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경영비 절감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며 지역 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본소·북부·서남권·동부 총 4개 권역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17명의 직원을 배치하고 101종 1,460대의 농기계를 활용해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해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9,741개 농가를 대상으로 11,395대를 임대해 총 1억1,600여만 원의 수익을 냈다.이는 전년 대비 임대 건수가 21% 증가한 수치로 농업인의 이용 건수가 해마다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특히, 시는 코
정읍시 고부면 신중리 일대에 3억 년 전 고생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긴꼬리투구새우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고부면 신중리 일대(친환경농업 눌제 1·2단지)는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50ha 중 약 2만 평 이상의 논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머리에 둥근 투구를 쓴 것 같은 모습으로 꼬리는 가늘게 두 갈래로 뻗어있는 갑각류다. 고생대 화석에서도 발견되었으며 3억년 전 모습이 현재의 모습과 같아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정지역
나무 심기에 적기인 계절이 왔다.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가 한창이다.산림청(청장 신원섭)에 의하면 지난해 수립한「2030 산림탄소경영전략(2016~2030)」이행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목재생산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불량노령림 갱신과 나무심기 확대 등 산림탄소 흡수량을 최적화하는 산림경영을 원칙으로 산림자원을 육성할 계획이다.또한, 전국적으로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집단화․단지화 조림과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22,395ha에 54백만 그루의 다양
지난 11월 28일(월)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정읍시 정우초등학교(교장 유재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목공예체험교실을 진행했다.목공예체험 교실에서는 우리 국산 목재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책꽃이를 제작하면서 톱으로 자르고 만드는 과정에서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산 지식을 익히는 시간으로 아낌없이 주는 우리 국산 목재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며 그 소중함을 함께 배우며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톱질이 서툴렀는데 조금씩 방법을 알아가면서 즐거움과 재미가 더해졌고 우리의 소중한 나무
그동안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소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산주․임업인을 위한 교육을 2015년부터 수차례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9월 26일(월)부터 2박3일간 경북 청송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여성 산주․임업인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산주․임업인교육은 특별히 교육생 전원이 여성으로 구성되었다.산림분야는 최근 단기소득분야 임산물재배, 가공, 유통등의 시장 확대를 통해 임업분야 6차 산업화 추진등을 꽤함으로서 섬세함과 꼼꼼함의 강점을 가진 여성 인적 자원의 육성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정읍시민과 조합원을 위해 기계톱․예취기 무료 A/S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임업용기계인 기계톱은 물론이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묘를 찾아 벌초하려는 분들을 위해 예취기 점검도 함께 병행하였다. 고품질 A/S를 위해 각 분야 전문엔지니어를 초청한 기술자들은 찌는듯한 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고쳐주는 모습에 시민들은 너무 고맙고 친절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고, 직원들 또한 장비의 관리요령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이에대해 김민
정읍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하 수집단)이 지난 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수집단에는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모두 50명이 참여한다. 수집단은 숲 가꾸기 사업 등으로 발생한 임목을 수집해 판매하거나 소외계층에 땔감으로 지원한다.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6억8천만원이 투입되고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실시된다.시에 따르면 수집단 사업은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 가꾸기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정읍지역에서는 매년 약 1천22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 7월 7일(화) 신태인북부노인대학(회장 이정남)는 김민영 정읍산림조합장을 초청해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이날 특강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늘 감사하는 마음가짐과 먼저 감사하고, 먼저 미안하고, 먼저 사랑하는 배푸는 행복한 삶에 대하여 강의하였다.또한, 날마다 청춘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의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감내하며 후손들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덕분에 오늘같은 시대가 만들어 진것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그동안 신태인북부노인대학은 교육, 인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정길)은 올 봄에 파종할 2014년산 벼·콩 보급종에 대해 품종별 잔량이 소진될 때까지 개별신청을 받는다.개별신청은 4월 14일 현재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물량에 대해 이루어지며, 신청 가능한 품종은 황금누리, 일미, 삼덕, 대안, 소다미, 남평, 추청 등 벼 7개 품종 935톤과 대원, 대풍, 우람, 천상, 태광, 연풍, 풍산나물 등 콩 7개 품종 661톤이다.공급가격은 벼 종자 20kg 한 포대 당 38,870원(미소독)이며, 콩 종자는 5kg 한 포대 당 17,400원이다.이번에 개별로 신청 받는 품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화작목인 블루베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8일 현장컨설팅(consulting)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덕천면 블루베리 재배포장에서 열린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에는 재배농가 70여명이 참석해 고품질 블루베리 안정생산에 필요한 기술 안내와 함께 컨설팅을 받았다.교육은 블루베리의 경쟁력 확보 방안으로 블루베리 품종별 나무생리에 따른 적화·적방 등 현장 시연으로 진행됐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 시기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이 결합된 맞춤형 기술시연에 대해 재배농가의 호응이 높았다.”며 “이후에도 수준높은 현장
