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남주영)가 군민의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이용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검진과 스트레스 측정(뇌파, 맥파),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교육, 우울 고위험군에게 2차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등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정기상담으로 매주 첫째주 수요일 하나로마트, 둘째주 수요일 장애인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격월 진행, 셋째주 수요일 고창문화터미널, 넷째주 수요일 고창군청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비정기
고창군이 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인구유입을 늘리기 위해 ‘전입장려금 제도’를 본격 시작한다.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입장려금은 고창으로 온 주민들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또 장려금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2024년 1월1일 이후 전입한 군민이며 전입 세대원, 전입 중・고등학생, 전입군인, 전입 유공기관·단체·기업체를 지원한다. 전입 세대원 15만원, 전입 군인 20만원, 전입 유공기관·단체·기업체 지원금은 전입실적에 따라 50만원~
고창군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일전 4월9일까지 공직자의 공직기강을 위해 특별감찰을 실시한다.소속기관과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훼손 행위, 선거철 복무위반 및 품의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 설명절 금품 향응수수금지, 공무원 행동강령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공무원의 선거 관련 SNS활동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뿐만 아니라 실수로 인한 행위가 선거법 위반사례가 되지 않도록 관련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군민 모두가 공직선거 비리에 대한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고창군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질을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년 12월~2024년 3월까지) 기간동안 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지역 집중 단속한다.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은 자동차 배기관을 통해 매연측정장비를 이용해 배출가스 농도를 측정하여 기준치 초과 여부를 단속한다.자동차 공회전은 자동차가 정지한 상태에서 시동을 켜둠으로써 불필요하게 연료를 소모하고, 이는 다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짐에 따라 자동차 공회전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공회전 제한지역은 주차장, 터미널, 학교주변
고창군 부안면농가주부모임(회장 하지민)이 지난 12일 부안면 기로회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100여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떡국은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부안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정성을 듬뿍 담아서 준비하고 한그릇 한그릇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까지 함께 전해드렸다.하지민 회장은 “어르신들 모두 떡국 드시고 마음의 주름까지 펴져서 올 한해는 더욱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농가주부모임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떡국을
고창군 무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수목)가 12일 2024년 첫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제5기 류창현 민간위원장과 성지신 부위원장, 김맹자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제5기 무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위원 5명, 민간위원 30명(기존 18명, 신규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부터 2년 동안 무장면의 든든한 지역사회보호망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류창현 민간위원장은 “제4기 위원장에 이어 제5기 위원장에 선출되어, 감사드리며 면장님과 함께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들을 발굴
고창군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지도자 40명이 지난 10~12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둥근세상 행복공감캠프에 참여했다.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면서 대인관계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추적놀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모둠북난타, 팀워크와 자신감을 키우는 팀빌딩 공동체 놀이를 비롯해 세계시민 골든벨, 문화발표 시간과 셀프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서 마무리됐다.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친구들과 소통하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지나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이 찾아왔다. 그간 ‘심덕섭 호’는 전북최초 삼성전자 3천억원 투자유치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동력 확보, 유네스코 인정 세계의 보물 7개 달성 등 숨가쁜 일정을 보냈다. 2024년은 전북특별자치도 개막과 국회의원 선거가 이뤄지는 해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중요한 시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4년을 고창 백년대계의 화룡점정이 될 수 있는 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편집자주-다음은 심덕섭 군수와 일문일답.-지난해 이룬 많은 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
심덕섭 고창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에 따른 행정절차를 착실히 수행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라”고 주문했다.15일 심덕섭 군수는 스마트행정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18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종 행정데이터 전환작업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군민홍보 등에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128년 동안 사용해온 전라북도라는 이름은 지워지고 전북특별자치도라는 명칭으로 주민등록부터 도로명 등 250억 건의 방대한 코드가 한꺼번에 변경된다.따라서 고창군은 물
