 일이지만 김치를 통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춘섭 관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4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과 부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재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014년부터 부안군 부안읍 새만금빌딩 3층에 사무실과 영양교육실, 실습실 등을 갖추고 부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며 이달 말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부안군이 위탁운영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심사결과 위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재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협약기간은 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이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급식소의 급식수준
부안군 보안면(면장 한동일)은 기상이변으로 겨울 폭설과 도로결빙 등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자율제설반과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제설대책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자율제설반은 제설작업 자원봉사자 38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폭설시 장비를 직접 갖고 새벽 일찍부터 나와 지역 주요 도로와 마을 안길 등에서 제설 작업을 펼쳐왔던 자원봉사자들이다.이들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설해예방 대책기간으로 정해 기상특보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자체 제설용 트랙터 38대와 염화칼슘, 모
‘중용회’(회장 김오철) 봉사자들은 부안복지관(관장 이춘섭)의 추천을 받아 12월 3일(일)에 백산면, 계화면, 주산면 지역의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의 3가정에 연탄 1,500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하였다.지원된 각 가정은 겨울이 되었어도 연탄을 마련하지 못한 채 전기장판만 이용하고 있었던 대상자들이었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계화면 이모씨는 “겨울이면 연탄 걱정으로 맘 편하게 지내지 못했는데 올해는 추위걱정 없이 마음까지 든든하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중용회’(회장 김오철)는 “정부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많이 발굴하고 지원을 하겠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제26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부안상설시장에서 실시했다.부안군청, 부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이번 안전점검은 인근지역 AI 발생과 관련해 전문가 분들로 소규모로 꾸려져 이뤄졌다.이번 안전점검은 부안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분들의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상설시장 서문2쪽을 시작으로 해서 화재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지적해 나갔다.전통시장에는 곳곳에 다양한 위험요소가 발견된다. 과거 대구 서문시장 화재 사건, 여수
부안군이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가맹점 점검 및 체험·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지난달 하순부터 전북도 역점사업인 전북투어패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가맹점과 판매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 중이다.점검대상은 부안군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자유이용시설 8개소와 260개 특별할인가맹점, 판매소 4곳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부안군은 이번 점검으로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불편사항과 보완할 점을 파악해 관광객 수용태세 반영 및 전북투어패스 사업 추진에 건의할 계획이다.부안군은 전북투어패스 활성
부안군은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4일 부안군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제3차 잼버리 관계기관 정책랩 회의를 가졌다.이날 정책랩에서는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관계자, 부안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학부모 등 14명이 참석해 잼버리 붐 조성 방안, 교사 및 학생 참여방안, 학교 교육과정과 접목한 스카우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으로 2018년도 교육과정에 포함시킬 수 있는 연중 체험과정활동, 교사 및 학생들을 위한 잼버리 설명회, 부안지역에서의 지도자 양성과정 등 잼버리 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