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단풍미인쌀 재배단지 농업인 13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고품질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품질 단풍미인쌀을 생산하기 위한 GAP인증 교육과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재배농가들이 모두 참석해 지난해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개선책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단풍미인쌀은 재배 초기부터 철저한 협약이행과 18가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재배하고 있다. 품종은 신동진 단일 품종이고, 단백질함량 6.0 미만, 산물수매시 수분함량은 17% 이상만을 수매하는 등 품질관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시민의 치매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기억이 새록새록’ 치매 예방교실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기억이 새록새록’치매예방교실은 인지학습, 원예, 공예, 운동활동 등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지남력 등의 인지기능을 유지 ․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치매안심센터에서 5월까지 주 2회 운영하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해 인지선별, 우울도, 기억력 감퇴 등의 변화를 평가하고 치매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센터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읍시는 올해 8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 시 충분한 경제적 손실을 보장하고 일상으로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농민들은 전체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가입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항공방제기(드론 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용굴삭기, 농용 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총 12종이다. 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면 가까운 농협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액비의 부숙도와 성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장 규모 1500㎡ 미만인 신고 농가는 연 1회, 1500㎡ 이상인 허가 농가는 연 2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부숙도 검사를 하지 않거나 퇴·액비화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상태의 퇴·액비를 생산해 제공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과태료, 사법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퇴·액비의 부숙도와 수분율(%), 염분(%
정읍시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촌복지택시(이하 복지택시)를 확대 운영한다.시는 농촌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고령화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복지택시를 운영해오고 있다. 복지택시 운행 대상은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1㎞ 이상이거나, 시장이 운행의 필요성을 인정한 마을로 2021년에는 300m로 거리제한을 완화했다.시행 첫해에는 차량 7대를 투입해 7개 면·동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하다가, 2023
정읍시 고부면 4개 단체(고부의용소방대, 고부자율방범대, 고부여자의용소방대, 관청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봄맞이 합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고부면 4개 단체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장문리 고부삼거리에서 석우제 저수지까지 이동하며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이광회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4개
정읍시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행복나눔 텃밭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감자를 식재했다.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독지가로부터 후원받은 600여 평 규모의 텃밭에 감자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신영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매년 감자를 심고 있는데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박은주
정읍시는 지난 13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2024 단풍미인대학 개강식을 열고 11월까지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단풍미인대학은 농업 분야 이론과 전문기술의 체계화로 농업의 창의와 혁신을 주도할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과정은 ▲환경을 지키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저탄소농업반’ ▲블로그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능력을 키우기 위한 ‘e-비지니스반’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청년CEO반’▲농산물 가공 창업 마케팅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반’ 등 4개 과정이다
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베풀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시 자원봉사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밑반찬 나눔, 빵 나눔, 청춘사진관, 연탄 나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등을 방문해 이·미용, 귀반사, 제과제빵 등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자원봉사자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모집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자원봉사자
정읍시 보건소가 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경로당에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만성질환과 건강 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 내 경로당 81개소 1200명을 대상으로 개소당 3회 방문해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주요 서비스는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빈혈 수치) 및 건강상담 ▲건강관리 교육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및 인지강화 훈련 교육 ▲노인 우울 및 자살 예방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노인 틀니 관리법 교육
정읍시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애로 해소와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얻었다.이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기업애로·규제 애로 해소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특히,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추진으로 기업의 애로
정읍시 칠보면과 농소동이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지난 12일 칠보면은 새봄맞이 동진강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칠보면 주민자치위원회, 섬진강댐 노인복지관, 칠보번영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송현섭 공원과 동진강변 일원에서 무단투기 된 각종 쓰레기와 적치물 등 1톤 가량을 수거하며 걷고 싶은 동진강변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이경연 주민자치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주신 참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더 살기 좋은 칠보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13일 복지관 강당에서 신체·발달장애인, 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 가족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박춘아 인권강사가 나서 인권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인권감수성, 이용인 인권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인권의 가치 ▲세계인권선언 ▲장애인 인권 협약에 대해 알아보고, 더 나아가 인권 상황극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져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교육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건전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복지관 이용문화를 조성하
정읍 소재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정기 기탁한다.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은 전북은행 정읍지점과 정읍시청점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정기기탁을 신청했다고 13일 전했다.국중만 정읍시청지점장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장학금 기탁문화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함께
정읍시는 오는 29일까지 농림지 돌발해충 월동난 조사와 알집제거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를 통해 농경지 인근 산림지에서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매미나방 등의 돌발해충 월동난을 조사하고 제거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돌발해충은 5월 중·하순에 부화해 잎과 가지에 피해를 주고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이에 따라 5월 중·하순부터 농업부서와 함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통해 지속적인 예찰·방제를 실시할 예정이
정읍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단풍미인쇼핑몰 정기총회를 열고 입점 농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기총회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단풍미인쇼핑몰’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기총회는 지난해 결산·감사 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 협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효과적인 홍보 판매 방안을 논의하고 입점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상품구성과 품질관리, 안전 배송을 위한 포장재 지원사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요양보호실무자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높은 구인수요와 취업희망자의 증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교육 과정이다.이번 과정은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 3일, 1일 4시간씩 총 16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커리큘럼은 일상생활서비스와 응급상황 대처법, 실버 레크레이션, 정리수납 등의 직업전문교육과, 직업인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직무소양과 취업준비교육 등으로 구성됐다.모집 대
정읍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공연 ‘열린음악회’ 공연이 진행된다고 13알 밝혔다.공연은 미스트롯2 TOP 4위의 국악 신동 김태연, 35인조 클라무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 6인조 퓨전국악 이희정 밴드가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클래식의 틀을 깨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전통 국악을 벗어나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각색하고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국악에 접목해 선보인다.관람료는 1만원이며, 티켓링크(1588-7890)에서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시민,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환절기 식품 위생관리 및 노로바이러스 예방관리법 안내’를 주제로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55가구 73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에는 추후 개별적으로 가정방문 또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 위험 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에게 일정한 기간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산모의 건강을 지키고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이다
정읍시는 지난 12일 시 컨퍼런스센터에서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기관 연계 간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스마트 통합돌봄도시 사업은 스마트 도시와 건강 도시의 개념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 보건의료와 통합 돌봄서비스를 접목해 스마트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중앙대학교로부터 정읍시가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앞으로 돌봄 환경에 대해 더 나은 방향을 기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지역 내 민간기관 돌봄 서비스 제공자들이 참석해 돌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