고창군이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임신 전 필수 기본검사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 환경조성과 현실에 맞는 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결혼 3개월 이내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로 대상을 확대하고, 요건을 갖춘 사실혼 부부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진 보건소 산전 건강검진은 주민등록상 고창에 주소지를 둔 예비맘에게만 지원돼 왔었다. 건강검진은 고창군보건소(모자보건실)에 방문하면 된다. 혈액형, 일반혈액학(빈혈 외 9종)
고창군이 오는 31일까지 친환경 벼 재배 확대를 위한 ‘2024년 친환경 쌀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우렁이종패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이후 논에 왕우렁이를 풀어 잡풀을 먹게해 제초 비용을 절감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친환경적으로 병충해를 방지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군은 지난해 1296농가 2750㏊의 논에 42톤의 왕우렁이를 지원,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원 대상은 고창군에 농지를 소유하고, 친환경 인증 수도작 농가 및 관행농법 농가로 농업경영체에 1000㎡ 이상의 벼 재배 농지를 등록한 농
고창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상반기에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하게된다. 다문화 이해 강사 파견사업, 주정차 질서 확립 계도 사업, 도시공원 미관 조성사업으로 8개 사업 총 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이 사업은 2023년 3개 사업이었으나, 5개 사업을 신규 발굴하여 총 8개의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군비 예산 절감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근로
고창군이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2일까지 신청·접수한다.올해 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총 45억원을 투입한다.총 5개분야 42개 시범사업으로 △농업경영분야 초보 청년농부 성공모델 구축 등 6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등 11개 사업 △환경농업분야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등 9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소과종 수박 브랜드 육성지원 사업 등 12개 사업 △특화작물분야 산업체 연계 원료
전국 공무직 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선례)가 12일 고창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9년차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이권로 전국 공무직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2023년 결산 및 회계감사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최선례 지부장은 “그동안 어렵고 힘든 조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
쌀 전업농 고창군연합회에서 12일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백미10㎏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쌀 전업농 고창군연합회는 300만원 상당의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오정환 쌀 전업농 고창군연합회장은 “소외계층의 건강과 영양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쌀 전업농 고창군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심
고창군 신림면 자율방법대가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자율방법대장 이태행과 대원들은 “겨울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주고자 대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살피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또한, 세곡마을 이장(문영례)은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며 “설 명절 홀로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전민규 신림면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내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차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제5기 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신규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2024년 사업계획을 토의하고 확정하는 순서로 진행되었고, 과반수 의결을 통해 제5기 민간위원장에 김종학 위원 부위원장에 박영선 위원, 총무에 정대주 위원이 선출되었다.앞으로 성송면 협의체는 2년의 임기 동안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보장자원 발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 최대의 바지락 생산지로 알려진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의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심원면 하전권역(동전·서전·상전·용기마을)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했다.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어촌돌봄스테이션과 주거스테이션, 리폼스테이션(패류껍질 처리기) 설치, 마을골목안길 경관개선 등이 이뤄진다.또 안전감시시설, 무선방송시스템, 트랙터 주차장, 용기포구 정비 등 하전권역의 자연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을의 특성에 맞춰 다양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는 세계유산지역센터 건립이 최종 확정됐다.11일 고창군은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을 중점적으로 보존 및 활용할 수 있는 관리 거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창갯벌은 지난 2021년, 충남 서천 및 전남 신안, 보성·순천 갯벌과 더불어 연속유산인 ‘한국의 갯벌’로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후 전남 신안에는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가 확정되고, 충남 서천 역시 지역센터 건립이 추진됐다. 하지만 고창
심덕섭 고창군수가 “각 읍·면 마을에서 활동하는 제설봉사자들의 유류비 등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11일 고창군에 따르면 현재 14개 읍·면에 224명의 자발적인 제설봉사자가 꾸려져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1~22일 고창 전역에 20㎝넘게 눈이 쌓이면서 대중교통 이용 등이 제한되자 제설봉사자들이 영하의 혹한에도 새벽부터 종일 눈을 치웠다. 이에 고창군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추가적으로 제설봉사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감사의 의미를 전할 계획이다.또한 제설작업 관련, ‘인도전용 제설기’를 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