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시즌2 '문화가 있는날'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학생들에게 주어졌다.청춘마이크 시즌2 '문화가 있는날' 공연은 저번달 26일 오후 1시 정읍사문화미술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거리뮤지컬'이라는 주제로 방송연예미디어과 학생들이 노래와 자신의 꿈을 펼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SNS홍보와 구전홍보로 정읍 시민과 학교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어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방송연예미디어과 학회장 안
농림축산 식품부가 주최하고 정읍시가 주관하고 전북과학대학교가 시행하는 마을의 역사 및 회고록 만들어주기 현장을 따라가 보았다.총 5회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회기로(6.28일) 마을 주민들의 아동 청소년기성장배경 청년기의 삶을 돌아보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굴곡의 정도를 그래프로 그려보고 그 내용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도 가졌고, 주민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사연들을 꺼내기 위해 교수님과 학생들이 노래와 율동으로 주민들을 편안하게 이끌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행사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2016년 첫 번
오랜 시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늘근도둑이야기’는 소극장 특유의 장점을 잘 살린 작품으로 현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하면서 배우들의 입담과 열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대표 시사코미디 연극이며,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작품 속 '두 늙은 도둑&
부안만의 거리형 축제인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안군이 군민과 부안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등 축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부안군은 부안만의 거리형 축제인 제4회 부안마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꽃탑·꽃섬·가로화단, 토피어리, 선전탑 등 아름다운 도시경과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부안군은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부안터미널 사거리에 꽃탑 1개소를 설치했으며 부안군청 앞 등 주요 도로변에 꽃섬을 조성해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
‘세계 스카우터들이여! 부안 새만금에서 꿈을 말하라’ 김종규 부안군수와 송하진 전북도지사,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2023 세계잼버리대회 부안 새만금 유치단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아프리카 가나·케냐와 중동 오만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김 군수 등 유치단은 지난 10일 가나 아크라에 도착해 아프리카 스카우트데이 행사장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기금 마련 리셉션 행사에 참석하고 아프리카 스카우트연맹 및 오만스카우트연맹 등을 잇따라 방문해 아프리카 주요 임원진을 만나 2023 세계잼
정읍시립박물관 내 뮤지엄샵이 재개장됐다.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지난달 박물관 1층 뮤지엄샵 사용 수익허가 전자 입찰을 통해 전통 손누비 공예가인 최숙정씨가 선정돼 앞으로 3년을 기한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뮤지업샾은 전통 장인의 수공예명품을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공간으로 꾸며졌다.박물관 관계자는 “직접 내린 커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아늑한 공간에서 단아하게 앉아 수를 놓고 바느질 하는 최숙정 선생의 모습에서 옛 여인들의 단아하고 기품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한 땀 한 땀 실과 바늘로 그림을 그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성공적인 평가를 받은 부안마실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그 명성을 입증했다.부안군은 부안마실축제가 최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개최된 전국 2000여개의 축제 중 관광, 축제, 경제, 예술․전통부문 등 4개 분야 우수 축제를 각각 선정해 시상한다.부안마실축제는 지난 2012년(공로부문)과 201
김종규 부안군수가 “제4회 부안마실축제 60만명 달성을 통해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을 성사시키자”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2일 열린 3월중 월례조회에서 “네번째 맞는 부안마실축제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부안마실축제 60만명 달성으로 부래만복을 성사시키자”고 말했다.이어 김 군수는 “지난 부안마실축제의 오답노트를 꺼내 전 직원이 공유하고 지금부터 축제 예측노트로 작성해 착실히 준비하자”며 “이를 통해 부안마실축제를 전국 대표축제로 발전시키자”고 주문했다.김 군수는 또 “올해를 민원 핑퐁 제로화의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고창읍성주변 관광지와 판소리 발상지인 고창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홍보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UCC 공모전은 ‘고창읍성과 판소리, 과거와 미래의 연결’을 주제로 고창읍성의 사계절과 답성놀이 등 아름다운 경관과 가치를 담거나 판소리 발상지로서의 고창군의 위상정립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 또는 고창읍성과 판소리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을 강조한 작품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영상을 공모한다.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형식은 5분 내외 순수 창작
