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9일, 한국가스공사 측으로부터 신태인읍 도시가스 신규 수급지점 개설에 대한 타당성을 사전 검토한 결과 타당성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당선인 신분이었던 지난 5월부터 정읍 신태인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과제인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사업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하여, 수시로 한국가스공사본부, 정읍시, 전북에너지서비스관계자들과 업무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신태인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금번의 타당성 사전 검토 결과를 토대로 수급지점 개설 요청 접수 및 최종 검증과 타당성 평
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7일, 환경노동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청원을 심사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준병 의원을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윤 의원은 향후 환경노동위원회 관련 소관 청원 사항에 대한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청원심사소위원회는 국회법 및 국회청원심사규칙에 따라 국회의 민의 수렴이라는 기본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들의 청원을 심사하는 위원회로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
전북 정읍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태관광지 육성사업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평가단이 12개 시·군의 생태관광지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2021년 생태관광지 조성 사업비 12억원(균특이양 6억, 도비 3억, 시비 3억)과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2021년 완공 예정인 방문자 지원센터 건립사업과 탐방로 등 생태관광지 기반시설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월영습지는 2011년 실시
고창군립미술관이 미술관 개관부터 지금까지 15개의 작품을 기증한 홍순무 전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의 예술인생 회고전을 열었다. 이번 회고전은 작가의 예술혼과 열정을 다해 그린 소중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했다. 늘 고향 고창을 동경해온 홍순무 화백의 한평생 작품세계를 되돌아 보는 전시회로 기간은 10월18일까지다. 홍순무 화백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혼란한 소용돌이 속에서도, 기존의 도제식 교육이 아니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진학, 현대적인 의미의 정규교육을 받은 광복 1세대 화가다. 그는 자신이 처한 어려운 시대환경을 극복하고 혼신을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은성수)는 14일 집중 호우로 주택 침수와 이재민 발생 등 피해가 속출한 남원시 송동면 일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은성수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직원, 봉사 단체 회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침수된 주택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집안까지 물이 잠기고 토사가 가득한 상태여서 혼자 정리하기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 봉사자들은 주택 안팎 토사를 제거하고 사용하지 못하는 가재도구 정리와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은성수
전북 정읍시가 전라북도 최초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 사업을 추진한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정읍시와 정읍우체국,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미래위험에 대한 보장 준비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 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사고에 따른 입원비(1일 1만원)와 수술비(최고 100만원)가 보장되고, 재해로 인해 가입자가 사망하면 유족에게 위로금 2천만원을 지급한다.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 대상자는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
전북 정읍시가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홍보를 위해 마련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녹두장군 휴게소 내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홍보판매장의 노후화된 간판과 지붕 등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울외장아찌와 복분자 진액 등 가공식품과 체리와 귀리 등 계절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과 가공된 특산물을 엄선해 지역 농특산물의 대외적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식당과 편의점 등 관광객이 접근하기 편한 위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정읍시고창군에 출마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유성엽 후보가 ‘선거공보 경력 허위 기재는 당선무효가 가능하다’고 무차별적인 문자를 발송하고 있지만 이는 악의적인 선거공세에 불과하니 유권자께서는 안심하시라”며 일축했다. 특히 유성엽 후보가 이의제기한 2건 중 전북도 선관위가 수용한 1건에 대해서도 “충분한 소명자료가 있어 당선무효의 대상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전북도 선관위는 지난 10일 유성엽 후보가 ‘(윤 후보의)선거공보상 수상 경력이 2건 모두 허위다’며 이의제기한 내용 중 ‘제1회 서울정책인 대상
전북 정읍시가 이달 20일부터 15일간 실시계획이었던 2020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 훈련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5월로 연기한다.시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민방위대 인적 자원 보호와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민방위 집합 교육 훈련을 내달 7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또,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은 6월 17일 07:00~08:00(1시간) 각 읍․면․동별로 일제히 실시키로 했다.이는 민방위 집합 교육 훈련 시 집단 감염과 코로나19 발생지역 거주자의 교육 훈련 참여에 따른 코로나1
인기 방송 프로그램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정읍의 매력을 재발견했다.시에 따르면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작진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정읍의 곳곳을 소개하는 촬영을 마치고 오는 29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영한다. 제작진은 정읍 내장산의 숲길부터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샘고을 시장까지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정읍의 매력을 담아냈다.보석같이 아름다운 정읍의 관광자원과 우리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고, 동네를 사랑하고 빛내는 정읍 사람들의 모습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배우 김영철은 방송에서 내장산
정읍시가 지역 내 꽃과 나무를 가꿔 향기로운 정읍 만들기에 함께할 ‘시민정원사’를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제2기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시민의 녹화의식을 길러 지역 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향기 정읍 만들기를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취지다. 모집대상은 교육 수료 후 정읍시 녹지관리 분야에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정읍시민이다. 교육비는 1인당 90만 원으로 시에서 80만 원을 지원해 10만 원의 자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교육 희망자는 교육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꽃담원(songs105@hanm
전북 정읍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녀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모여 토크콘서트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행사는 정읍시아빠봉사단(회장 오승옥)과 정읍시학부모기자단(회장 양미선)의 주최로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마을아카데미’로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 기계공학부, 미국 펜실베니다주립대 방문교수를 거쳐 군산대 기계공학부장과 항공기술연구센터장을 거쳐 군산대 산학융합공과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장세명교