정읍시농민회(회장 송순찬)에서는 한해 농업의 시작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영농 발대식을 개최했다.영농발대식 행사는 정읍천변어린이 축구장에서 정읍시농민회, 정읍시여성농민회가 주측이 되어 김생기시장, 유성엽국회의원, 우천규의장, 이학수, 장학수도의원, 관내 농협장, 기관단체장, 농민 300여 명이 참석 했다.이날 행사는 풍년농사 기원제, 기념식, 문화마당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농민들은 손을 모아 올해도 대과없이 풍년을 기원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발대식에서 결의문을 통한 농업의 생산비보장, 밥쌀용 수입저지, 농정개방철패, 농산물
정읍귀리명품화사업단은 지난달 31일 정읍시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정읍귀리 명품화 사업 운영위원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회의에는 운영위원장인 양심묵 정읍시 부시장을 비롯한 사업추진단장(손주호 대표)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회의안건 상정에 앞서 참석자들은 황대빈 사무국장으로부터 2014년도 사업추진 실적과 2015년도에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사업단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 및 사업추진위원 승인 건으로 인사이동 및 개인사정에 따른 당연직 위원과 생산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5년 강소농 신청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경영개선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기본교육은 농가경영 변화관리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이와 관련 기술센터는 2월부터 지난달 24일까지 2015년 강소농 희망자를 공모하여 79명의 신청접수를 받았고, 이번에 1차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왜 강소농(强!小農)인가?”라는 주제의 특강과 ‘15년 강소농 교육과정과 육성계획 소개,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요령 설명 등으로 진행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과정을 운영한다.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을 돕고 영농기술 습득을 도와 영농 정착율을 높이기 이해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23일까지 신청을 완료한 총 4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기술센터는 지난달 31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 이달 30일까지 11회 50시간에 걸쳐 교육이 실시할 예정이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수강생들의 60%가 경기도, 30%는 전북, 10%는 전남에서 전입했다.정착율은 직할 동과 감곡, 북면, 입암, 덕천순으로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종자소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정읍지역에 보급되는 벼 보급종이 소독되지 않은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 고 당부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농가신청을 받아 신동진 등 정부 보급종 507t 을 공급하고 있다. 이는 10,130ha 를 파종할 수 있는 물량으로, 정읍지역 벼 생산 면적의 70% 에 해당된다.종자소독은 벼 종자로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방법이다.충실한 벼 종자를 고
정읍시는 지난 30일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오후 2시 북면 APC 현장 앞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읍원협 외 4개 지역농협 조합장,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 대표, 산지유통 참여 공선출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단풍미인조공법인 이정진 대표의 APC 건립 추진 경과 및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 답변 및 자유토론, 시설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
정읍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협의회의가 북면 APC센터 회의실에서 APC운영 및 산지유통 활성화방안 톤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생기시장, 정읍원협장, 신태인농협장, 샘골농협 상무, 황토현농협장, 칠보농협장 , 전략품목 공선출하회(토마토, 수박, 방울토마토, 애호박, 감자) 회장등이 참석 했다.APC건립경과 및 운영계획을 조공법인 대표의 보고후 활성화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토론회에서는 산지유통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산농가는 센터를 믿고 안정적인 물량공급과 협조가 우선시되어야 하며, 유통센터는 농민이 맡긴 생산물의 제값을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개화기 전후 저온 및 늦서리 피해와 잦은 황사는 방화매개 곤충의 감소로 이어져 인공수분은 안정적인 결실량 확보와 품질향상을 위하여 필수적인 작업이 되고 있다.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 한석)에서는 올해 인공수분용 꽃가루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는 꽃가루를 미리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현재 인공수분용 꽃가루는 수요량의 90% 정도를 중국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지난해 중국에서도 이상기후로 꽃가루 생산량이 평년보다 크게 낮아진 가운데 수입 물량이 줄어 가격이 40% 상승하였을 뿐 아니라 발아
농민단체 대표, 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 농업 관련 유관 기관장,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10개 분과대표 등 40명으로 구성된 삼락농정 위원회(공동위원장 ; 심보균 행정부지사, 김석준 전북농민단체연합회장)의 운영협의회가 도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2차 운영협의회에서는 삼락농정 위원회의 법률적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삼락농정 위원회 운영조례 제정 및 삼락농정 포럼 운영일정, 각 분과별 활동상황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 했다.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위원회의 구성
전북도는 3.27일, AI 발생농가(3.20일, 정읍 고부 육용오리)와 8.4km 거리에 위치한 정읍 이평면 종오리 농가(사육두수 10천수)의 검사결과 H5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도내 종오리 농장(13개소) 일제검사(3.23~3.31일)를 진행하던 중 H5 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 했다.H5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농가에 대하여 예방차원으로 3.27일 긴급 살처분을 실시 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3월 27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며, 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