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인구 105명 66가구의 농촌마을인 두지마을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생활공간 조성을 통해 희망이 넘치는 마을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군은 지난 25일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비 10억 5천 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순창군의 201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프로젝트는 ‘다시 부르는 두지마을 희망찬가’를 주제로 지붕개량 29가구, 빈집정비 10가구, 집수리 42가구의 주택을 정비한다.또 경관저해 담장과 연꽃 연못 정비, 공동화단 조성, 마을종합 안내
순창군이 도시민들에게 블루베리와 매실을 직접 가꾸고 수확할 수 있는 블루베리·매실 분양농장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군은 구림면 삭골길 소득개발시험포 일원 1.5ha규모에 블루베리 1,260주 매실 40주 농장을 조성하고 2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올해 분양규모는 블루베리는 130호에 1,300주, 처음 실시하는 매실은 40호에 40주 규모다. 이는 작년 블루베리 52가구 670주 규모에서 대폭 확대된 규모다.군은 작년에 실시한 블루베리 분양농장 사업이 첫날에 분양이 완료되고 이를 관리하고 수확하기 위해 순창
순창군이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의료시스템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해 주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순창군이 추진하는 의료·IT융합산업 인프라구축 사업은 원격의료시스템 구축, U-care(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 서비스)연계 만성질환자 관리서비스, 웰니스 힐링체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의료시스템 구축 사업이다.군은 우선 보건진료소 8개소에 원격영상 상담 및 진료서비스가 가능한 원격의료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이를 통해 의료취약계층 대상자들이 가까운 진료소를 방문해 생체정보를 측정하고 결과를 전송해 영상진료를 실시하고 처방전
순창군이 민선 6기를 이끌어갈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가예산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총 91건의 신규사업에 4912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27건 4400억 원의 계속사업 예산확보를 위해서도 온 힘을 쏟고 있다.이날 보고회에는 신규사업 91건에 총 4천 9백여억원, 계속사업 27건에 4천 4백여원 등 총 9천 3백여억원의 사업에 대해 현 상황과 확보방안이 보고됐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순창의농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400억원, 건강장수 힐링 농촌테마파크 조성사업 1
순창군이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사회의 문제점으로 드러나고 있는 노인치매분야에 대해 양·한방을 결합한 예방 및 치료프로젝트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순창군은 치매문제가 단순히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전반에 걸친 문제라는 점을 인식하고, 치매예방시스템과 함께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특히, 치매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관리와 후천적 요인이 되고 있는 습관 즉, 담배와 술 그리고 잘못된 식습관 등을 사전 조사해 그에 따른 맞춤 프로그램을 실시해 이른바 ‘아름다운 뇌’를 만들자는 것이다.구체적인
순창군이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당뇨를 치유하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를 확대 운영해 당뇨치유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순창군은 지난해 2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바 있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를 올해에는 5회로 늘려 총 2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약물치유에 의존하는 기존 치유방법과는 달리 먹거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만성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신뢰성 있는 당뇨치유 프로그램이다.특히,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조선일보가 선정한 당뇨 명의 21인에 선정된 조선대학교 내분비 내과 배학연 교수와 태초먹
순창군이 창업농 육성을 통한 돈버는 농업 실현에 본격 나섰다. 군은 오는 2월 25일부터 11월까지 커피 바리스타반, 발효식품반, 체험요리반, 농산물 창업보육반 등 4개 과정에 대한 농촌생활 평생학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리스타 교육반은 최근 농촌마을에도 소규모 커피 전문점들이 많이 들어서는 등 시장진입 가능성을 감안해 만들었으며 25명씩 16회를 운영해 자격증 획득은 물론 창업까지 가능하도록 밀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산물 창업보육반은 창업하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농산물 가공지식과 기술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통한
순창군이 올해 관광분야 핵심 키워드를 테마, 체류, 소비로 정하고 관광객 500만 시대를 향한 본격적 추진에 나섰다. 순창군은 올해 관광분야에 있어 테마형 관광을 주제로 정하고 관광객들이 1박 2일 이상 체류하며 지역에서 소비하는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시스템적 관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테마형 관광개발을 위한 전략으로 ‘그린레저 강천산권역’, ‘물길따라 섬진강 권역’, ‘역사따라 회문산 권역’, ‘선비따라 추령천 권역’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연계해 추진한다. 우선 섬진강 향가
