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한다.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시의회 의장은 30일 정읍시청 다목적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시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을 발표했다.유 시장과 조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원해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시에서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3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정읍시의회와 협의해 전 시민에게 지급한다.2020년 12월 29일 기준 정읍
정읍시 산내면(면장 이재춘)은 지난 2일 겨울 폭설에 대비해 ‘마을 제설반’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이재춘 면장과 제설 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원별 담당 구역과 안전한 제설 방법 등을 논의하고, 반원들의 애로사항을 심도 있게 청취했다.‘산내면 제설반’은 김진군 반장을 비롯해 총 15명이 지역 내 주요 설해 취약 지역 16개소의 제설을 책임지고 있다.폭설로 인한 각종 사고로부터 지역 주민을 보호한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폭설로부터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봉사 의식을 가지고 제설작업에 임하고 있다.이재춘 면장은 “산내면은
정읍 아양촌 해물칼국수(사장 김원권)는 3일 동절기에 더욱 취약한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이날 성금은 식당 내 한켠에서 누룽지와 가락엿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김원권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우리 주위에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전했다.유진섭 시장은“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며 성금을 전달해주신 아양촌 식당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동장 한상민)는 연말을 맞아 주민센터 입구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올 초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일일찻집을 대신해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최경렬 통장협의회장은“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이어줄 수 있도록 더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정읍시 미래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내장상동 월영마을 임상근 통장은 3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임상근 통장은 2014년부터 지역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통장으로서 투철한 봉사 정신은 물론 지역인재 육성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정읍지부 정읍시립국악단(정읍지부장 배상철, 부지부장 진재춘)도 같은 날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정읍시립국악단은 지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내규)는 3일 결혼이주여성과 일반시민이 함께하는‘2020년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사회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는 30명의 결혼이주여성과 20명의 일반시민이 참여해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통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과수 농가들의 수확 후 관리 및 겨울철 동해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 잦은 강우와 일조 부족으로 많은 병해 발생과 수분 장해를 받아 수세 약화로 동해피해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따라서 다가오는 겨울철 동해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해야만 한다.동해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대목과 주간부를 지면에서 1m 높이로 수성페인트를 바르거나 볏짚, 부직포를 둘러주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사과와 배의 과실 저장고 온도는 0℃ 정도로 유지해야 하며, 습도는 90% 정도로 유
정읍시는 샘골농협에서 생산하는 생누룩 퇴비가 인도네시아로 본격 수출됐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샘골농협은 지난 2일 샘골농협 가축분뇨자원화센터에서 ‘생누룩 퇴비 인도네시아 수출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허수종 샘골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메시아사 보좌관, 함영수 플랜23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생누룩 퇴비 수출은 올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와의 구상무역에 합의하면서 이뤄졌다.2018년 인도네시아와의 수출 협의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이룬 성과로 샘골농협 생누룩 퇴비가 해외
계절별로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을 표출하고 있는 정읍시가 최근 다양한 야간 경관조명을 통한 색다른 매력 뽐내고 있다.시는 야간 경관조명을 밝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응원한다.특히, 매년 봄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선물을 선사하고 있는 정읍천의 아양교와 샘골다리, ᄃᆞᆯ하다리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양교는 교량 바닥에 낮 동안 태양 등으로부터 자외선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사업’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나눔봉사단장, 나눔빌 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증진 시키고 대상자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0년 기획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토대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장애인 거주 시설 나눔빌을 선정했다.나눔빌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교육·외출
정읍시 입암면 박종수 씨(53세)는 지난달 30일 직접 키운 배추 1,000포기를 입암면에 소재한 요양원 2개소(코로버실버빌, 온누리요양원)에 기부했다.배추는 요양원의 겨울 김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올해 장마와 태풍으로 예년보다 배춧값이 올라 요양원 운영에 적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박종수 씨는 “여름 내내 정성스럽게 키운 배추를 주변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김상철 입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훈훈
정읍시 (유)더착한농산물(대표 최영식)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수성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최영식 대표는 지난 1일 수성동사무소를 방문해 280만원 상당의 고구마(5kg) 170상자를 전달했다.이날 기탁받은 고구마는 코로나19로 여파로 경제적·심리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최영식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고구마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정기 동장은
정읍시 소성면 재경마을 박순상 이장은 지난 1일 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박순상 이장은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기탁 의사를 밝히고 장학금 300만원을 소성면사무소(면장 이수천)에 전달했다.박 이장은 2020년 1월 1일부터 재경마을 이장직을 맡아 마을 일을 보면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젊은 농부다.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과 애향심으로 장학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 기탁에 뜻을 밝혔다.이수천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읍시 칠보제일교회(담임목사 창동수)는 2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으로 칠보면에 4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칠보제일교회는 지난 8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시기마다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또한, 수년 동안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창동수 담임목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 교회의 당연한 사역이기에 성도들의 정성 어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소외계층에
정읍시 이평면이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통해 사랑과 온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이평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면사무소 출입구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이번 성금 모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일찻집을 대신해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가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이다.자발적인 기부 문화 조성을 통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강한석 면장은 “많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2021 희망 나눔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정읍시청 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위원장 이상연)은 2일 희망 나눔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정읍시청 자치단체 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해 1월 7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이상연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 더욱 춥고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정읍시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대비해 미세먼지 핵심 현장(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특별점검은 민간감시단과 합동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건설공사장과 불법소각 등 생활 주변 미세먼지 다량 배출 현장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감시해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차로 민원 다량 발생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다.미세먼지 배출 행위가 예상되는 사업장과 전년도 위반사업장의 경우에는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고의적 상
정읍시는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급여 분리 지급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은 저소득층 가구의 취학과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청년들에게 주거급여를 분리해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사전신청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제도를 위한 것으로 사전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주거급여 수급 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정읍시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내년도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을 운영한다.자체 합동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시설(토목)직 공무원 4개 반 15명으로 구성됐다.설계단은 내년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을 비롯해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총 250여 건 37억원 규모에 대한 자체 실시설계를 맡게 된다.한발 앞선 합동 설계단 운영을 통한 재정 신속 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는 취지다.시는 12월 말까지 대
정읍시민경찰연합회는 지난 29일 지역 내 저소득 이웃과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200장씩 400장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번 봉사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과 정읍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 입암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연탄과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고충을 위로했다.배상호 시민경찰연합회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