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면 백양마을 김해중(이장, 64세)씨는 지난 1일 햅쌀을 이웃에게 희사하여 감동을 주고 있다. 50년 경력의 베테랑 농사꾼인 김 씨는 백양마을의 농사를 짓지 않는 30세대의 가정에 햅쌀 20kg씩을 전달했다.김 씨는 “깊어가는 가을 추수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라고 짧은 소회를 밝혔다.평소 주민복지와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은 그는 지난 십여년 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쌀을 기탁했으며, 2016년부터는 이웃과 추수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영원면 관계자는 “김해중 이장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정읍시 산내면(면장 김건재)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맞아, 지난 2일 면사무소에서 산불감시 요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감시원에 대한 근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산불감시활동을 대비하여 산불감시원의 근무태도를 확립하고, 유사 시 대처요령 등을 숙지하여 임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산내면은 지역특성상 임야가 76% 이상으로 산불발생 시 임야는 물론 인접마을까지 불길이 번져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위해 면에서는 산림 연접지 및 논밭두
대한농산협동조합(대표 전재찬, 이하 대한농산)은 1일 고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11월에 예정 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고추가루 50kg(150만원)을 기탁했다.고추 유통판매업에 25년간 몸담았던 전 대표는 2017년 김장나눔 사업에 고추가루 50근(85만원)을 후원하였으며 올해 2018년에는 50kg(150만원)을 흔쾌히 기탁했다.전 대표는 “저소득층을 위한 뜻 깊은 ‘김장나눔 행사’에 올해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지난달 31일에 신태인읍 화호리 정자마을에 거주하는 이원흡(61세) 씨가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신태인읍에 전달했다.이원흡 씨는 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전달하며 “날씨가 점점 추워져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미약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신태인읍 이재호 읍장은 “힘들게 농사지은 쌀을 해마다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해주신 이원흡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
연지동 주민센터(동장 이선규)에서는 1일 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및 심의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서비스 사례관리자 중 장애인·다문화·독거세대를 중심으로 긴급생계비 5세대, 집수리 지원 2세대, 생필품 지원 7세대 등 총 14세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선정된 통합서비스 대상 세대에 대해서는 연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반조직원들이 상시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성공적인 복지허브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
고부면(면장 박환성)은 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민관협력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중점 추진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공동모금회 민관협력 긴급구호비 100만원으로 화재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1가구에게 생필품 지원과 주거환경이 취약한 2가구에게 주거환경개선비 지원을 의결했다.또한, 특화사업으로 지역의 유관단체들과 협력하겨‘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추진을 위한 세부일정을 조율하였다. 김장행사를 위해 그간 면에서는 배추 2,000포기를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지역민간과 단체의 십
초산동주민센터(동장 윤복남)에서는 지난 29일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효덕) 운영위원회의를 가졌다.이번 운영회의는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의 발굴과 해소, 지역 복지현안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금년 통합사례관리사업 내용추진 등을 협의하고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으로 확보된 400만원에 대한 가구선정과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그 결과로 저소득 청소년과 노인 등 30가구를 선정하고, 의류상품권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윤복남 동장은 “
칠보면(면장 손상호)은 지난 30일 면사무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칠보면에서는 즐거움 쉼터 가꾸기(참여자 50명), 도시락배달(참여자 2명)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면의 환경을 정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환절기 건강교육을 실시했으며, 끝으로 사업에 임하는 마음가짐 등을 새롭게 다지며 남은기간 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 면장은 “어르신들
상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호종, 신용현, 이하 협의체)는 지난 30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3차 운영회의를 가졌다.협의체는 지난 7월에 가졌던 2차 운영회의에서 민관협력 배분사업비(4백만원)의 지원방법에 대해 의결했었다. 회의결과 긴급구호비로 20세대에 20만원씩 지원하기로 방법이 결정됐었다.이번 3차 회의에서는 2차 회의에서 의결한 취약계층 20세대 선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어, 계화마을 신정례 어르신을 포함한 20세대를 선정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협의체회의에서 의결된 사
고부면(면장 박환성)은 지난 30일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7명을 모시고 광주광역시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노인여가문화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하여 노후를 맞이한 어르신들이 고독과 질병, 무력감과 소외 등에서 벗어나 건강한 웃음과 행복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다양하고 품격 높은 여가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은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보고 100세 시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그려보았다.
칠보면 무성리 원촌마을 김현소(남, 45세) 씨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칠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20kg씩 포장된 햅쌀 25포를 기탁했다.김 씨는 매년 추수 후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또한 칠보물테마유원지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햅쌀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김 씨는 “한해 동안 자신이 지은 농산물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고춧가루 생산업체인 대한농산협동조합(대표 전재찬, 이하 대한농산)은 26일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50kg(15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농소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대한농산은 지난 2016년 정읍시 농소동에 입주하여 ‘고추사랑’이라는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을 거듭해온 기업이다.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을 위한 정성어린 마음을 전달했다.정용남 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오랫동안 한결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전 대표에게 감사하며
칠보면(면장 손상호)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송한국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협의체 지원사업 보고 및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공동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과 관련,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과 지원방법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선정된 10가구에게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고, 1세대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집 단열 수리를 지원해 주기로 결정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에
연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보승)와 연지상가번영회(회장 김근영), 도시재생뉴딜사업주민협의체(위원장 이재춘)가 단풍철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의 차(茶)를 제공했다.이들 단체들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정읍역 광장에서 열차를 이용해 정읍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인사와 함께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따뜻한 쌍화차(茶)를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정읍의 관문인 연지동에서부터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정(情)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연지동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2018. 10 25(목) 11:00~13:00 2층 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정읍시·고창군·부안군지부 농촌지원단장 등 농촌지원 담당자들과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는 지난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 간에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라 진행 중인 농촌지원 사회봉사의 효율적인 사업촉진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영세 및 고령농가 인력 지원 방안과 수혜농가 선정 기준, 사회봉사대상자 중식비 지원 등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하였다.
칠보면 시산리 건흥마을에 소재한 칠보제일교회에서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27만3천원을 기탁했다.칠보제일교회는 수년 동안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로 매년 2회씩(상, 하반기) 교인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5월)에는 2백만원을 기탁한바 있다.창동수 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3일 동안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정읍시북부실버종합대축제’행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자 및 직원 등 5명이 북부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이 원예치료 활동의 일환으로 가꾼 국화전시회와 다양한 체험마당을 펼쳐 노인들의 자아 존중감 향상과 건강유지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 지원하게 되었다.이번 실버종합대축제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회봉사자 A씨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출향인 이원길(90세)이 지난 17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인재양성을 위하여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출향인 이원길 씨는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가 고향으로 지난 2010년에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한 바가 있으며, 평소 고향인 정읍의 애향심을 잊지 않기 위해 올해 다시 한 번 장학금을 기탁했다.이원길 씨는“우리지역 인재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힘이 되기 바라며, 고향의 후손들에게 미력하나마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도 싶다”고 밝혔다.
20일(토)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가 마련한 제3회 기업사랑 노사한마당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번행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기업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이날 김적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너무 힘든 상황으로 지난해에 이어 경기침체와 경기불안, 청년실업증가등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서민생활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어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악 순환이 반복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
입암면사무소(면장 김영환)에서는 지난 17일, 입암면 작은목욕탕 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10명의 위원 중 7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목욕탕 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 했다.새로이 선출된 소성주 부위원장은 “면민들이 애용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작은 목욕탕이 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며 회의에 참여했다.목욕탕 운영관련 사항으로는 하절기와 명절 연휴 목욕탕 운영여부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입암면 작은목욕탕은 2014년 9월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하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