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 람사르고창갯벌센터가 ‘제12회 한국환경교육한마당’의 전국환경해설가대회'에서 유아교육부분 대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한국환경교육한마당’ 행사는 한국환경교육네크워크,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국가환경교육센터 공동 주최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홍성군에 있는 청운대학교와 홍주성 일원에서 열렸다.‘한국환경교육한마당’은 국내의 환경교육단체, 교사,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물론 중국, 일본, 대만의 환경교육단체가 참가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잔치다.한국환경교육한마당의 대표 행사인 ‘환경해설가대회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내 고추품종비교전시포에서 고추품종 평가회를 갖는다.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고품질 고추 품종 요구에 부응, 품종 선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명품 고추 생산기반을 다지기 위해 평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전시포에는 종묘사 최우수 품종 7개, 탄저병 저항성 품종 4개, 역병 저항성품종 7개 품종, 모두 18품종이 식재돼 있다.기술센터는 “정읍지역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내에 고추품종비교 전시포를 운영하고
일본 나리타시 중․고등학생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정읍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했다.나리타시 국제교류협회 야바나 카슈 이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 14명(인솔단 3명, 학생 11명)은 지난 19일 정읍역에 도착, 시청 영상회의실에 마련된 환영식 참석 등의 일정을 보내고 홈스테이 가정에 인계돼 본격적인 일정을 보냈다.방문단은 첫날 인계에 앞서 먼저 정읍의 대표 관광자원인 내장산국립공원과 단풍생태공원을 비롯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첨단과학산업단지 등을 둘러봤다.이어 이틀째인 20일에는 각 가정에서의 가정생활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생기 시장과 장학재단 임원, 학생과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수여식에서는 고등학생 50명에 각 50만원, 전문대 16명 각 150만원, 4년대 88명 각 180만원씩 모두 154명에게 총 2억74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사장인 김생기 시장은 “창의성과 의지를 가지고 배움의 시기에 열심히 배우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 미래인재,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정읍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정읍발전에
[독자투고]정읍 상동지구대 순경 김 채 원최근 인천 남구에서 햄버거를 먹은 뒤, 화장실에서 양치질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4살 여아의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다. 그러나 이 여아도 알고 보니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망 전 28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으며 어머니에게 철제 옷걸이와 신문지를 말아 만든 몽둥이 등으로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한 사실이 경찰 조사과정에서 밝혀졌다.이런 끔찍한 아동학대 사고가 어제 오늘일 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경남 고성에서 ‘큰딸’을 암매장한 사건이 있었고 또 인천빌라에서 감금된 11세 소녀가
정읍우체국(국장 김병기)에서는 2016.8.19.(금) 전통시장과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증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와 우체국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정읍우체국-정읍샘고을상인회 Partnership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읍우체국 김병기 국장을 비롯한 우체국 간부, 정읍샘고을 상인회 고광호 회장과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하여 정읍우체국(국장 김병기)은 전국네트웍 우체국망을 통하여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우체국직원을 대상으로「샘고을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지사장 전승범)은 지난 18일 정읍 샘고을시장 입구 오거리에서 재래시장 상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및 윤리경영 실천 캠페인 등 공단현안인 금연치료 건강보험 적용사업,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실시 확대 등을 알리는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공단의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공단현안인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등을 널리 알려 많은 흡연자들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청렴 및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홍보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정읍시민과 조합원을 위해 기계톱․예취기 무료 A/S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임업용기계인 기계톱은 물론이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묘를 찾아 벌초하려는 분들을 위해 예취기 점검도 함께 병행하였다. 고품질 A/S를 위해 각 분야 전문엔지니어를 초청한 기술자들은 찌는듯한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고쳐주는 모습에 시민들은 너무 고맙고 친절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고, 직원들 또한 장비의 관리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이에대해 김민
부안군 하서면은 지난 18일 별장횟집에서 한해대책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김현철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관리단장, 김병수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 부안군의회 장은아 산업건설위원장,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 이동근 하서면장 등 11명이 참석해 지속되는 여름가뭄 해소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부안군은 지난달 2일 이후 50여일간 비가 오지 않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큰 상황이다.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벼농사에서 수잉기~출수기인 이달 말까지 앞으로 2주간은 농업용수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고 농업용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사회복지시설인 줄포면 백합노인대학에 녹색나눔숲을 조성해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심신 치유기능과 정서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산림청 산하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백합노인대학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평균 1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 서예, 농악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8000