정읍지역 작은 도서관이 시민들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데 정읍시가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작은 도서관은 거주지 가까이에서 도서관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지원으로 만든 마을 도서관이다. 도서관을 이용하기에 상대적으로 멀거나 도서관이 없는 면 지역에 작은 규모로 도서관을 확충하여 주민들과 학생들의 지식 함양은 물론 정보 교류와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읍지역에는 모두 12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으며, 독서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운영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화재로 소실된 내장사 대웅전 복원을 위한 상량식이 지난 7일 현지에서 있었다.상량식에는 김생기시장, 내장사 주지 혜산스님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순조로운 복원을 염원했다.이날 행사는 산신제와 타종(5번), 삼귀의(三歸依), 반야심경 낭송과 경과보고, 혜산주지스님의 인사말, 발원문 낭독(대우스님), 김생기시장 축사, 상량문 낭독(지암스님), 상량으로 진행됐다.오는 5월 25일 부처님 오신날 준공예정인 대웅전은 면적 약 166㎡, 정면 5칸, 측면 3칸 50평 규모의 팔작지붕 다포집 형태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국립공원 제도 50주년이 되는 2017년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2015년을 ‘국립공원 탐방문화개선의 해’로 선정하고 국민들로부터 탐방문화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생태계의 보고인 국립공원 탐방 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국민 참여형 공원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다. 내용으로는 자연을 배려하는 탐방문화,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탐방객들도 배려하는 탐방문화 등 슬로우 탐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
4월 벚꽃의 계절이다.매년 4월초를 전후로 호남고속도로 정읍 나들목부터 내장산까지 16km에 걸쳐 이어지는 정읍천 벚꽃 길은 1천600그루가 펼쳐지는 순백의 향연으로 화사해진다.특히, 정읍천을 따라 조성된 5km의 벚꽃터널 구간은 40여년생 벚나무에서 일제히 팝콘처럼 펑펑 터지는 왕벚꽃의 꽃봉오리가 크고 탐스러운데다 자태가 화사하면서도 은은해 전국 상춘객들의 발길을 잡는다.이처럼 아름다운 벚꽃개화기간에 맞춰 2015 벚꽃 길 문화공연이 열릴 예정이어서 올해 정읍천 벚꽃나들이는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11일 시작된 행사는
김제시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했던 제8회 김제모악산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김제시 용지면에서 AI가 발생하여 긴급 살처분이 이뤄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AI 및 구제역이 동시다발하고 있어 차단방역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014년 12월 가축통계에 따르면 김제모악산축제 주행사장인 김제시 금산면 일대에는 한우, 돼지, 가금류 등 김제시 축산업의 40%가량이 집중되어 있어 가축전염병 발병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김제시 전체 간부들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하여 모악산 축제의 개최
판소리의 중시조인 동리 신재효와 최초의 여류명창 진채선, 만정 김소희 선생의 고장이며 판소리의 멋과 풍류가 흐르는 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상설공연 ‘동리를 찾은 풍류객’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오는 4일 오후 3시 동리국악당 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동리를 찾은 풍류객’은 오는 17일 두 번째 공연 후 다음 달부터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공연을 이어간다.이번 상설공연은 조선시대 동리를 찾았던 소리꾼과 신재효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일찍이 를 통해 광대의 자질을 언급했고,
부안군 계화면 산악자전거(MTB) 동호회가 자전거를 타고 제3회 부안마실축제를 홍보해 화제다.계화면은 MTB 동호회원 34명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3회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30일 면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섬진강 일대에서 자전거를 타고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실제 이들은 이날 자전거를 타고 신태인을 경유해 칠보와 정읍 시내를 거치면서 관광객을 상대로 마실축제를 홍보했다.MTB 동호회 회원들은 자전거에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홍보 팸플릿을 전달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마실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 정읍동학농민혁명유족회, 정읍시의회 등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추진과 관련하여, 최근 기념재단 등이 주도해서 발표한 ‘전주화약일’의 문제점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3월 24일 발송했다고 밝혔다.질의서는 모두 6개 분야 33개항의 질문으로 되어 있다.첫 번째는 지난 3월 3일 대전에서 개최된 ‘보고회’를 어느 단체가 무슨 자격과 권한으로 주최했는지를 묻고 있다. 즉 ‘보고회’를 개최하고, 투표를 통해 이른바 ‘전주화약일’이라는 단일안을 도출해 낸 단체에게 그만한 자격과 권
정읍시립농악단이 KTX 개통 기념 전국 투어에 나섰다.지난 20일 광명역을 시작으로 21일 천안아산역, 22일 익산역, 23일 광주 송정역에서 공연한 시립농악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4월 1일 정읍역에서 공연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 시립농악단은 한국농악의 뿌리이자 호남우도농악의 원류인 ‘정읍농악 판굿’을 선보이고 있다.시 관계자는 “KTX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광객 증가는 물론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의미에서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정읍농악은 호남우도농악의 뿌리이다.
전 세계가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오는 26일 오후 4시와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난타는 한국 전통가락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이다.1997년 초연 이후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한국 공연 최다 관객을 동원, 지금까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해외 첫무대인 1999년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을 받기도 한 난타는 뉴욕 브로드웨이까지 성공적 진출을 해낸 한국 공연계에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
국악연주단체 이 12번째 정기연주회를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개최한다.은 2004년 결성하여 올 해로 만 12년을 맞이하는 중견 연주단체로, 보통의 국악연주단체들이 창작음악이나 퓨전․크로스오버 등의 음악을 연주하는데 반해, 전통 기악의 뿌리이자 전통음악의 대강을 이루고 있는 ‘정악(궁중음악)’ 연주를 중심에 두고 있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흔치 않은 연주단체이다.10년 전, 우리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단체를 결성했던 구성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