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중성자 과학 올림픽’을 우리나라 과학계가 지난 2013년 유치에 성공해 마침내 이달 국내에서 개최한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한국중성자빔이용자협회(회장 최성민)와 공동으로 ‘세계 중성자산란 학술대회(ICN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Neutron Scattering) 2017’을 7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한다.미래창조과학부, 대전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30여 개국 과학자 800여명이 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전통시장 가는 날’행사를 6월 30일(금) 실시했다.‘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임직원들이 주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장을 포함한 직원 30여명은 정읍시 시기동에 소재한 샘골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상인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2006년 정읍시에 개소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전국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단체 종사자 500여명이 ‘맞춤 복지가 장애인 행복 만든다’ 라는 주제로 지역별 장애인복지의 균형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진다.6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제24회 한마음교류대회’에 모인 장애인과 종사자 등은 장애계에 산적한 과제 중 ▲장애인에 대한 학대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역별 장애인 인권 현황에 대한 지속적인 이슈화와 장애인의 인권 침해 근절을 위해 관련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올해 말 시행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과정을 통해 ▲근본적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가 지난 6월 7일, 대전 본소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KIST 유럽연구소, 소장 최귀원)와 공동연구실(Joint Research Center for Alternative & Predictive Toxicology, JRC-APT)설립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정문구 KIT 소장, 최귀원 KIST 유럽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실의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지난해 KIT와 KIST 유럽연구소는 EU 화학물질 규제 및 국내 화평법
정부는 얼마 전 세계 최초로 점자여권을 발급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이 그간 여권 정보조차 확인할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고 정보접근 향상에 기여하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점자여권은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 중의 하나이나, 해외여행 시 장애인이 느끼는 불편은 비단 여권 자체의 정보접근에 한정되지 않는다.장애인이 해외여행 시 여권과 함께 필수적으로 ‘영문 장애인등록증명서’를 발급받는데, 이는 공항을 시작으로 체류하는 현지 국가에서도 각종 할인혜택 및 우선 입장 등의 다양한 배려와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통합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 예측모델연구센터(센터장 김기석)가 지난 5월 17일, ‘생체 조직 투명화용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생체 조직 투명화 방법’에 대해 국내 기업 ㈜바이나리(대표이사 박영일)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조직 투명화 및 투명화된 조직 내 항체 염색으로 생성된 구조적 이미지를 분석해 다양한 질환의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조직 투명화 방법은 최근 생물학 분야에서 이슈화되고 있는 연구이다. 이는 2013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발표된 CLARITY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단백질 손상 없이 조직 전체를 투명화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가 지난 4월 25일(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4회 핵산의약품 국제 심포지엄(4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the Oligonucleotide-based Therapeutics)을 개최한다.2011년 이후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로 4회를 맞이했으며, 핵산의약품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임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함한 ‘Oligonucleotide-based Therapeutics’를 주제로 진행된다. IONIS Pharmaceuticals ,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19일(수) 정읍경찰서 등 관내 3개 경찰서와 전자감독 대상자의 전자발찌 훼손·도주 등 유사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정읍·고창·부안경찰서 수사과 강력계 직원들과 정읍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팀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 공유와 훼손·도주 시 공동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전자장치 훼손 후 소재불명 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 신속한 검거를 비롯하여 지역 내 전자감독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36년간 「장애인복지법」은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의 근본적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장애인복지법은 시대적 변화와 장애인의 욕구를 담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장애인복지법을 대체할 장애인권리보장법의 제정 필요성이 대두된 이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장애인권리보장법정연대(준)는 2015년 장애인권리보장법 통합(안)을 완성하였고 지난 1월 「장애인권리보장 및 복지지원에 관한 법률」이 발의(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 대표발의)하면서 제정이 가시화 되었다.「장애인권리보장 및 복지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권리보장법)은 장애인이 인간으로서
지난 20일, 정부는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수송용 에너지 상대가격 조정방안 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 현행 에너지 상대가격 체계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수송용 연료 상대가격 조정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이 연구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발표에 따라 수송용 연료의 환경오염 등 사회적 비용을 조사하여 가격을 조정하는 것으로 휘발유·경유·LPG가 도마 위에 올랐다. LPG관련 업계들은 다른 에너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LPG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우리나라는 LPG차량 연료 사용에
