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부안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뽕잎의 기능성을 바탕으로 시판한 뽕비빔밥에 이어 병원식 반찬으로 활용 가능한 저염식 뽕잎김치 및 물김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저염식은 1일 나트륨을 2000mg 이하로 제한하는 식사로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신장질환, 간기능 손상 등의 환자에게 부종이나 복수가 있는 경우와 혈압 조절을 위해 적용되는 식단이다.나트륨은 혈관수축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고 말초혈관의 저항을 상승시켜 고혈압을 유발한다.뽕잎은 다양한 기능성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GABA(&gam
강원도 횡성군의회 이대균 의장을 비롯한 횡성군의원과 공무원 등 15명은 지난 27일 장학사업 우수사례 등에 자문을 구하고자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을 방문했다.이들은 부안군청 간부회의실에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박미화 간사로부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설립배경 및 운영성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자문을 구했다.박미화 간사는 “‘떠나는 부안에서 살고 싶은 부안을 만드는 지름길은 먼저 교육을 살리는 길 뿐이다’는 절박함으로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그 절박함이 모여 커피 2잔값 1만원을 후원하는 정기회원이 6300여명을 넘어섰고 그 힘
전북무형문화재 제7-6호 ㈔고창농악보존회(회장 이명훈)가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고창 모양성제에서 제19회 고창농악 문화재 발표회를 펼치며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28일 고창읍성 앞 모양성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명훈 보존회장을 포함하여, 고창농악 이수자 8명, 고창농악보존회원 30여 명이 고창농악 ‘판굿’을 연행했다.‘판굿’은 갖가지 놀이를 순서대로 짠 판놀음에서 솜씨를 보여주기 위해 벌이는 놀이판으로 고창농악은 故황규언 상쇠의 판제를 전승하고 있다.故황규언 상쇠는 성송면 양사동 마을의 상쇠를 하면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전북도청에서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평가’ 결과 부안군, 완주군과 함께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 중 근로환경이 열악한 기업에 복지 및 편익시설,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분야별로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해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는 등 일하고 싶은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군은 최근 3년간 ㈜하나엔텍 등 15개 업체의 집진시설, 기숙사, 작업장 포장, 화장실 개보수 등을 통하여 쾌적한 복지 환경 속에서 근로자들이 근무할 수
지난 27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과 (사)동리문화사업회와 국제음악교류협회 주관으로 루마니아필하모닉 초청 ‘고창판소리를 세계로’ 공연이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열렸다.이번 공연은 고창 출신 만정 김소희 명창이 작곡한 상주아리랑과 들국화란 곡을 서양의 오케스트라(루마니아 필하모닉)와 (사)동리문화사업회 단원들의 협연 곡으로 편곡, 협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또 판소리 5마당 중 하나인 심청가를 서곡과 간주곡,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지기전 주위 경치를 묘사한 대목1, 2로 작곡, 편곡해 서양오케스트라와 김태희 명창의 협연으로 선보여 우리 천년
고창군 아산농공단지에 위치한 ㈜하나엔텍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2017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전라북도는 도내에 소재한 중소 및 벤처기업 중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20개사 내외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하나엔텍은 탈취기, 스크류컨베이어, 약품투입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스크류 컨베이어를 개발해 실용신안을 등록하고 약품투입기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환경 기계 분야에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30일(월) 부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한 후 소재불명 상태를 가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전자장치 착용자의 전자장치 훼손 후 소재불명 등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정읍준법지원센터와 부안경찰서 간의 비상 상황에 대한 유기적인 업무공조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훈련은 전자감독 대상자가 부착장치를 훼손하고 소재불명 되었으나, 정읍준법지원센터 검거조와 부안경찰서에서 검거인력을 즉각 투입, 도주 예상로에서 신속히 검거하는 과정으로 부안군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4분기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절차․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채수진 에듀컨설팅 원장을 초청해 친절교육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절한 고객응대 방법과 마음을 움직이는 화법 등 상황별 응대방법 등을 교육해 유익한 시간을 만들었다.교육 후에는 융자 취급 금융기관 관계자로부터 운전자금 지원에 관한 융자절차 및 제도안내 등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군은 이날 교육 대상으로 참여한 적격자에 한해 가구당 3000만원을 융자지원하며 상환조건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2017 연구소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30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박우정 군수,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이호근 도의원, 군의원, 전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채수완 센터장, 사업을 같이 진행하신 전남대 신말식 교수 등 대학과 연구기관, 농업인과 식품가공업체 대표,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재)베리&바이오연구소를 군민들에게 불리기 쉽도록 ‘고창식품연구소’라는 약칭을 사용할 것을 알
고창군의 대표 역화․문화 축제이자 문화관광 유망축제인‘제44회 고창모양성제’가 ‘역사는 미래다’를 주제로 대표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과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군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5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번‘고창 모양성제’는 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관광객 등 약 16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고 축제 방문객들의 참여를 높인 고창군 대표 축제로 그 위상과 정체성을 재확인 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
