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대표 농산물인 고창수박과 고창멜론의 신브랜드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전북농업기술원과 함께 고창 수박·멜론 발전방향 심포지엄을 마련했다.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고창 수박·멜론 발전방향 심포지엄’은 박우정 고창군수와 농촌진흥청, 전북농업기술원, 농식품유통업계, 종묘회사, 한국농촌경제원, 지역 수박, 멜론 재배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고창 수박과 멜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심포지엄은 소비자의 소비트렌드 파악으로 고품질 고창 수박·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뽑아 시상하는 ‘제33회 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지난 12일 오후 고창군 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엄격한 심사와 토론을 거쳐 문화체육장 한재영, 공익장 홍영표, 애향장 김기동, 효행장 박경애씨를 각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문화체육장으로 선정된 한재영씨는 고창미술협회 창립 후 문인협회와 국악협회를 통합해 고창예총을 설립,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고창예술제를 개최했으며, 2003년부터 한국동백서화예술 공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이달 12일부터 시작하여 20일간 진행된다.이번 정부 에너지 정책 핵심은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서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의 안전 또한 예외일 수 없다.그러나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주민들의 안전이 방치되고 있다. 국정감사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015년 5월 「원자력 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상 10km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설정이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졌음을 인정하여 원전 반경 28~30km로 확대했다. 물론 여기 구역에는 원전 비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도, 이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진로성장스쿨-多드림(이하 -多드림)’이 호응을 얻고 있다.多드림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진로지원서비스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본인의 잠재력 발견과 올바른 진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종로직업전문학교와 연계해 디지털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멀티미디어 제작 과정 교육을 지원했고, 5명이 고급과정에 합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하반기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 교육은 기술센터가 귀농귀촌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상·하반기 과정으로 운영되는데, 하반기 과정에는 모두 22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27일까지 10회(4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 상반기 과정은 모두 24명이 수료했다.교육에서는 정읍의 귀농귀촌 정책과 사업, 작물 재배 현황, 주요 작물 재배기술, 선도농가 우수 성공사례 등을 안내한다. 또 농산물 유통 현황과 귀농인들을
정읍시 국외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강소성 서주(徐州)시 원예교류방문단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읍을 찾았다.외사판공실 손위민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5명의 원예교류단은 방문기간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정읍시의 원예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 시 간 원예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이어 정우면 대사리 파프리카 시설하우스 단지 등 원예시설 현장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중국의 원예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분야와 최첨단 원예시설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정읍시와 서주시는 지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전용균)는 최근 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유출방지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 했다.이번 특별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 왜 필요한가’라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프로그램을 점검하여 불필요한 자료 저장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전용균 중앙지구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이해도를 높여 유출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보안점검을 실시하여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와 태평로 건물주 협의회(회장 김상수)는 12일 태평로 임대료 안정화 상생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정읍시와 태평로거리 건물주가 임대료를 안정화시키는데 상호 협력함으로써 상가의 활성화를 꾀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자는데 뜻을 함께 하면서 성사됐다.관련해 시는 지난 8월부터 두 달여에 걸쳐 건물주들과 대화를 갖고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협약서는 임대차 기간의 최소 보장기간 10년 적용 임대료는 현시점에서 10년 간 동결하고 이후 인상률은 9% 이하 내에서
고창군 아산면(면장 이종연)이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 등 60여명과 함께 ‘아름답고 청정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시설사업소에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수거의 중요성에 대한 현장체험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현장체험을 통해 분리수거 품목과 방법,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등 일상생활 속에 서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현정아 부녀회장은 “일반쓰레기 매립 과정과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분리 및 처리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니 가정에서 보다 더 철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배우고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군민과 농가·가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2017년도 연구소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연구소는 ‘(재)고창복분자연구소’에서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해 복분자 뿐만 아니라 베리류 및 고창군 특화 생물자원으로 연구분야를 확대함으로써 