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주차표지(주차가능)를 전면 교체해 발급하고 있다.장애인자동차 주차표지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명칭도 ‘장애인자동차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변경됐으며 모양도 사각형표지에서 휠체어를 형상화한 원형으로 바뀌었다. 아울러 장애인 본인용과 보호자용이 쉽게 구분 되도록 색상도 달리해, 전면 교체됐다.오는 8월말까지는 기존표지 교체기간으로 기존표지와 병행 사용이 가능하지만 9월 1일부터는 변경된 원형표지 부착차량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며, 이를
정읍시는 지난 5일 ‘연지아트홀 걸어가는 길 간판개선사업’과 관련,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김생기 시장 주재로 열린 최종 보고회에는 관련 전문가와 점포주 대표, 업무 관련 과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점포별 최종 시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이번 사업은 정읍역 사거리에서 이달 개관 예정인 연지아트홀에 이르는 약 750m 구간 중 정읍역 사거리 ~ 정읍 터미널(200m) 구간에 설치된 50여개의 간판을 정비하는 것이다. 지난 2월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모두 2억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자연재해에 대한 주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군은 풍수해가 많이 발생하는 태풍과 장마철이 오기 전에 재산 상 피해 보상을 현실적으로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이를 위해 실과소와 읍면 간 유기적 협조로 소식지, 전광판 등을 활용한 보험제도 홍보를 강화하고 각종 회의와 교육 시에도 그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풍수해보험’은 국가안전처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가입자가 부담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구시포항에 고창군 어업지도선 정박을 위한 어선계류시설 부잔교를 도비 2억원 포함 총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준공하고, 고창군 어업지도선을 격포항에서 구시포항으로 이전했다고 5일 전했다.그동안 고창군에는 어업지도선이 정박할 계류시설이 없어 부안군 격포항을 사용해 왔으나 지난달 말 고창군 구시포항에 계류시설 부잔교를 준공했다.고창군 어업지도선이 구시포항에 본격적으로 정박하면서 불법 어업 지도단속과 해양사고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군은 또한 구시포항에 정박하고 있는 어업지도선 전북 208호가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내장산 지역에 7월 6일 부터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호우특보 발표 시 낙석, 산사태, 고립 등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를 전면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탐방로 개방은 호우특보 해제 후 안전점검을 마치고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저지대부터 고지대 순으로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강창구 탐방시설과장은 “내장산 산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기상청 날씨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셔야 하고, 개인의 섣부른 판단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순경 박주현지난달 10일 전주의 한 농협 여직원 탈의실에서 카메라가 달린 ‘시계형 몰래카메라’가 발견됐다. 이렇듯 몰카 범죄는 피서지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노상, 계단, 공중화장실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여성들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빈발하고 있다.몰카 범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위반으로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거나, 그 촬영물을 반포·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과 정성을 담아 식사를 제공하는 ‘무료 경로식당’ 개관식을 가졌다. 5일 고창읍 내 무료경로식당에서 마련된 개관식에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군의원,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정진유 센터장, 원광참살이요양원 정서영 원장, 원불교 고창지구 양인경 교무, 기관사회단체장과 내빈,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지난 2000년 4월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박주현지난달 26일 충북 청주에서 20대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른바 ‘데이트폭력’은 연간 7000여건씩 발생하고 있으며 연인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는 2011~2015년까지 233명에 이른다. 대부분의 피해자는 여성이고 이별 통보 과정에서 주로 발생한다.경찰은 작년부터 데이트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TF팀 구성,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는 등 유기적인 대응체제와 데이트폭력 예방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올해부터는 연인간 폭력은 신고접수단계에서부터 일반신고가아닌 ‘데이트폭력’ 신고로 접
고창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잇따른 화재발생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국민적 불안요소를 해소하고자 흥덕면 전통시장에서 화재종합안전등급분류 심사를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점검에는 고창소방서, 고창군청(민생경제과, 건축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내 전통시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유관기관 합동 정밀점검을 통해 도출된 취약요인을 정리해 전통시장 화재안전 등급분류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체크리스트는 전통시장에 설치‧운영 되고 있는 소방‧전기‧가스 시설 및 안전관리 관리체
‘정읍시의 주인을 찾습니다'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북과학대가 주관한 도시재생 시민포럼이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정읍시립중앙도서관 1층 소강당에서 열렸다.메이플스톤코디네이터그룹의 방경은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도시재생 시민포럼에는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활동가와 코디네이터,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석 서울시립대교수, 임경수 전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안상욱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도시가 행복해야 내 삶도 행복하다’