고창군(군수 박우정) 아산면이 오는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 국화축제’를 위해 아산면 소재지와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고 있다.특히 아산면에서는 운암농원(대표 김범종)에서 기증한 국화 700본으로 주요 도로변에 대형 화분 100여개를 식재하고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정하고 아름다운 고창의 가로경관을 조성했다. 이종연 아산면장은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화를 기증한 아산면 운암농원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활동을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제7회 부안가을愛국화 빛축제 개막과 관련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안가을愛국화 빛축제장인 부안예술회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부안군,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부안서비스 센터,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하여 축제 행사장 주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지난달 8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에서 논의 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안전점검은 행사장 주변 위해요소를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조치해야하는 절차들을 재점검하면서 행사를 진행해 나갔다.특히 유
부안군은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군수)를 거쳐 군 금고취급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과 전북 행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부안군은 금고 선정을 위한 제안서 접수결과 3개은행(국민은행, 전북은행, 농협은행)이 제안서를 접수,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의 평가․심의 과정을 거쳐 농협은행을 제1금고로, 차순위로 득점한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금고지정을 위한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길) 15여명이 지난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참관하고 다양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접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광주 서구 화정3동을 비롯한 63개 우수사례 전시관을 견학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례발표, 문화행사에도 참석하여 부안읍의 주민자치역량을 향상시키고 서로 간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전시장을 둘러본 부안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 박람회 참관을 통해 주민자치
부안군 변산 앞바다에 처음으로 홍합양식을 위한 양식장 조성에 한창 양식어업인들의 손길이 바쁘다.이번 홍합양식은 지난 5월 전라북도 삼락농정 시.군특화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5억(보조 3.5, 자부담 1.5)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양식어업인은 새만금 내외측 7개 어촌계(대항, 문포, 조포, 창북, 장신, 돈지, 백련)가 변산반도 홍합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여 공동투자, 공동배분의 원칙으로 홍합양식을 시작하게 되였다.특히 주목되는 것은 부안군에서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상실된 어장에 대하여 홍합양식 신규어장 60ha를 개발하여 새
고창군 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 밑반찬 지원을 시작했다. 밑반찬 지원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출입이 힘들고 장보기 등 반찬마련이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10월~12월, 3개월간, 주1회 방문하여 일주일 정도의 밑반찬을 총 10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 지원과 흥덕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연계하고 대상자들에게 흥덕면사회보장협의체가 안부를 묻고 지원 전달하는 민관협력 체계로 이뤄져 그 의미가
고창군 무장면 도산마을 출신 조옥남 (주)언일전자 대표가 무장면사무소를 방문해 고창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 쌀 40kg 60포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조옥남씨는 세계 이·미용 산업을 선도하는 ㈜언일전자 대표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남다른 애향심으로 해마다 무장면에 백미 지원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김형연 무장면장은 “기탁 받은 소중한 쌀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소외계층 등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조옥남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창군(군수 박우정) 부안면 안현마을에 국화꽃이 활짝 피었다. 경관보전 사업지로 선정된 안현마을은 2.1ha에 걸쳐 국화를 식재해 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국화향이 가을 정취를 북돋워 주는 아름답고 운치 있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특히,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미당문학제’가 열리는 미당시문학관 주변은 국화꽃과 더불어 가을 단풍이 오색으로 물들어 찾아오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부안면 안현마을은 마을 공동으로 제초와 국화 삽목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한 지속적인 정비를 하면서 고창의 명품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23일부터 25일까지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복분자의 기능성과 기능성 제품 홍보를 위해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ISNFF)에 참가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고창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단을 비롯한 전세계 약 40개국의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고창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은 전라북도와 고창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30억원의 예산으로 복분자에 대해 기능성을 검증하고 이를 이용 기능성 제품을 개발 산업화 하는 사업이다.
연지상가번영회 (회장 김근영 / 은진전기)와 연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보승)가 정읍역 광장에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차(茶)를 대접, 화제다.두 단체 회원들은 28일과 29일, 열차를 이용해 정읍을 찾은 이들에게 직접 끊인 생강차와 커피를 제공했다.회원들은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관문인 역(연지동)에서부터 정읍의 따뜻한 정을 함으로써 훈훈하고 마음 편하게 정읍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이라는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차를 대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단풍이 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