해당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지난해 성과보고회 개최를 통해 연구소의 고창군 내·외 위상 강화는 물론 연구 성과물에 대한 활용도를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면, 이번 성과보고회는 2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차세대 어린이 판소리 명창을 발굴·육성하고, 동리 신재효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기념하며 유업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30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참가자를 오는 11월 11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전국 최고의 어린이 판소리 등용문인 ‘제30회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는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KBS전주방송총국(총국장 김종진)이 공동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해 개최되며 올해 30회째로 해가 거듭될수록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대회 참가는 2016년부터 2017년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1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 행사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군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창군에서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정기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지역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모송노인대학생들의 구구팔팔댄스를 시작으로 고창군 생활체조연합회 에어로빅 공연 등 흥겨운
고창군(군수 박우정) 고창읍행정복지센터가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12일 고창읍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소외되는 주민이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인 가정방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폐지수집 독거노인, 경로당 미이용 어르신, 거동불편한 장애인 독거 세대 등을 고위험단독가구 대상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세대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한 홀로 어르신은 “지난 여름
고창문화의전당 10월 기획공연으로 그림자극으로 떠나는 환상의 음악여행 ‘비발디의 사계’ 공연이 17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으로 아름다운 사계절과 비발디의 명곡,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자극과 클래식 음악이 함께하는 풍부한 상상력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품이자 바로크 음악의 걸작인 비발디의 ‘사계’ 오케스트라 연주와 세계적인 베스트셀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선진 행정서비스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물사랑 안심지원단’이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12일 군에 따르면 ‘물사랑 안심지원단’은 올 4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상수도 문제로 고민하는 어르신 가구를 찾아가 상수도 요금, 누수보수 등 생활에 밀접한 상수도 문제를 해결하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응급상황 확인과 홀로어르신 가구의 고독사 방지 등 사회안전망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수도사용량을 수기검침 없이 자동으로 검침되는 원격검침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앱을 개발하기 전까지 물사랑안심지원단의
고창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3일부터 다음달에 있을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에 대비하여 자체훈련에 온 힘을 쏟고 있다.훈련에 임하는 구조대원과 화재진압대원 5명은 광주 남부대학교 수영장과 고창군 실내수영장에서 스킨스쿠버 잠수 장비 숙달 훈련, 수상구조용 마네킹을 이용한 익수자 인명구조훈련, 기초수영 및 입영 훈련 등 수중특별훈련을 실시하며, 또한 소방관서에서 맨홀 인명구조, 수평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실전과 같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다양한 재난현장에 대비해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
부안군은 가을철 성육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10월 한달간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을철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단속은 육․해상 동시에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어업인 자율어업질서 정착을 위해 홍보 및 계도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해상에서는 무허가조업 및 허가조건 위반행위, 불법어구 사용 및 어구사용량 위반 행위, 조업금지구역 침범 및 허가받은 구역 이탈 불법조업, 포획금지 수산동물 포획 및 어구사용 금지기간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
부안군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진배)를 11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읍면별 지역회의를 통해 수렴된 제안사업 57건에 대해 심의·협의를 거쳐 2018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참여예산위원의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6차 산업 관련 사업 등 특색사업 20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행복사업 1건 등 총 21건, 11억원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확정했다.주요 사업별로는 ‘부안 오복 나눔장터 설치 운영’, ‘블루베리 힐링을 위한 고산제
명품 부안쌀인 ‘천년의 솜씨’ 햅쌀이 12일 홈플러스를 비롯한 주요 대형유통매장에서 첫선을 보였다.올 햅쌀은 3kg에서 20㎏까지 다양한 무게의 포장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홈플러스 매장 142곳과 익스프레스 편의점 297곳,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됐다.부안군은 명품 부안쌀 천년의솜씨 생산을 위해 관내 79개 단지 2184ha를 원료곡 단지로 지정하고 신동진벼 정부 보급종자를 공급해 엄격한 재배 매뉴얼을 이행한 논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첫 수확 후 도정작업을 거쳐 이번에 출하하게 됐다.천년의 솜씨는 볏짚을 논에 환원하고 녹비작물을 재
부안군 보건소(소장 박현자)는 예비엄마들의 건강한 출산과 태교를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코자 ‘행복한 기다림 임산부 태교교실’을 운영한 결과 큰 인기를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태교교실은 지난 9월부터 10월 11일까지 8회차로 진행됐으며 부안군에 거주하는 160여명의 임신부들이 참여했다. 태교교실은 오감태교, 모유수유교육, 신생아관리, 순산요가교실, 기저귀가방 만들기 등 수준 높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모와 태아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임산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