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김제,고창,부안 기업체 10곳 가운데 3곳은 경기침체로 인해 직원들에게 여름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는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 있는 100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업체의 94%인 94개 업체가 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다.휴가 일정과 관련해서는 80개 업체가 7∼8월중에 한다고 응답했으며, 휴가기간은 60개 업체가 4~5일로 가장 많았고, 3일 이하로 간다는 업체도 40개로 조사됐다.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들 중에는 50만원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18일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진화하고 인명을 대피시킨 3명의 공로자에게 표창장과 소화기를 전달하고 병원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지난 17일 오전 11시12분 경 산외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심상치 않은 화염과 연기를 인지한 이웃주민 송금석(남, 65)씨는 한달음에 현장으로 달려가 불길에 휩싸인 박씨(여, 59세)를 구출했다. 또한 불길을 본 이웃주민인 송영석, 송기만씨는 수도 호스와 소화기로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여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이에 화재 다음 날인 18일, 김원술 정읍소방서장 및
정읍시새마을회(회장 박우서) 지난 7월 14일(금)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2017 3R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1년 동안 모아놓은 빈농약병과 폐비닐을 일제히 수거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품 수집뿐만 아니라 전 주민이 한 마음으로 한뜻으로 마을 환경의 중요성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한편 재활용품 판매수입금은 각 읍면동 새마을 기금으로 사용해 주민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정읍시협의회(회장 김인덕) 는 7월 13일 (목)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제69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펼친 이번 캠페인에는 영원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양영철),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숙)등 약10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태극기 게양방법과 보관요령등을 담은 전단지와 함께 가정용태극기를 보급하여주었다.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강지은최근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로 여성들의 옷이 짧아지고 유흥가 주변 야간활동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찰에서는 휴가철 여성범죄 증가에 대비하여 선제적 집중단속 및 가시적․예방적 형사활동 전개하면서 여성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 어디에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예측할 수 없는 여성범죄는 경찰의 노력뿐 아니라 모두가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는 점이다.그렇다면 여성을 상대로 불안과 피해를 야기하는 여성범죄로부터 내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순경 강지은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이다.국민들의 가슴속에 충격을 준 강력 범죄자들의 공통점은 어릴 적 부모와 사회로부터 학대나 따돌림을 받은 적이 있고 그에 대한 분풀이로 비뚤어진 가치관을 가진 결과 그러한 범죄로까지 나아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가정적인 문제와 아동학대는 당장 보이지 않지만 심리적 손상을 주어 잠재적으로 후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경사 김민준더운 날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우리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러 계곡, 해수욕장등 전국 각지의 피서지로 휴가를 떠날 것이다.이렇게 즐거움만이 가득할 것 같은 피서지에서 그 틈을 노리는 불청객들이 있다. 피서지에서 여성들의 특정 부위를 촬영하고 탈의실 및 공중화장실에 카메라 등을 설치하여 몰래 촬영하는 일명 ‘피서지 몰래 카메라 성범죄자’ 들이다.최근 스마트폰의 보급 및 초소형·위장형 카메라의 구입이 늘어나면서 몰래카메라 등 범죄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경찰청 통
[독지투고]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순경 김채원여름 휴가철 생명을 지키는 안전운전을 위해 명심해야 할 주의사항을 살펴본다. 교통사고의 가장 무서운 적은 졸음운전이다.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여,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휴가철 장거리 운전 중 졸음운전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졸음운전 사고는 고속도로 주행 시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치사율도 높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영동고속도로 봉평 터널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졸음운전 대형사고의 악몽은 끝나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1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 순경 김채원정부는 사회적약자 보호 정책 공약을 통해 ‘성평등 대한민국’을 표명하여 특히 ‘젠더폭력’ 근절에 큰 비중을 두고 여성치안확보를 강조하고 있다.그렇다면 젠더폭력의 의미는 무엇일까? 젠더폭력이란, 상대 性에 대한 혐오를 담고 저지르는 신체적·성적·정서적 폭력을 말한다.특히, 성폭력·가정폭력 등 전통적인 여성폭력 범주 외에도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스토킹·데이트폭력·사이버폭력 등 신종 여성폭력까지 모두 포괄하고 있는 개념이다.그간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에 집중하며 범정부적으로 대응해
부안군은 지난 15일 새벽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호우로 인한 피해 사전예방에 주력했다.김종규 부안군수 역시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아루바와 퀴라소 등 남미 4개국 해외출장에서 귀국하자마자 피해복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수해복구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부안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평균 112.9mm 강수량을 보였고 변산면은 최고 152mm의 국지성 강한 비를 뿌렸다.이로 인해 주택침수 8동, 도로노면 토사퇴적 18개소, 농