최저임금제도는 부당한 저임금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취업취약계층의 최저생계비를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보호 장치이다.하지만 현행법상의‘최저임금제도 적용제외 인가제도’로 인해 정신장애나 신체장애로 근로능력이 낮은 자는 사용자가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은 경우 최저임금의 적용에서 제외되고 있다. 최저임금 적용에서 제외된 장애인은 최소한의 생활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이다.이에 장애인근로자의 최저임금을 보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 마련과 최저임금 적용제외 이행 촉구를 통한 해결방안 모색하기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
주차된 차량내에서 현금을 절취한 차량털이범을 장기간에 걸친 끈질긴 수사를 통해 검거, 사건을 해결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역전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주차해 놓은 차량내에서 누가 돈을 훔쳐갔다“는 절도 신고를 접수했다. 그 즉시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통해 범행모습과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보한 역전파출소는 다시 예상 도주로상의 약10여대의 방범용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의 신발 및 자전거 형태 등 추가 인상착의를 확보할 수 있었다. 이후 확보된 자료를 통해 관내 주민들을 상대로 한 탐문수사와 함께 이동경로를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주된 요소인 불량식품은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학교 주변 문방구나 음식점 등에서 위생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음식물들을 판매하고 있어 한창 성장해야 할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위험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지나가는 초등학생 어린이에게 “불량식품이 무엇인지 아니?”라고 질문을 해보면 대부분 문구점에서 판매하는 100~200원의 저렴한 가격의 과자라고만 대답 하지만 불량식품의 유형은 저가의 식품뿐만이 아니다.불량식품의 유형으로는 ▲부패·변질될 우려가 있는 식품 ▲유해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가족들의 외부활동이 잦아지면서 각종 지역축제나 친목모임, 여행을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우리 경찰에서는 민생침해범죄의 핵(核)인 절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빈집 '사전예약 순찰제'를 시행하고 있다.빈집 '사전예약 순찰제'는 마을주민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집을 비우거나 단체 여행으로 마을을 비울 경우 사전에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예약 순찰을 맡은 관할 경찰은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을 위해 신청 장소 및 주변 범죄취약지역을 순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고부파출소(소장 고춘석)에서는 농촌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빈집 예약순찰을 통한 범죄예방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예약순찰제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지구대나 파출소에 언제든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할 수 있으며, 집을 비우는 기간 동안 경찰관이 집중순찰 및 거점근무로 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수시로 이상유무를 예약자에게 문자나 전화로 통지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농촌지역에서는 본격적인 영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가 28일 거리 현장의주민들을 상대로 정읍경찰은 4대 사회악으로부터 100% 안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단지를 활용, 학교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 가정폭력 예방, 불량식품 근절 홍보활동에 방울땀을 맺고 있다.이번 활동에서는 4대 사회악으로부터 100%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지역 불안요소 유무를 묻고 개선 향방에 대한 세심한 설명과 안전한 귀가를 위해 이용하면 좋은 곳,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SNS 소통창구 등을 홍보하였다.이원호 중앙지구대장은 “무리지
정읍경찰서는 2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김종화 서장, 박규열 경우회장, 이호춘 노인회장과 아동안전지킴이 36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2017년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어르신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아동보호를 위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김성우 여성청소년계장 주재로 직무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을 수호하는 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근무에 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평면 소재 ㈜무일콘크리트(대표 김형일)가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을 방문한 김형남 부사장은 “정읍지역 우수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한편, 무일콘크리트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각종 장학금 기탁과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정신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지난 24.(화)부터 2일간 보훈대상자인 독거노인 및 정읍천사마을의 지체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사회봉사자 18명을 투입하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봉사를 집행했다.이번 사회봉사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정읍천사마을 등의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자를 지원한 것으로,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창틀 및 창고 내 물품 정리 등의 환경정비 활동을 하였다.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사회
2월 1일,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장에 최병기(55) 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이 부임한다. 최 소장은 계룡산, 북한산 과장, 본부 환경관리부장을 거쳐 속리산사무소장 역임하였고, 오는 2월 1일부터 내장산백암사무소장으로 부임한다.최 소장은 ‘현장이 답이다.’라는 공원관리 철학을 가지고, ‘발로 뛰는 탐방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공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지난 해 국립공원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다양성을 증진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