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오는 1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들고 전통시장 가자'란 주제로 "설 명절 장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도청과 시군 공무원 그리고 기관·단체 회원을 비롯한 기업체 임직원을 포함하여 20,000여명이 온누리상품권을 들고 관내 65개소 전통시장을 찾아 설 차례용품과 명절선물을 구입할 계획이다.경기가 조금씩 나아진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위축된 소비심리와 최근 대형유통업체의 급속한 확산으로 추운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지역 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활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전북도는 더불어 온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계획 수정안에 대한 전라북도 입장을 발표했다.전북도에서는 향후 KTX 개통을 대비해 지속적인 업무추진 할 계획이다. ○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하여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연계 교통체계망을 구축, 관광객 확보, 역세권개발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수도권 쏠림 현상 대응 추진 ○ 도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호남고속철도 횟수가 증편 되도록 지속 건의 - 특히, 내년 수서~평택간 수도권 고속철도 개통 시 증편 노력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계획 수정안에 대한 전라북도 입장2월 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호남고속철도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고추 파종시기를 맞아 고품질 고추 생산의 일환으로 품종 선택요령과 육묘재배 기술 등의 교육에 나섰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품종선택은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영농일로 고추는 품종도 많고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영농규모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 할 것”을 당부했다.또 7월~8월에 농업기술센터 고추품종 비교전시포를 방문해 차년도 품종을 미리 선택하거나 종묘사에서 제공하는 고추품종 특성표를 참고해 선택할 것을 강조했다. 기술센터는 “안정된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전북도는 축산농가의 사료구매 부담완화 및 기존 외상금이자부담 감면을 위해 2015년 사료구매자금으로 46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사료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관할 시군 읍면동에 사업신청서, 대출기관의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을 제출하여 신청하여야 한다. 지원이 확정된 농가의 사료자금은 대출기관인 농축협에서 직접 사료회사로 입금되며, 사료구입자금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다 전북도는 사료자금(축발기금)의 월별 배정에 따라 선정되고도 오래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년 3회(2월 70%, 6월 30%,
송하진 지사는 3일 오후 4시30분 서울 한강 홍수통제소에서 이낙연 전남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 충북 정무부지사 등과 함께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계획과 관련, 서승환 국토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호남고속철도의 본질(고속화)을 명확히 하라”고 강력 요구했다. 송 지사는 서 장관에게 “국토부와 코레일은 국가 기간 교통망 간선(오송-공주-익산 노선)과 지선의 개념을 정확히 해야 한다”며 “호남고속철도는 간선개념으로 반드시 원안 유지 개통해야 한다”고 강력 성토했다. 송 지사는 이 자리에서 “KTX개통에 따른 호남인들의 기대에 찬물을
정읍시는 시비 90억원을 투입해 2014년도분 시비 쌀직불금을 지급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급하는 쌀직불금은 2014년에 지급된 국비직불금과 별도로 순수 정읍시의 자체예산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쌀직불금은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쌀재배농가에게 지급하는 보전금으로 정읍시의 경우 2014년 국비직불금 145억원은 지난해 12월에 지급했다.시는 8천186농가에 1ha당 67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6ha까지 지급한다.한편 시는 오는 3월부터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2015년 국비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4년 맥류 파종기에 잦은 강우로 전년 대비 3,316h인 72%을 파종했으며 파종 면적중 45%가 만파로 입모율이 낮아 올해 맥류 생산량이 많이 감소될것으로 예상되어 춘파 재배 현장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봄 파종이 가능한 품종 및 재배 기술을 적극 홍보하여 춘파 대상 면적인 1,297ha에 대하여 최대한 면적을 확보할 계획이다. 춘파 가능 품종은 쌀보리로는 흰찰쌀보리외 8품종, 겉보리는 큰알보리외 9품종, 밀은 백중밀외 9품종이다. 보
전라북도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김제시장 이건식)에서는 호남고속철도의 서대전 KTX 경유 방안은 전북도의 홀대이며 당초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호남고속철도 KTX 서대전 경유 운행계획 관련 공 동 성 명 서전북도민들은 수도권과 호남을 잇는 호남고속철도를 통해 전북과 수도권을 보다 빠르게 연결하여 사회·경제·문화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수많은 파급효과와 상생발전을 기대하며, 어느 누구보다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기다려 왔습니다.하지만, 최근 호남고속철도 KTX 운행계획(안)과 관련하여 증편 되는
SNS를 통한 소통 강화에 주력해오고 있는 정읍시가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시는 모집에 앞서 “블로그 기자단을 트위터 와 페이스북에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기사를 쓰고, 트위터에 트윗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렇게 되면 개성있고 흥미있는 게시글이 많아짐으로써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SNS소통 공간이 확산됨은 물론 시정과 지역홍보 효과와 함께 소통행정도 강화될 것이다.”고 기대했다.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월 2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며 합격자는 오는 26일 시 홈페이지로 발
