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약칭 동학농민명예회복법)’ 제2조에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란 1894년 3월에 봉건체제를 개혁하기 위하여 1차로 봉기하고, .... 투쟁을 전개한 농민 중심의 혁명 참여자를 말한다”라고 기술되어 있다.물론 1894년 3월은 고창 무장 기포일을 가리킨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종종 제기되고 있다. 1894년 1월 고부봉기를 동학농민혁명(이하 ‘혁명’)의 시작으로 기록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고부봉기 또한 나름대로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은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결정과 더불어 서남대의 의과대학이 전북권에서 학사운영 될 수 있는 조항을 반드시 인수조건에 삽입되야 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서남대는 지난 1991년 개교이후 오랜 시간 각종 학교 비리 문제로 내홍을 겪어 왔다. 결국 지난 2013년 설립자는 구속되어 중형을 선고 받았지만, 경영부실 대학으로 지정되어 학교 폐쇄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남원과 전북지역 각계의 노력 속에 지난해 8월 관선이사가 선임되어 학교정상
“호남KTX, 호남선 수요 반영한 증편 계획 세워라”전북도민의 강력한 저항으로 호남고속철의 서대전 경유 계획이 철회되었다.그동안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도민과 지역 언론, 시민사회 등 각계에 감사를 드린다.아울러 유성엽 도당위원장은 당선 직후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을 면담하는 등 다각적으로 철회활동을 벌여왔고 김윤덕․강동원 국회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실무자들을 수차례 면담하는 등 KTX호남선 서대전 경유 철회를 위하여 물밑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김관영 국회의원은 유 위
주소는 사람이나 법인 등의 생활 근거가 되는 장소를 말하는데 그동안은 토지의 지번을 근거로 하는 주소를 사용하여 왔는데 2014년부터 도로명을 기준으로 하는 주소로 주소체계를 바꾸어 시행하여 벌써 1년이 지났다.도로명주소로 주소체계의 전환은 일제 강점기시절의 잔재를 청산한다는 의미와 한 지번에 수 백개의 부번이 존재하는 등 지번주소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OECD 회원국 모두가 도로방식 주소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등 동북아 주변국도 모두 도로방식 주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도로명주소는 도로에 그 지역의 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