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 측이 8일 김승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서거석 교육감 후보 측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달 15일과 25일, 이달 5일 공식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통해 교육감 직무수행능력과 교육행정만족도, 교육행정평가에서 각각 상위권에 올랐다는 내용을 홍보했다.세부 내용은 ‘교육감 직무수행능력 4년간 전국 TOP3’,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 전국2위(총리표창)’, ‘교육행정만족도 4년간 탑3위’, ‘교육행정 평가 4년간 탑3위/리얼미터 조사’ 등이다.김 후보가 제시한 리얼미터 조사는 교육감과
정도진 민주평화당 정읍시장 후보는 “경마공원의 재유치는 정읍경제활성화를 위해 물러설 수 없는 계획”이라고 말했다.정 후보는 지난 7일 정읍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전주MBC TV토론회와 CBS·전북일보·주간해피데이 공동토론회에 출연해 ‘지방세 500억 원과 부수적인 수입, 일자리 1,000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경마공원을 유치하는 것이 정읍시민이 잘 살 수 있게 하는 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다른 후보자의 사행성 논란 지적에 대해서는 “마권을 구입하며 신분증을 제시하기 때문에 지역민들이 도박에 빠질 일은 기우”라고 잘라 말했다
무소속 강광 정읍시장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충무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고향인 신태인을 찾아 영농철에 바쁜 농부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강 후보는 이날 농부들에게 “인구가 자꾸 줄면서 농촌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렵게 됐다”면서 “시장이 되면 농촌일손 도우미(헬퍼) 제도를 통해 농촌을 돕겠다”고 말했다.또 악취문제를 비롯해 수질 등 농촌환경의 복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축산이 많아지면서 정읍시 전역에서 축산악취가 시민들의 생활을 어렵게 하고
정읍시의회선거 사선거구(초산동,시기동,상교동) 민주당 이상길(1-나) 후보가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거리유세를 미루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감을 얻고 있다.이상길 후보는 당일 아침 선거 사무원들과 함께 선거기간에도 불구하고 선거홍보 음악과 거리유세 대신 정읍천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행동으로 실천하는 믿음직한 후보’ 면면을 보여줬다.이상길 후보는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는 주민들에게 “이번 선거는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세우는 선거”라면서 “현충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리고 새겨 봉사와 애국하는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학수 후보(무소속)의 선거대책위원회인 ‘시민캠프’가 정읍선거 역사상 최초로 촛불유세를 시도했다. 결과는 말 그대로 ‘대박’을 쳤다.수성동 명동의류 부근 약 50m가 촛불인파로 가득 찼다.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함께 했고, 외국인도 동참해 정치불신과 과열된 선거전에서 벗어나 선거를 축제로 승화시킨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만한 사건이었다. 지난 6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시간 반 가량 진행된 촛불유세는 유명탤런트이자 가수인 김성환씨가 사회를 맡아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는 7일 김승환 후보는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식 여론 유도 행위를 중단하고, 일각에서 일고 있는 각종 의문과 의혹을 명명백백 밝힐 것을 촉구했다.서거석 교육감 후보는 이날 “자신을 교육단체 간부로 밝히고 SNS 등을 통해 ‘김승환 교육감은 전교조의 자금을 사용한 범죄인’이라며 김 후보를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당사자로 지목한 글에 대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폭로자는 ‘전교조에 선거자금 지원을 요청한 김 교육감은 선거법과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당사자로 지금이라도 감옥에 가야 한다. 선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는 제63회 현충일인 6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에 진보와 보수가 없듯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에도 이분법적 논리가 성립될 수 없다”며 “이를 인위적으로 양분화하고 쟁점화해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세력들은 교육계에 설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서거석 교육감 후보는 “최근 토론회를 보면 ‘보수냐 진보냐’를 따져 묻고 어떻게 하든 보수로 몰아붙여 이득을 챙기려는 한심한 후보도 있고, 본인의 무능과 불통, 아집으로 발생한 피해를 감추기 위해 전북대 총장 시절 대학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을 엉뚱한 방향으로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는 5일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임의로 선거공보물에 실어 배포한 김승환 후보는 아이들의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서거석 후보는 “김 후보는 교육감 재임 시절 유치원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아이는 물론 부모의 동의도 없이 선거공보물에 활용하고 이를 유권자에게 보냈다”며 “이는 평소 ‘아이들의 인권’을 강조하고 있는 김 후보의 민낯이 만천하에 드러난 일”이라고 비판했다. 서 후보는 “이번 일은 선거와 3선을 위해서라면 아이의 인권과 초상권은 안중에도 없는
이번 정읍 6.13 지방선거에서도 이색 선거전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초산,시기,상교동이 지역구인 사선거구 민주당 이상길(1-나) 후보는 지역의 대표상징인 ‘달하 높이곰 도다샤..’ 백제가요 정읍사를 연상케 하는 LED피켓 홍보전에 임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그의 이러한 선거전략은 저녁시간 후보 피켓이 보이지 않는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평가받고 있다. 밤길 오가는 시민들의 등불이 되어주는 것도 큰 효과를 보는 대목이다.이어서 그는 “아름다운 부부애를 상징하는 정읍사의 달을 상징하듯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선거가 역대 선거 중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급부상하면서 민주평화당 중앙당 지도부가 정도진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합동유세에 나서며 필승의지를 다졌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인 3일 오후 3시부터 정읍시내 구.명동의류 오거리에서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의원들이 정읍시장후보 정도진 후보와 같은 당 후보자들을 위해 지원 유세를 벌였다.