정읍시와 전북도가 3대 국책연구소와 첨단과학산업단지 일대 특구지정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도민과의 生生대화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정읍시를 방문한 송하진지사는 첨단방사선연구소 전략산업 현장간담회 자리에서 전북연구개발 특구지정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앞으로 특구지정을 위해 전북도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연구개발특구는 일정한 조건을 갖춘 지역을 특구로 지정, 해당 지역의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연구개발과 사업활동을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연구개발을 통
전라북도는 2015년 2월 1일부터 도민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식품위생, 축산물, 환경 등 민생 6대분야에 대하여 도민 감시원제을 운영하기로 했다. 갈수록 부정불량식품 등 생활범죄가 지능화, 대형화에 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 전담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나, 광범위한 민생 생활안전 침해사범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도민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다원화된 수사정보 확보와 특별사법경찰팀의 수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도민감시원제를 운영하게 되었다. 민생 6대 분야(식품위생,
국립공원관리공단 박영덕 경영기획이사는 지난 29일 내장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대응을 위한 준비태세 등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박영덕 경영기획이사는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탐방로상 결빙구간 및 해빙기 낙석위험지역을 집중점검하고 현장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전점검을 통해 박영덕 이사는 “지속적인 탐방객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 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29일 풍부한 문화자산과 천혜의 자연자원의 보고, 정읍시를 방문하여 정읍시 현안사업을 챙기고, 시민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생기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생생대화의 장을 마련, 정읍시를 찾아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도의 올해 화두인 ‘휴수동행(携手同行’의 마음가짐으로 전북도와 함께 우리 정읍시가 ‘한국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김생기 시장과 장학수
송하진지사가 정읍시 시정보고회 현장에서 KTX와 관련 발언을 하면서, 최근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논란과 관련해 지역사회의 울분을 낳고 있음. 정부가 호남KTX 고속철 계획을 저속철로 개통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이에 따라 지난 1. 19일 전북, 전남, 광주 3개 호남권 시․도지사들은 반대 성명을 발표했으며 이후 국회는 물론 지역 정치권, 시민 사회단체가 전방위적으로 반대 운동을 벌이고 있다 고 했다. 전북은 여기서 멈춰서는 안되고 호남 KTX 계획은 원안대로 가야 함을 원칙으로 이를 위해 전 도민적 반대 움직임을
전북도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및 비상근무 실시로 초등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예방·진화 역량을 총력 동원한다.도,시 군 읍면동 256개소에 산불상황실 설치․운영( 2015. 2. 1 ~ 5. 15 -105일)하며 산불감시원 및 예방진화대 1,500명 배치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한다. 주요 활동내용은 - 산불위험정보는 SMS,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 - 산불감시 인력 GPS단말기 활용 조기발견, 실시간 신고체제 구축 신속 대응 - 산불예방 홍보활동 지속적 추진
김생기시장은 지난 2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지난해 시정성과와 관련, “민관이 합심노력한 결과 정부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모두 36개 부문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자치시대 선진 모범도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시장은 “올해도 많은 현안사업들이 결실을 기다리고 있다.”며 “3월말이면 정읍에서 서울까지 1시간 18분이 소요되는 본격적인 KTX시대가 열리는 만큼 KTX시대 거점도시로서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9월 전북
정읍투데이(박우서대표)가 사무실 개소를 하였다.정읍투데이는 독자님들이 궁금해 하는 살아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신문답게 작은 것도 크게 보고 작은 소리도 크게 들어 애독자님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전령으로써 빛과 소금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조량 부족과 잦은 강우 등으로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에서 병해충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세심하게 시설하우스를 관리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겨울은 이상기온으로 날씨의 변화가 심하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설하우스 내부 환기불량으로 작물의 생육이 저해되고 토마토, 딸기 등과 같은 과채류에서 역병과 잎곰팡이병, 담배가루이, 작은뿌리파리 등이 발생돼 피해를 입고 있다.눈이나 비가 온 후 시설 내부 환기가 잘 되지 않을 경우 딸기나 토마토 등에서 역병이나 잎곰팡이병, 잿빛곰팡이병 등이 발생할 수
정읍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통합문화이용권과 관련, 올해 6세 이상에 개인당 5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중 6세이상(2009. 12. 31. 이전출생자)이다.이에 따라 가족 수에 관계없이 6세 이상은 누구나 발급 신청가능하며 신청자 모두 개인당 5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기존의 지원책이 2인 이상 가구에 불리하다는 여론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세대 당 10만원 지원에서 개인 당 5만원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발급기간 내
정읍시는 해빙기 이전에 관할 구역 내 주요 간선도로 중 노면균열 및 파손으로 포장보수가 시급한 구간에 3억4천만원을 들여 재포장을 완료키로 했다.사업구간은 연지교∼정읍역, 정읍교∼목련아파트, 정읍역∼삼화맨션, 벚꽃로(연지동사무소∼정주교), 북면사무소∼농기계센타, 태목선 6개노선 3.4km이다.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 살포로 동결융해(freeze-thaw)와 지반이완으로 포장이 균열되고 파손이 심한 지역인데다 차량통행이 제일 많은 주요 간선도로이다.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