부안군 부안중국문화원은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아름다운 호북성 사진전’을 부안군청 로비에서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중국 중앙부에 위치한 호북성(湖北省)은 동정호의 북쪽에 위치해 있고 중국의 서남지역 및 강소, 절강지역과 9개 주로 연결돼 있는 곳으로 인구는 6100만명에 달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산천이 아름다운 ‘무당산’, 명루 ‘황학루’, 자연화랑 ‘삼협댐’, 원시 삼림 ‘신농가’, 꿈의 수향 ‘천호경’ 등 호북성의 지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진을 선보인다.또 한극, 초극, 그림자극, 전지공예, 십자수, 옷칠을 포함한 국제 칠기 전시
부안군 다문화여성 자원봉사 모임 ‘글로벌 맘(회장 정금화)’ 회원들은 최근 뜻밖의 식사를 대접받고 고향의 따뜻한 어머니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부안군 부안읍 아리울한우 명품관(대표 조기준)은 지난 14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에게 친정엄마를 대신해 따뜻한 한상을 대접하고 싶다며 글로벌 맘 회원들을 초청했다.이번 식사는 부안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고 싶어 하는 조기준 대표의 마음과 부안에 시집와서 정착해 살면서 부안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에서는 16일 역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강용술)와 지난 7월 7일 하반기 인사이동 후 첫 월례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다른 곳으로 전출한 전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새로 부임한 소장,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치안활동을 펼치면서 느꼈던 아쉬움과 건의사항, 헤어짐에 대한 섭섭함, 또한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과 다짐, 피서철 여성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구간 순찰방안, 보이스피싱 및 몸캠피싱 예방을 위한 사례연구 및 홍보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집중
부안군의회는 최근 제 284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예결위원장에 김형대 의원(부안읍, 행안면), 부위원장에 김병효 의원(상서, 보안, 진서, 줄포)을 각각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선임된 날로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재임하며 이번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시작으로 2018년도 본예산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327억원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적극 삭감조정하고 필수경비 부족분 등 시급한 사항만을 반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역전파출소(소장 이강옥)에서는 노인교통사고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차에 ‘어르신 안전! 내가 먼저! 엄지척’이라는 홍보문구를 부착하는 등 대대적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정읍시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체 25%에 달하고, 금년에 발생한 교통사고사망자 14명중 노인 사망사고가 72%(10명)라는 점을 감안해 어르신을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이강옥 소장은 ‘인지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의 경우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부안군 부안읍행복센터에서는 7월을 시작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중 풍수해 감시인을 선발하여 재해취약지역의 풍수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풍수해 감시인은 재해발생시 피해우려지역의 순찰, 점검, 통제, 감시, 보고 등의 현장 활동 임무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풍수해 감시지역은 석동천외 9개 소하천, 저수지 3개소(건선제·석제·순제), 상습침수구역과 옹벽·석축 등 구조물 피해 우려지역 등이며, 취약지역의 현황을 지속적으로 순찰함으로써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산면은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집중호우(150mm)로 인해 농경지 침관수 126ha, 밭작물 유실 5ha, 고사소하천 제방 유실 등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날 호우경보가 발령되어 발생한 피해현장에 이연상 부안군 부군수 진두지휘로 안전총괄과, 농업경영과, 변산면이 발 빠른 대응과 함께 복구 작업에 나섰다. 집중호우가 시작되면서부터 변산면 전 직원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신속한 복구 작업을 실시한 결과 많은 토사 유입과 침관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고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호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향상을 위한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동승실습은 응급구조학과 학생에게 현장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응급상황별 대처 능력 향상과 이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을 위한 과정으로 마련됐다.기간 내 신태인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구급대원과 함께 실제 현장으로 출동하여 ▲ 구급활동일지 작성요령 ▲ 현장 응급처치법 및 구급장비 사용법 ▲ 구급대원 안전사고 매뉴얼 교육 ▲ 폭행피해 예방요령 등의 전
부안군 백산면이 컬러마케팅으로 ‘white mountain(백산)’ 스토리텔링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백산면은 면의 상징색인 흰색을 테마화하기 위해 지방도로변에 흰색 꽃잔디 1만 8000주를 식재하고 백색 태양광 LED등 100개를 설치하는 등 주야간 하얀 꽃이 선명하게 피어 백산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백산면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인 백산성 주변 1ha에 최근 구절초 동산을 조성했다.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을주민 20여명과 면 직원 4명이 함께 참여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구절초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협의회장은 17일 부안군청을 찾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이영식 협의회장은 “대학교에서 젊은 학생들과 대화 중 가장 힘들게 등록금 마련이라는 얘기를 들을 때가 가장 가슴 아프다”며 “작지만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반값등록금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특히 부안군협의회 이영식 협의회장은 취임 이후 4번에 걸쳐 1,000만원의 나누미근농장학금을 기탁했으면 회장 취임 전인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00만원 이상 씩 총 1억 원의 기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