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에서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자연과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하여 오는 10월 14일(토) ‘제17회 내장산사랑 그림 대회’를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내장산사랑 그림대회’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 째다.이번 그림대회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내장산의 행복한 미래’ 라는 주제로 내장산의 자연생태계와 더불어 문화자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조선왕조실록 관련 소재를 추
◇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명물이 될 백양꽃...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가을단풍과 함께 내장산의 새로운 백년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New 내장산 백년대계 운동(이하 백년대계 운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백년대계운동은 지난 2014년부터 내장산에 새로운 탐방아이템을 창출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내장산 자생 야생화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2016년까지 120만본을 공원입구부터 내장사 일주문구간에 식재하였다.백양꽃은 주로 8월말에서 9월초에 주황색의 꽃을 피우며, 내장산에서 자생하는 상사화의 한 종류이다. 지역에서는
‘정읍 김명관 고택(중요민속자료 제26호)의 향기를 찾아서’가 고품격 한옥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정읍시와 전북대학교 한옥기술종합센터(센터장 남해경 교수)의 ‘김명관고택의 향기를 찾아서(이하 고택의 향기를 찾아서)’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2017 생생문화재사업에 선정돼 1박 2일 무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고택의 향기를 찾아서’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생생문화재 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에서 1위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김명관 고택의 향기를 찾아서는 모두 8회(1
녹음이 짙어져 간다. 짙어진 녹음이 분주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의 싱그러움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갖고 싶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부른다. 내장산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는 이유다.내장산의 사계(四季)는 아름답다. 사람들은 계절별 아름다움의 포인트(point)를 콕 집어 말한다. 봄 꽃, 가을 단풍, 여름 녹음, 겨울 설경이라고...그렇다. 여름 내장산의 아름다움은 짙푸른 녹음이다. 단풍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수종들이 펼치는 초록의 어우러짐이 눈부시다. 기묘묘한 봉우리와 지난해 전통한옥 정자로 새롭게 지어진 우화정과의 조화가 멋스럽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변산바람꽃, 갯버들, 노루귀 등 개화를 확인하고 내장산의 봄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의 야생화 개화는 2월 17일 처음 꽃망울을 터트렸다.변산바람꽃, 노루귀는 매년 봄이 오면 가장 먼저 내장산의 봄소식을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내장산국립공원 특정식물인 붉은대극, 너도바람꽃도 개화준비를 마치고 곧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지속적인 자연자원모니터링을 통해 멸종위기종인 진노랑상사화, 노랑붓꽃, 대흥란, 백운란, 백양더부살이, 희귀식물인
국립공원관리공단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3월 2부터 4월 30일까지 일부 탐방로에 대한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중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 3개구간(까치봉능선삼거리~순창새재, 장성새재~상왕봉, 구암사~백학봉능선)은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산불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7개 탐방로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또한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이 금지이며,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 및 취사행위,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
정부가 지난달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군산 대야~새만금신항만(28.5㎞)간 새만금 철도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부안군이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새만금홍보관)까지의 노선연장을 강력 주장했다.부안군은 11일 “새만금사업은 지난 1991년 방조제 착공 후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변변한 기반시설 없이 세월만 흘러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새만금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도로, 항만, 공항 등 기반시설이 먼저 조성돼야 한다”고 새만금 철도 노선연장 등을 강조했다.이어 부안군은 “새만금 내부의 기반시설 중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