김종규 부안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김종규 부안군수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7 전국 시군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문가 및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평가결과 부안군은 SA, A, B, C, D 등의 5개 등급평가 중 최고등급인 SA(최우수) 등급에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4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식품기업 대표들과 식품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안군은 농림어업 분야가 큰 비중(23.5%)을 차지하는 산업구조에서 지역내 식품기업의 양적․질적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식품기업의 성장은 지역농산품의 판매 촉진으로 이어지고 농촌의 6차산업화를 다져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경제를 선순환 구조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다는 구상이다.간담회는 식품산업 유관기관, 관내 식품기업 대표 등을 초청해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제25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줄포만갯벌생태공원을 안전점검 하였다. 부안군,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부안소방서, 선박안전기술공단,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여 장마전선을 뚫고 이루어진 이번 점검활동은 어린이 해수풀장(물놀이장)과 수상레저체험장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현재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내부에는 공원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어린이 해수풀장(물놀이장)과 보트&수상자전거&카약을 체험할 수 있는 수상레저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군은 휴가철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러한 시설물들을 안전점검하여
부안군은 온실가스 감축,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날로 급증하는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 및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숲가꾸기 사업은 입목이 과밀해 부피 생장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산림 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취약한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에 대해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간벌작업을 통해 적정 밀도를 유지함으로써 생태적인 안정성을 유지하고 경제, 환경적 숲을 조성해 나아가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올해 223ha에 총 3억 2000만원을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2년 연속 전북 기초지자체 1위를 차지했다.부안군은 2017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 신속집행 대상액 2429억원 중 1670억원을 집행해 행정자치부 목표인 55%를 크게 상회하는 68.7%의 집행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2009년부터 신속집행을 시작한 이래 부안군 역사상 가장 높은 집행률로 지난해 집행실적 60.8%보다 7.9%P 높은 수치이다.부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매월 추진실적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
정읍 채움 늘 봉사단체(회장 이훈) 회원 10여명은 지난 1일 감곡면 용곽리 홀로 사는 노인 이모씨(여, 85세) 집을 찾아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집 안팎을 대대적으로 청소하고, 앞마당 잡풀 등을 제거했다.한편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부터 전면시행되고 있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에 맞춰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 화장실 변기와 샤워기를 교체해주는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부안군 행안면(면장 김남철)은 관내 상습 불법쓰레기 투기지역을 꽃밭으로 정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때이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행안면 직원과 주민이 함께 나서 마을환경정비에 나선 것이다.직원과 주민들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이뤄지던 공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돌을 골라내 꽃밭을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꽃밭은 주위를 지나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더불어 무더위 가운데 작은 마음의 여유를 선사해 주고 있다.김남철 행안면장은 “꽃밭 조성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효과가 있어 사회적 비용 절감과
정읍지역 다원들이 녹차 만들기 체험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황토현다원과 현암다원, 태산명차 등 지역 내 다수의 다원에서 녹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에서는 찻잎 따기부터 차 만들기, 시음에 이르기까지 전통제다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렇게 직접 만든 차는 가져갈 수 있다. 구체적으로 찻잎을 직접 따고 뜨거운 솥에 넣어 살청(발효되지 않도록 하는 작업)한다. 이 손으로 비비고, 다시 솥에서 건조하는 과정을 체험한다.체험객들은 “직접 따고 만든 차를 마시면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부안군 주산면은 신생아 탄생을 기념하고 부안군의 새 군민이 됨을 축하하기 위한 ‘우리아가등록증’ 1호를 발급했다.우리아가등록증은 가족의 탄생을 기념하고 축복하는 아이 출생 축하 메시지와 신상을 기재해 소중한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부안군에서 지난 3월 말부터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 제도이다.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아가등록증에는 아기정보 및 엄마, 아빠의 소망 등을 삽입할 수 있다.우리아가등록증 1호 발급 신청인은 “우리아가등록증 발급과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 등 저출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
덕천면이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6 일간) 가정마을 등 19개 마을을 순회하며 모정 좌담회를 갖는다.좌담회에서는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면정과 가뭄 피해에 대한 대책 등을 설명한다. 또 최근 조류 독감 발생에 따른 철저한 방역 당부와 함께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의 행동요령도 안내한다.면은 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을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면 관계자는 “‘해답은 현장에서’라는 슬로건으로 현장행정을 펼치며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