조배숙 대표와 민주평화당 의원들은 이날 ‘내 삶을 위한 개혁과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정도진후보와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이학수 후보(무소속)가 4일, 정읍의 미래비전이 담긴 정책공약과 관련해 정읍시청 기자실을 찾아 브리핑을 가졌다.정읍선거 사상 최초로 예비후보 정책공약집을 발간해 화제를 모았던 이 후보는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정읍, 시민 모두가 시장인 정읍’이라는 정책목표 하에 ‘일자리가 넘쳐나는 정읍’, ‘농민이 밝게 웃는 정읍’, ‘전북 관광1번지 정읍’, ‘따뜻한 복지, 행복한 정읍’,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정읍’, ‘시민과 소통하는 정읍’이라는 6대 미래비전을 통해 6개 분야 30개의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 개시 첫 주말을 맞아 도내 각 시·군을 돌며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서거석 교육감 후보는 주말인 지난 2일 전북도교육청 사거리 아침인사로 유세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모악산 입구 유세에서 “추락한 전북교육을 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교육감을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오후에는 주말 나들이객이 많은 전주동물원을 찾아 무더운 날씨 속에 선거운동원과 함께 유세활동을 펼친 후,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사거리에서 퇴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휴일인 3일 서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재철)는 6월 7일(목) 13:55부터 115분 동안 ‘정읍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 등“을 전주MBC[채널11] 방송을 통해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임성진 교수의 진행으로 후보자는 5명(더불어민주당 유진섭, 민주평화당 정도진, 정의당 한병옥, 무소속 강 광, 무소속 이학수)이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이며, 이어서 초청외 후보자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토론회 등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
강광 정읍시장 후보(무소속)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오전 샘고을 시장 유한당약국 앞에서 첫 유세를 갖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강광 후보는 ‘정읍의 경기가 어려운데 경제를 전공한 내가 경제를 살려보겠다’면서 “기업 10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1만개 확보를 통해 정읍시민들이 일자리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여러 후보들이 있지만 어려울수록 경험을 가진 후보가 난관을 헤쳐 나갈 것”이라면서 “민선 4기 정읍시장을 역임한 검증된 후보를 시장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유성엽 국회의원과 정도진 정읍시장 후보 등 민주평화당 도·시의원 후보들이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 5월31일 정읍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유성엽 의원(정읍·고창)은 이날 “이번 선거는 세대와 세력·세상을 바꾸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정읍의 미래를 위해 대안세력인 민주평화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세대 교체’는 당면 화두이며, “세력교체는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국회의원과 시장의 소속이 달라 일을 하는데 애로점이 많았다”면서 함께 일 할 수 있는 세력으로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지난 민선 3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공천에서 배제됐던 이학수 후보(무소속)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캠프’ 출정식을 가졌다.이 날, 출정식에는 이학수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직접 유세차에 올라 ‘내가 바라본 이학수, 내가 이학수를 지지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찬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후보를 평생 옆에서 지켜본 친구와 이주여성의 찬조연설은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정당의 힘을 받지 못하는 무소속 후보임에도 시민들의 호응은 최고조에 달했다.이 후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는 30일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 절차나 과정은 매우 도덕적이고 상식에 부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서거석 후보는 이날 전북 시민사회 1만인 김승환 지지 선언 명단에 대한 의구심을 지적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촛불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촛불정신완수를 위한 민주진보교육감 김승환 지지연대’라는 이름으로 걸고 기자회견을 자처한 이들은 김 후보의 지지자라면서 1만명의 명단의 공개했다.하지만
유진섭 더불어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첫 개소식이 오는 30일(수) 오후 4시, 유진섭 선거 사무소 (정읍시 시기동 명동 약국 3층)에서 열린다.이번 개소식에는 이수혁 민주당 정읍 고창 지역 위원장, 송하진 민주당 전북 도지사 후보, 우원식 전 민주당 원내대표, 정읍 지역 민주당 도,시의회 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에 알 수 없는 신원미상의 남성이 정도진 정읍시장후보자의 참모진을 사칭하여 상식을 넘어서는 행동으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번 정읍시장 선거에서 정읍지역 유권자들은 많은 실망과 분노를 표하고, 공식적인 불쾌감을 드러내는 빈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정도진 정읍시장후보측은 “최근 한 남성이 정도진후보 캠프의 참모진이라고 사칭하여 정읍시내 식당들을 돌며, 식사 주문 후 금액을 지불하지 않거나, 심지어 현금까지 요구하여 식당사장님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 발생하
‘검증된 교육행정의 달인’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전북대 제15대, 16대 총장)는 최근 방송토론회에서 ‘전북의 수능성적이 충북보다 높다’고 주장한 김승환 후보의 사실 왜곡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정정 및 사과를 요구했다.서거석 후보는 “지난 11일 토론회에서 전북 학생의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지적에 김 후보는 ‘충북이 기초학력은 전국 1위인데, 수능성적은 전북보다 낮다’고 주장했지만, 사실 전북은 충북보다 성적 순위가 뒤져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표준점수 평균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수능에서 전북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