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행안면 계시마을에 거주하는 최승열(84세)어르신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행안면사무소에 기탁했다.최승열 어르신의 따뜻한 선행은 수 년째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설명절에는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 4세대에 성금 4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최승열 어르신은 “산업화된 사회구조 속에서 불우이웃돕기와 경로효친 사상이 날로퇴색되어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느끼고 남은여생 솔선 헌신하여 불우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행안면 저소득 노인가구 및 조손가정,한부모가정 에 전달될 예정이다.김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군민참여형 소통·공감·동행행정의 일환으로 각계각층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오는 10월 1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환경·축산분야 부안군민 복작복작 이야기마당 토론회를 진행한다.이번 토론회는 정책토론을 통해 부안군정(환경·축산분야)에 대한 수요자의 욕구에 충족하는 새로운 정책 발굴 및 시대의 흐름에 맞는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다.토론회에서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 인증 및 2023 부안 세계잼버리 유치에 따른 연계 신규사업 발굴 및 악취민원 근절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쓰레기 없
부안군(군수 김종규)과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는 26일 충주시청에서 우호협력 강화 및 민간교류 확대 등 상호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김종규 부안군수,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중주시의회 의장, 양기관 사회단체장 및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도시간 공동발전 및 상생교류를 통한 윈-윈 전략을 모색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경제․사회․문화․교육․관광․스포츠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 추진, 주민들의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모두가 넉넉하고 행복하고 사랑 넘치는 추석명절 보내기에 함께하고자 사랑의 나눔 손길이 줄이어 이웃 사랑의 온도를 올리고 있다.부안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재희)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안군의 오복 밑거름을 먹고 자란 햅쌀 10kg(1포)씩을 어려운 이웃 83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나눔행사는 이장단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따뜻함과 넉넉함을 되새기게 해주었다.
부안군은 9월 27일 부안군청 5층 재해대책 상황실에서 행정, 농업기술센터, 부안중앙농협, 하서농협, 라이프 영농조합, 우리밀 영농조합, 전창제 맥류 대단위 재배농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맥류생산 협의체 구성 협의회를 개최했다.부안군 맥류생산 협의체 구성은 식량자급률 향상 및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대응해 주산지 위주의 경쟁력 제고와 밭 식량작물의 맞춤형 지원을 통한 품목별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구성 하였다.주산지 협의체 구성 및 운영은 품목별 생산지 조직중 선도 조직
2017년 9월 19일(화)부터 9월 24일(일)까지 원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2017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대회에서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포스댄스컴퍼니가 일반부 은상(상금40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다이내믹팀과 스페셜팀으로 구분되어 진행하게 되며 거리 퍼레이드 공연과 원주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에는 해외 13개국 45개 팀(1,600여명)을 포함하여 국내외 총 152개팀 1만 2,000여명이 경연에 참여하여 총 상금 1억 8,0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부안향교 추기 석전대제가 26일 부안향교 대성전에서 거행됐다.석전대제는 우리나라 중요 무형문화제 제85호로써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지내는 의식이다.모든 유교적 제사의식의 전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로써 부안향교에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거행되고 있다.이날 석전대제는 이연상 부안군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유림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예법에 따라 엄숙히 진행됐다. 이연상 부군수가 초헌관을, 김승오 백산고 전 교장이 아헌관을, 김형대 부안군의회 의원이 종헌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금년 12월에 임산물산지종합유통센터 준공을 앞두고 로컬푸드직매장 사업설명회를 9월 26일 정읍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김생기 정읍시장의 축사와 아울러 관내 농․임업인 3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정읍산림조합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비롯하여 신선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생산자와 소비자 중심의 직거래 장터인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 할 예정이다.새롭게 건립되고 있는 1300평 규모의 정읍산림조합 유통센터 내에는 여러 가지 다양