부안군은 8월 정기분 주민세로 3억 7400여만원을 부과하고 납부자에게 기한내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93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올해부터 개인균등분의 경우 물가상승에 따른 고지서 1매에 대한 징세비용이 5500원에서 8800원으로 인상되고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주민세 균등분 납세의무자는 지난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사무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며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균등분은 8800원, 개인사업자는 5만 5000원, 법인균등분은 자본금 또는 출자금과 종업원
MBC귀농아카데미 고창반 11기 교육생들이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MBC아카데미 고창반 교육생 등 40여명은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귀농귀촌 선도농가를 견학하면서 농업과 농촌의 비전을 확인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유적과 고인돌박물관 등 고창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교육생들은 성내면 스테비아 수박농가(대표 박석우), 시설포도 농장인 토끼골(대표 이건백)과 신림면 버들농원(대표 류영목), 고창읍 씨알농원(대표 김기숙)를 방문해 농가 체험을 하고 선배 귀농귀촌인이 직접 운영하는 홈스테이 농가를 방문하여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선운산도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을 올해 10억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단장한다고 18일 전했다.1999년에 완공한 유스호스텔 본관 건물은 32개의 객실에 대강당, 세미나실, 회의실, 자가취사장, 야외공연장, 대식당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 캠프나 대학생 MT를 위한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지난 2006년에 완공한 신관은 2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본관과 함께 310여명의 관광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대규모 세미나와 워크샵을 개최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유스호스텔은 올해 10억을 들인 기능보강사업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과 광명동굴을 통한 고창군 와인 등의 농특산물 판매를 주요 요지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일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양기대 광명시장, 고창군과 광명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광명시의 광명동굴은 103년 역사의 폐광산을 문화예술,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창조적인 동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 최초 창조경제 동굴관광지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협약식이 열린 와인동굴은 전국의 17개 자치단체
정우면이 전라북도 최초로 서서 민원을 맞이하는 '스탠딩 오피스(Standing Office)'를 도입했다.스탠딩오피스는 서서 업무를 처리하는 직업문화로, 미국 실리콘밸리 IT기업에서 시작되었으며 지난해부터 행정자치부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시범 운영 이후 공직사회 운영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시는 지난 7월말,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고 적극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직자에게는 건강에도 좋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스탠딩오피스 도입방안을 지시사항으로 전달한 바 있다.이에 따라 정우면은 지난 10
방송인 김보화씨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는다.제54회 시민행복 특별강좌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 김씨는 ‘웃는 인생 성공비결’이라는 주제로 재치있는 입담을 통해 웃음의 미학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다녀간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던 김씨는 특히 다양한 방송활동 경험과 풍부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웃는 인생을 살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김보화씨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함으로써 선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과교어린이집 원생 15명이 방문해 교통안전교육, 올바른 신고방법 등 다채로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경찰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무전기 체험을 비롯해 올바른 112 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이번에 방문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 등 아이들 수준에 맞추어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김주원 서장은 “교통법규를 잘 지키
정읍경찰서(김주원 서장)는 고추·마늘 등 농산물 수확기를 맞이하여 절도 예방을 위한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신태인파출소는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고추·마늘 및 인삼 재배농가와 건조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애로사항을 직접 귀 기울여 듣고,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고추 등 건조 시 마을회관이나 CCTV설치 장소에서 건조하고, 노상에 적재하는 것을 지양하도록 하는 등 민·경 자위방범 체계를 강화 할 것을 당부했다.신태인파출소(고춘석 경감)는“농민들의 땀의 결실인 농산물
[독자투고]정읍 고부파출소 경위 강 명 수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통연구원이 펴낸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실태와 주의분산에 관한 조사연구’ 에 따르면 스마트기기를 쓰는 보행자의 횡단속도는 초당 1.31m로 그렇지 않은 보행자의 횡단속도(초당 1.38m)보다 느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30m 길이의 횡단보도를 건널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횡단 속도가 1.2초가량 느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때 운전자가 부주의하게 되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또 다른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행
고창군 흥덕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흥덕 후포만 일대 10개 마을이 주관하고 고창군과 한빛 원자력이 후원해 열린‘제 10회 10개 마을 노인을 위한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는 18일 주항마을 회관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참석자들은 경로잔치와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통해 각 마을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화합을 다지고 각설이 타령과 난타공연, 초청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