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면장 정정기)에서는 18일 면사무소 직원 9명과 창동청년회원 8명이 함께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창동보건진료소 앞 체련공원에서 있었던 환경정비는 쓰레기 줍기를 시작으로 공원 내 잔디를 깎고, 수목울타리 전지작업을 하는 등 보건소를 찾는 환자와 마을주민에게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평면에서는 행정이 솔선수범하여 면민들의 청결의식을 고취하고 면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특수시책으로 “함께해요, 깨끗한 이평 만들기”사업을 벌여왔다. 연간 4회 정도로 운영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10. 18.(목)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대처 방법”을 주제로 찾아가는 시민로스쿨을 실시했다.이번 시민로스쿨 강사로 나선 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김현진 변호사는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수법이 지능화되어가고 있는 보이스피싱 전화사기 등 전반적인 금융범죄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양한 피해 사례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알기 쉽게 강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산내면 청년회(회장 양병덕)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있었던 제13회 정읍 구절초꽃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4,000여병의 생수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산내면 청년회 회원들은 구절재 입구에서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관광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1일 관광가이드 역할도 했다.양병덕 회장은 “생수 한 병이지만 교통 체증에도 행사장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정읍과 산내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기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의 밑거름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교부, 이하 보장협의체)와 수성동주민센터(동장 남상태)는 지난 8월 2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수납전문가(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하여 2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한국공간정리협회가 인정하는 수납전문가 교육은 저소득가정의 실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개설되었고, 더 나아가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가정 여성의 자격증 취득을 도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 강사로는 한국공간정리협회 정성혜 부회장이 초빙되어 이론과 실기 교육을 병행하며 8주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생들은 시험을 통해 자
입암면(면장 김영환)은 지난 2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그간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 안내를 시작으로 출퇴근 시 교통사고 예방,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 작업 완료 후 개인위생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 됐다. 또한 가을철을 맞이하여 큰 일교차에 따른 호흡기 질환과 잦은 야회 활동에 따른 설치류 매개 간염병 예방에 대한 교육을 가져 참여한 어
6일 정읍시 상평동 론볼장에서는 상교동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제6회 상교동민 건강달리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상교동체육회(회장 김윤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도의원, 시의원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고 3백여명의 동민들이 참여하여 시민 화합의 장이 연출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단의 흥겨운 농악공연이 펼쳐져 동민들의 흥을 북돋우었으며, 이후 건강체조와 접목한 에어로빅, 투호, 고리걸기 등 체육경기와 행운권 추첨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한편 기념식에서는 동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공
정읍시 태인면사무소(면장 송상준)는 지난 4일과 5일에 걸쳐 주거개선정비가 필요한 저소득층 4가구에 대한 긴급 주거봉사를 실시했다.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저소득층 가정방문 중에 지난 폭염과 태풍으로 벽에 균열이 생기고 그 틈으로 빗물이 스며드는 독거가정과 방치된 집에 무료로 살면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거개선 정비가 긴급히 필요한 4가구를 발굴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긴급 지원키로 결정하고 사회복지협의회에 의뢰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주거봉사에는 정읍시 사회복지협의회의 물
제13회 감곡면민의 날 ‘감골축제’가 지난 6일 정읍 감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감곡면체육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는 진행됐다.행사에는 유진섭 시장, 최낙삼 시의회 의장, 김철수 도의원, 이익규․김중희 시의원, 감곡출신의 ㈜대일개발 김호석 회장 등 출향인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하고 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감곡농악단의 농악놀이와 감곡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라인댄스 공연이 있었다. 이어 체육행사(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농구공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2018. 9. 7.부터 2018. 10. 5. 까지 호남중학교 1학년 145명을 대상으로『1일 명예보호관찰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자유학기제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법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법무부의 따뜻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느끼면서 지역사회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무원을 단순한 직업으로만 인식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내 적성
지난 9월 29일, 이평면 창전마을 출신 김범석씨(32)가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5급 국가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재경직렬)에 최종 합격했다.김범석씨는 부 김춘성(58세, 농업인), 모 유덕례(59세)씨의 4남 중 둘째 자녀로 이평초․이평중 및 배영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에서 응용통계학, 경제학을 복수 전공했다.