배움의 때를 놓치신 분들께 학업의 갈증을 해소하고, 배움으로 인해 좀 더 주체적이고 자신감 있는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울림야학교의 34주년 졸업식이 지난 9월 22일(금) 오후 7시에 울림야학교에서 개최되었다.식전 행사로 박순철 선생님의 마술공연과 하모니카 공연, 그리고 한글반 어르신들의 시낭송을 통해 어머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어떠한 글보다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2017년 울림야학교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야학교 초대 교장선생님이셨던 최동렬 선생님의 기념사와 졸업생들의 축사가 이어졌다.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분들에 대한 개근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정읍관내 24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면서 풍요롭고 훈훈한 한가위를 만드는데 앞장섰다.정읍시의회 의원 17명 전원은 해당 지역구별로 정읍애육원 등 24개 시설을 방문하여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담화를 나누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였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격려하는 자리를 갖기도 하였다.유진섭 의장은“ 요즘 이웃은 물론 가족 간에도 왕래가 드물어 한국인 특유의 정서인 끈끈한 정이 사라져 가는 것 같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최근 비브리오패혈증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바다와 인접한 특성상 수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은 수온이 높은 8~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간질환자, 알코올중독, 당뇨병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치명율이 매우 높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한 어패류 등 수산물의 조리·섭취 요령으로는 만성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 조리해(85℃ 1분 이상) 섭취해야 하며
부안군 동진면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동진면 장등마을 고석종씨가 백미 90포(10kg)를, 익명의 독지가는 백미 100포(10kg) 및 성금 300만원을 동진면사무소에 기탁했다.접수된 물품과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마을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고석종씨와 익명의 독자가는 “해마다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저소득층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선숙 동진면장은 “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 (사)전라북도농아인협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은경),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부안지회(지회장 이명한), 둥근마음 보금자리(원장 하정만)은 26일 이용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생태원 및 서천군 일대로 통합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변산반도국립공원 지원 및 부안군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평소 장애로 인해 외출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여가를 즐기고,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진행되었다.이날 국립생태원에서는 생물모
신태인읍 서지마을 양재관씨가 지난 25일 100만원 상당의 쌀 50포(10kg 기준)을 신태인읍사무소에 기탁했다.이날 읍사무소를 방문한 양씨는 “어려운 이들이 추석명절을 즐겁게 보내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신태인읍 관계자는 “명절 때 마다 잊지 않고 쌀을 기증해주시는 양재관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양씨는 10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2300여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놀자 재미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3~4세 대해 ‘뛰어라 메뚜기’와 5~7세 대상 ‘고녀석 맛있겠다’로 진행된다.‘뛰어라 메뚜기’는 손유희로 인사나누기, 그림책 표지 탐색, 메뚜기 종이접기, 머리띠에 완성된 메뚜기 붙이기 등으로 이뤄진다.‘고녀석 맛있겠다’는 그림책 등장인물 수수께끼로 알
부안군은 지역내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 23명을 대상으로 23∼24일 1박 2일간 충남 태안 일원에서 ‘꿈 희망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GKL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한국지역문화콘텐츠연구원에서 주관해 실시됐다.참가자들은 둠벙체험, 삼색쌀찐빵만들기, 신두리해안사구 탐방 등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평소 여행 기회가 적은 저소득 세대가 GKL재단의 후원으로 모처럼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면서 좋은
북면은 26일 야외 운동기구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면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면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동기구를 점검하고 청소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면은 19 개소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 53점을 대상으로 노후와 파손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생활 쓰레기도 수거했다.
부안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주민편의를 향상코자 관내 구형 철재 볼라드 132개를 탄소 볼라드로 교체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부안읍 번영로 등에 설치된 철재 볼라드는 눈에 잘 띄지 않고 사람이 부딪혔을 때 다칠 우려가 있는 등 보행자의 안전을 저해해 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보행자 및 휠체어‧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예산을 확보해 구형 볼라드를 정비함으로써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민편의를 대폭 향상했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전반에 걸칠 철재 볼라
내장상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통장회의를 갖고 심폐 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주민센터는 “심정지 환자 발생 등 만일의 사태 발생 시 통장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에서는 응급상황을 설정하고 심폐 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체험 위주의 교육과 하임리히 요법 및 기타 응급처치 방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은 특히 골든타임 확보 등 초기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주민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
정읍라이온스클럽(회장 강수형, 이하 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5일 시에 200만원을 기탁했다.라이온스클럽은 “모두 20가구에 세대 당 10만원씩 전달해달라”며 “어려운 이웃 모두가 행복한 명절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명절(설, 추석)때마다 온정을 기탁해오고 있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온정을 보태주신 정읍라이온스클럽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