순창군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과 오지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진행하는 이동편의 증진사업들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올해 장애인 및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 증진사업과 농어촌 벽지노선 손실보상 지원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의 교통 이동 불편을 최소화 한다고 밝혔다.군이 추진중인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사업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휠체어를 탄체로 승차가 가능하며 고정장치 등 이 갖추어져 있는 승합차량을 운행하는 제도다. 이용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1-2급 장애인이나, 임시적 휠체어사용자
송하진 도지사는 23일 장류산업의 메카이자 우리나라 대표 장수고을인 순창군민과 쌍방향 소통 및 현안사항 등을 챙기기 위해 순창군을 방문했다.송 지사는 황숙주 군수와 최영일 도의원, 이기자 군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만나 민선 6기 전북도와 순창군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전북발전의 대전환기를 함께 이끌어 내자고 제안했다.이어서 도정 운영방향 및 순창군의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해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군정보고회에서는 “순창군은 도정 핵심과제인 삼락농정과 토탈관광의 기초가 튼튼한 지역으로 이미 장류산업으로
순창군이 실시하는 201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00여명을 대상으로 252개 마을을 방문해 벼농사를 비롯한 일반작물 집합교육과 블루베리 등 12개 특화품목을 대상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은 읍면 상담소장이 마을을 순회 하면서 영농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 하는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확대와 품목별 기술교육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품목별 교육은 전문 강사를 활용해 작목별로 고품질 상품 생산과 유통,
순창군이 올해 주거, 교육, 영농실습, 3박자를 갖춘 귀농정책을 추진해 전국제일의 귀농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군은 귀농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임시주거지 조성, 6주 교육사업, 현장 영농실습 등 다양한 귀농정책을 추진해 올해를 ‘전국 귀농 1번지 순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도시권 귀농인들을 위해 다양한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펼친다.남계리 일원에 귀농귀촌인이 임시로 머무르는 거주지를 조성하게 된다. 임시 거주지에는 거주지 4동을 비롯해 게스트 하우스 100㎡, 창고가 들어설 예정으로 군은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순창군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군정발전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내가군수라면 이 사업은 꼭 한번 하고 싶다’ 라는 제안 제도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제안제도는 직원들이 본인 업무 외에도 군수의 입장 즉 최고 의사결정권자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생각해 보는 역발상의 기회가 되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고, 발굴 분야는 순창 신화창조 등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 의식수준, 소득 향상을 가져올 수 사업 등 군정 전반이다.군은 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상황에서 자유스럽게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제출
‘한국의 좋은 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던 강천산 음용수 공급이 5개월 여 만에 재공급된다. 순창군은 강천 팔덕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의 도로선형변경 공사로 인해 작년 8월부터 공급이 중단됐던 강천산 음용수 공급을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강천산 음용수는 혈당 및 혈압강하에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지면서 평일에는 500여명 주말이면 2천명에서 3천명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물을 떠갈 만큼 전국적인 유명세를 탔었다. 하지만 팔덕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으로 인한 숭상공사, 도로선형변경, 주변정비 사업으로 불가피하게 공급이
순창군이 겨울철 농한기에도 농가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틈새작목 발굴과 곤충사업 육성 등 종합적 대책을 마련 농한기 농가소득을 위해 곤충산업 육성과 미니사과, 생대추 육성 등 12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밝혔다.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고령화의 심화로 신규 하우스 설치가 감소해 재배면적이 줄어들고 사료작물을 제외하고는 벼농사 이후 겨울철 농지 이용율이 저조해 농한기 농가소득이 줄어들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우선 곤충산업을 새로운 농한기 미래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올해 사육장 시설 및 시설 등에
순창군이 올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힐링관광지 조성을 위해 35억원을 투자하고 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순창군은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을 올부터 본격 개발해 전국에서 가장 특색 있는 힐링관광 지역으로 만들고자 국비 17억원 등 총 사업비 35억원을 확보하고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융합기반 조성사업에 착수했다.이에 따라 군은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 산야초를 활용한 힐링워터공원, 힐링식단 실습관, 고부가가치 식품 제조 가공기반 시설 등을 구축하게 된다.또 이를 활용한 농가 조합구성과 교육, 도농교류에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