감곡면이 고향인 정 씨(경기도 거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년째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백미(20kg) 13포를 감곡면사무소(면장 오명제)에 기탁했다.정씨는 감곡면을 떠난 지 수년이 지났지만 고향을 잊지 않겠다는 생각과 작고하신 부모님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3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기탁된 백미는 정씨의 뜻대로 정씨의 부모님(정춘호, 조경애) 이름으로 저소득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면 관계자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주신 백미는 이웃사랑과 효의 실천이
3일 입암면 대흥초등학교에서는 면민과 출향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입암면민의 날 및 제25회 면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입암면사무소(면장 김영환)과 입암면체육회(회장 소성주)가 주관하고 입암면이장협의회의(회장 소성주) 후원으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김철수 도의원, 정상철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정읍시 문화행정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주민화합의 자리를 축하했다.행사는 식전공연(국악단,풍물패,난타), 기념식, 체육행사와 노래(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과 시장
읍민과 출향인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로 대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신태인읍과 신태인 발전협의회(회장 모명석)의 주최로 지난 10월 3일 제21회 신태인읍민의 날 대화합 큰잔치 행사가 신태인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9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선선한 날씨 속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진섭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철수 도의원, 최낙삼 시의장, 이익규, 김중희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재경향우회원,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로 비상하는 신태인읍을 기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식전행사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제37회 칠보면민의 날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칠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2개마을 주민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칠보면 번영회(회장 이경연)가 주최하고 칠보면사무소(면장 손상호)와 칠보면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하여 유성엽 의원, 전라북도의회 김대중 의회운영위원장, 정읍시의회 김재오 의회운영위원장, 김승범 의원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칠보면민의 날 행사를 축하하였다.이날 행사는 면민과 출향인이 어우러지는 면민 화합을 목표로 라인댄스
3일 옹동전통문화생활관에서는 제14회 옹동면민의 날과 제26회 면민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옹동면사무소(면장 김경섭)와 옹동면체육회(회장 신현선)가 주최․주관하고 옹동면 각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는 1,0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흥겨운 행사를 즐겼다.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한 유성엽 국회의원, 최낙삼 시의장, 김대중 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재오 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승범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의 내외빈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식전행사로는 그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옹동 농
제21회 태인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태인중·고교 체육관에서 유진섭 시장, 유성엽 국회위원, 김대중 도의원, 김재오 ‧ 김승범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태인면이장협의회(회장 최강술)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식전공연으로 태인농악단의 농악공연과 태인중학교 공연동아리의 메이저공연을 선보여 행사장의 흥을 한껏 북돋웠다.기념식에서는 오류리 과학마을의 김다복(여, 74세)씨가 면민의장 효열장을, 태흥리 삼리마을의 송극상(남, 95세)어르신, 태창리 용신마을
시기동주민센터(동장 최규관)에서는 지난 2일 월세방에 혼자 사시는 이모씨(84세)집의 주거환경 개선정비를 실시했다. 집의 화장실에 가림막을 설치하여 찬바람을 막고 외관과 위생환경을 개선했다.이날 화장실 가림막 설치는 정읍에서 건축업을 하는 김범술 대표(진보건축)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고, 김 대표는 자재 구입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재능기부로 이루어 졌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작업을 완료한 후 김 대표는 “나의 작은 노력으로 어려운 어르신에게 조그만 기쁨을 만들어 드려서 흡족하다”고 말했다.
영원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전병수)가 지난 1일 정읍시 읍·면 지역에서 최초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시에서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면지역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금년 초에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이에 영원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에 응모하여 14개 읍면을 제치고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그간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열고 농한기 및 여유시간을 가치 있게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심도 있는 검토를 했다. 그 결과 주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농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혜숙, 이하 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1일 ‘행복나눔 꾸러미지원’ 행사를 벌였다.보장협의체에서는 차상위가정과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5가지 생필품을 직접 고르고 꾸러미를 가득채워 선정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비로 준비됐으며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물품들로 채워졌다. 정용남 농소동장은 “올해는 특히 장기간 무
정읍시 태인면사무소(면장 송상준)에서는 지난 1일에 ‘제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이한 태인면 이금옥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장수지팡이‘청려장(靑藜杖)’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정중히 전달했다.청려장은 명아주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본초강목에‘청려장을 짚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장수한 노인에게 하사하던 귀한 지팡이였다.보건복지부는 이 전통을 이어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 어르신에게 매년 장수지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