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출신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민관 TF팀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신청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창군에 따르면, 현재 지역출신으로 독립운동에 참여해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102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그 공훈을 인정받지 못한 지역출신 독립운동가도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한말전북의병사 등 관련 자료를 통해 파악했다.이에 따라 향후 6개월 동안 1895년 한말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 모든 기간에 걸쳐 고창 출신(현재행정구역)으로 국내외에서
고창군 심원면 귀농귀촌재능기부단(단장 이수범)이 기산마을의 홀로 어르신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어르신 주택은 낡고 오래되어 장판이 들리고, 전등도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또한 집 앞 계단도 크게 부식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심원면 재능기부단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장판과 전등을 교체하고, 오래된 계단을 방부목 계단으로 바꾸고,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도어락도 새로 달았다.이수범 단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재능기부단과 함께 노
고창군 25~26일 전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연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달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컨설팅은 우선구매 제도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정의무비율 달성과 우선구매를 지원해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22개 군청 전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사용계획과 전년도 실적분석, 부서 특성에 맞는 품목 분석, 우선구매 가능한 품목에 대한 구매계획, 구매 방법 등을 안내했다.또 부서별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우수사례·관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소개와 관련 인식개선교육도
고창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마을주치의사제’ 활동의 일환으로 21일 고창 유일의 유인도인 부안면 죽도마을을 찾아 주민 건강 상담활동을 실시했다.죽도는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주민 35명이 생활하고 있다.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가 없는 무의촌으로, 정기 여객선도 없어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만성질환 관리 등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실천이 어려운 상황이다.‘마을주치의사제’ 사업은 건강 사각지대 마을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죽도 또한 매년 방문계획을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방소멸위기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위해 주민·행정·기관이 함께하는 고창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창군은 지속되는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 전입 동참을 비롯해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기업·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주소갖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군의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인구증가에 사활을 걸고 있다.군은 전 부서와 읍면이 참여해 연말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고창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펼친다.지난 21일에는 고창북고등학교, 고창북중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23일 고창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71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성폭력예방,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아동학대예방교육에서는 아동학대예방 및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및 실종예방교육을 다뤘다. 또한, 성폭력예방교육에서는 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이어진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 관련 법과 제도, 장애인의 행동특성 및 능력, 장애인과 소통하는 방법, 장애인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내용을 강의해 교육 효
고창군 안전총괄과가 지난 22일 오후 관내 부안면 소재의 요양시설 ‘야고바의 집’을 방문해 주변 환경정비 등을 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요양시설 뒤쪽 법면의 피해목 및 잡목 등이 우거져 있어 시설 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기계톱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시설 뒤쪽 법면의 고사목과 대나무를 제거하고, 마당 정리와 쓰레기 청소 등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형광희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군 슬로건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난 23일, ‘여행가는 달, 3월엔 여기로 기차여행-우리네 소리 얼씨구 고창여행’ 여행상품을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마련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 관광객 80명을 맞이했다.‘여기로 기차여행 고창여행 상품’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3만원 여행경비 납입 시 교통, 식사, 여행 혜택이 제공되는 갓성비 당일여행 고창관광상품이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농악의 고장이라는 고창의 특별함을 ‘소리투어 테마’로 편성했다. 고창여행 일정은 봄이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있는 아름다운 숲 고창운
고창군보건소와 장수군보건의료원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각 기관의 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600만원 상당을 상대 지자체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부했다.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 받았다.유병수 보건소장은 "기부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고창군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적극 홍보에 나섰다.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30갑년 이상)이다. 통상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의 흡연력을 의미한다.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은 6개월마다, 대장암(50세 이상)은 매년 검사하면 된다. 고창군은 50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의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시장개척에 나섰다.고창군은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aT 자카르타 지사와 함께 인도네시아 식품 바이어를 초청하여 고창 농특산품 설명회와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Food Star Global, Koin Bumi, Korinus, Kaifa Indonesia, Indoguna 등 5개 바이어사에게 복분자주·음료, 소금사탕, 고구마말랭이, 배, 딸기 등 20여 품목을 소개하였으며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고창군이 ‘2024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창군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4년에도 관내 일반주택 28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을 설치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군은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지난 2022년에는 고창읍, 신림면, 흥덕면, 2023년에는 고수면, 아산면, 성송면, 성내면, 부안면 지역을 대상으로 총 50억원을 투자해 722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670, 태양열 37, 지열 15) 설치를 완료했다.올해
고창군이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4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1일부터 2022년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고창군 해리면(면장 라남근)과 정읍시 장명동(남영희) 공무원들이 지난 20일에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상호 기부는 해리면 직원 12명과 정읍시 장명동 직원 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120만 원을 상대 지자체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부하고,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주고 받았다.라남근 해리면장은 “기부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협의회(회장 임용묵)는 20일 고창 르네상스웨딩홀에서 이시전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장과 진동화·정현우 검사,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유승오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전북도의원, 조민규 고창군의원, 허수종 정읍지역협의회장 및 고창지역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임용묵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청소년범죄예방 위원들이 1년 농사를 짓는 농부의 마음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고창군의 찾아가는 마을주치의 사업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혈압과 관절염 등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면서 초고령화시대 보건복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16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마을주치의사제 관련, 지난해 604개 전 경로당과 섬마을을 찾아가며 주민 1만7193명에게 기초 건강상담을 진행했다.마을을 찾아가는 의사는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사업이다. 심 군수는 “몸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이상이 나타나기 전에 집 앞 경로당에서 간단한 진료만으로도 몇 가지 의심 징후들이 발견되어 예방률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창군 곳곳에서 주민의 건강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풍어제가 열린다.고창군 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고복환)는 정월대보름 전야인 오는 23일 저녁 읍내 중앙당산 일대에서 마을 조상신과 수호신에게 주민의 안녕과 무병,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43회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연다.고창오거리당산제는 민족 명절인 설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고창읍 동서남북 네거리를 수호하는 당산의 당제를 정월초사흘(2월12일)과 초팔일(2월17일)에 지낸다. 당산제는 정월대보름 전야 고창읍 중앙에 위치한 중앙당산에 300여명의 군민이
고창군이 이달부터 수혈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기증헌혈증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고창군 ABO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기탁받은 헌혈증서 288매를 이달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상 배부하고 있다.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으로서 중증질환이나 장기이식 등으로 다량의 수혈이 필요한 주민을 비롯해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헌혈증서 기증자 등이다. 인당 1회 최대 20매,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헌혈증서를 받으려는 주민은 환자 또는 보호자가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
고창군은 16일 관내 개인과 단체‧기업 6곳으로부터 1250만원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방한석 고창군애향청년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6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차성현 강선달마을회 힐링센터 위원장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이외에도 고창낙우회 여성분과에서 250만원상당의 수제요거트 1L 250개, 상하들녘법인에서 200만원, 상하면체육회에서 100만원, 고창복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이달 16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고창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길수)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하였다.이와 더불어 수년째 장학금 기탁을 이어온 신동일 전라일보기자가 300만원을 기탁했으나 기탁식 참석은 사양했다.이길수 고창읍장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덕섭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재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